충실하게 “도”를 좇으라
1 참 숭배는 “도”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본을 받는 것을 중심으로 한 생활의 방식이다. (사도 9:2; 24:14) 기원 33년 오순절 이후, 이것은 가장 훌륭한 생활의 길이 되어 왔다. 우리는 형제 자매들의 생활 가운데서 이러한 결과에 대한 많은 증거들을 목격해 오지 않았는가? 자신의 생활을 생각해 보라. 성서 원칙들을 적용하는 것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는가? 여호와께서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인하여 격려와 힘을 받아 오지 않았는가? 당신의 그리스도인 소망은 고통스러운 때에 당신을 붙들어 주지 않았는가? 그리고 죽은 자로부터 부활을 통하여 또는 “큰 환난”을 살아 남아 하나님의 새 질서에서 생명을 얻을 전망은 참으로 마음 설레이게 하는 일이다!
2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그 “도”를 추천할 만한 훌륭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상의 여러 가지 일반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게 하고, 또한 여러 가지 시험의 때 즉 병이나 굶주림, 심지어 고통 가운데서도 그들을 붙들어 준 시험받은 생활의 길이다. 이것은 오늘날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이다. 이것은 가족들을 파탄으로부터 건져낼 수 있고, “좋은 소식”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생의 목적과 장래에 대한 굳건한 희망을 갖게 할 것이다. 참으로, 우리의 이웃들은 지금 진리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당신은 자신의 본과 증거할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진리를 열심히 추천하고 있는가?
3 이 불경건한 제도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여호와를 위한 증인이 되는 것은 계속 올바른 길이며, 가장 훌륭한 생활의 길인 것이다.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은 전능하신 분께 승인받은 입장이란 계속 지닐 만한, 아니 그를 위해 죽음도 불사할 만한 가치있는 것임을 항상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입증하고, 대적을 거짓말장이로 증명하는 일에 참여하는 데서 행복감을 맛보았다. 분명히, 우리가 사는 현 20세기를 포함하여 여러 세기 동안 폭력적인 죽음을 당한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은 결코 무가치하게 된 것이 아니다.
4 하나님의 의로운 새 질서가 제1세기 그리스도인들 당시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들이 영적 관심사를 발전시키는 일을 둘째 자리에 놓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었다. 그들이 충실함을 입증하고, 이웃을 도와 주기 위한 그들의 때는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 바울과 기타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제자들을 삼는 일에 매우 부지런히 일하였으며, 그로 인해 기원 61년경 “복음” 즉 좋은 소식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었다. (골로새 1:23) 당신도 마찬가지로 진리를 증거하면서 자신의 충실함을 입증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는가?
5 그러므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행로란 분명하다. 우리의 생활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다음과 같은 명령과 일치해야 한다: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누가 21:36) 그렇다, 훌륭한 행실을 유지하고, 계속해서 마음으로부터 형제들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도 충실히 그 “도”를 좇는 일에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좋은 소식”을 선포하라. 이 가장 중요한 목표 즉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승인받은 증인으로서 그 “도”에 머물러 있는 일로부터 아무 것도 당신을 이탈하지 못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