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77 5/1 212-216면
  • 영적 필요가 충족되는 데서 오는 즐거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영적 필요가 충족되는 데서 오는 즐거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신체 장애자들이 보인 반응
  • 더 행복해진 새로운 생활 방식
  • 놀라운 해방
  • 종교적인 직위를 가졌던 사람들
  • 작은 규모로 시작됨
  • 그들은 배우는 바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 하나님의 새 질서에 합당한 자임을 증명함
    1976 여호와의 증인의 연감
  • 그는 하나님의 진리를 재빨리 인식하였다
    깨어라!—1971
  • “곧은 자를 볼찌어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7
파77 5/1 212-216면

영적 필요가 충족되는 데서 오는 즐거움

오늘날에는 진정한 즐거움을 가진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사람들은 생활에서 무엇인가 빠진 것이 있다는 것은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바로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당신도 그러한 것을 느껴 본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영적인 필요가 충족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의식주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물질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은 불행이라는 것을 몰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반면에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별로 없는데도 많은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자기의 영적인 필요를 인식하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한 성서의 말이 근본적으로 진리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태 5:3, 신세) 그처럼 영적인 필요를 깨닫게 된 사람들은 그 필요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얻어진 영적인 만족은 최상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디에서 영적인 양식을 발견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교국의 탁월한 종교 조직 중 하나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비교적 작은 집단인 열성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서 그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최근 이태리에서 있었던 일들에 우리의 주의를 돌려 보자. 다음과 같은 말들을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성서 연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데도 세상에서 유일한 그 진리를 더욱 깊이 알고 싶습니다.” “종교에서 점점 멀어져 갔었는데 이제 나는 참 믿음의 빛을 발견하는 소망을 남몰래 간직하고 있음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동료 일군들과 세번 대화를 나누어 보았읍니다. 나는 ‘가톨릭’ 교인이지만 여러분의 활동을 아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로부터 영적으로 많은 유익을 얻고 있읍니다. 나는 여러분이 제공한 성서 연구를 받아 들였는데 주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분이 수행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로마’에 있는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 지부 사무실이 매일 받게 되는 내용의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의 요람이라고 생각하는 이태리에서도 교회에서 영적 필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증인’들과 성경 연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감소되기 때문에 최근에 ‘폴레티’ 추기경이 “선교사들이 일할 밭”은 ‘로마’라고 한 말은 흥미있는 일이다. 이 말은 이태리 전체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 영적인 필요를 인식하는 이태리인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에는 고등 교육을 받는 문제가 크게 강조되어 왔다. 그래서 이태리인들이 독서를 더 많이 하고 있으며 그 한 가지 결과로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성서 교육을 받지 못하였음을 인식하게 된 사람들이 많다. 사실상 아주 최근까지도 교회는 성서 읽기를 권장하지 않았다.

신체 장애자들이 보인 반응

성서 소식은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다. 예를 들어 심한 신체 장애자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들도 역시 영적인 굶주림이 충족될 때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창 젊은 나이에 교통 사고로 사지를 못쓰게 된 이태리의 한 젊은이를 예로 들어보자. 그후 어떤 친구가 성서에 관하여 그에게 이야기해 주고 성서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라는 성서 연구 보조 서적을 선물하였다. 두 달도 못되어 그 젊은이는 그 책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으며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얼마 있지 않아 그는 자기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성서에 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도록 그 당시에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었던 그의 매형이 그를 차로 실어다 주곤 하였다. 신체 장애로 인하여 계속 병상에 있거나 혹은 ‘휘일체어’를 타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는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자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곤 하였다. 그는 또한 ‘펜’을 팔목에 메고 편지를 써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필체가 아주 좋지 않아서 별로 효과적이 아니었다. 그래서 전기 타자기를 구입하고 팔목에 매달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해 내어 그것으로 타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침례받은 지 육개월 후에 그 젊은이는 성서에 관해서 배우도록 남을 돕는 데 매달 약 백시간을 바치기 시작하였다. 그는 성서 연구 6건을 사회하게 되었고 그와 연구하던 세 사람이 발전하여 ‘여호와의 증인’의 순회 대회에서 침례받는 것을 보게 되는 커다란 즐거움을 갖게 되었다.

그의 신체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른 사람들을 영적으로 돕는 데서 행복을 발견하고 있다. 그는 그의 편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성서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여호와를 섬길 수 있는 욕망을 배양할 능력을 저에게 부여해 주신 여호와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성서 연구를 통해 농아 부부도 마찬가지로 생애에서 진정한 만족과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받았다. 신체적인 어려움 외에도 그들에게는 다른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아주 불행하였다.

그 남편은 매일 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왔고 때때로 아내를 구타하기도 하였다. 그들의 경제 상태는 아주 좋지 않았으며 그들에게는 부양해야 할 6세에서 13세에 이르는 자녀들이 넷이나 있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그 아내는 또 임신을 할까 봐 두려워하였다. 다시 임신을 하게 되자 그 부인은 자살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병원으로 급히 데려가게 되어 죽음은 면하였다. 그 때 ‘여호와의 증인’과 연구를 하던 농아 친구 한 사람이 그 부인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관하여 알려 주었다. 그 부인은 성서 연구 제공을 선뜻 받아 들였다. 얼마 있지 않아 그 남편도 그 토론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들의 영적 필요가 충족된 결과 그들의 생활은 개선되었다. 그 남편은 담배를 끊었고 아내를 구타하거나 술취하는 일이 없게 되었다. 돈의 낭비벽을 버리게 되니 그 가정의 경제 상태는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그후 아내는 1974년 ‘여호와의 증인’의 순회 대회에서 침례를 받게 되었고 남편은 1975년 여름 “하나님의 주권” 지역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현재 그 부부는 이태리에 있는 다른 농아들이 진리의 정확한 지식에 이를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있다.

더 행복해진 새로운 생활 방식

‘스포오츠’와 같은 것이 전 생애를 지배해 오던 사람들은 물론 도둑, 마약 중독자, 창녀들도 영적인 것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이제 훨씬 더 행복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한 증인 어머니는 자기도 모르게 도둑으로 하여금 영적인 필요를 돌보기 시작하도록 돕게 되었다. 그 부인은 아기에게 성서를 큰 소리로 읽어 주는 일과를 가지곤 하였다. 어느날 저녁 그 부인은 에베소 4:28의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내용을 읽는 것으로 성서 낭독을 마쳤다. 그리고 성서를 덮어서 머리맡 탁자 위에 놓고 불을 끄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성서가 온 데 간 데 없었다. 집안에 있는 아무도 그 성서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 성서는 어떻게 되었는가?

몇달 후 ‘사르디니아’ ‘카글리아리’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회에서 어떤 남자가 그 부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물었다. “제가 진리의 지식을 어디에서 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그 부인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계속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부인의 침대 밑에서 진리를 알게 되었읍니다.” 그 증인은 그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남자가 성경을 보여 주었을 때 그 부인은 즉시 그것이 자기 머리맡 탁자에서 없어진 그 성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남자는 도둑질을 하려고 그 집에 들어 갔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런데 소리가 나서 침대 밑에 숨게 되었고 그 증인이 성서 낭독을 마치고 불을 끄고 잠들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그 남자는 이렇게 부언하였다. “부인이 잠든 것을 확인하자 곧 나는 부인이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라’고 읽었던 그 성서를 집어 들고 집을 나와서 나의 집으로 갔읍니다. 그 성서를 훔친 것이 마지막 도둑질이었읍니다.” 그 동안 그 남자는 ‘여호와의 증인’을 찾아서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또 「복음서」를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려고 했으나 마약의 영향하에서 그렇게 하려고 했던 이태리의 한 젊은 부인이 있다. 그 후 그 부인은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성서를 연구하게 되었는데 그의 남편도 같이 하였다. 배운 것을 기초로 하여 그들은 부도덕한 생활과 마약 사용을 중단하였다. 그 부부는 이제 마약 사용으로가 아니라 성서에 설명된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써 다른 젊은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은 찾을 수 있는 분임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풍부한 영적 양식을 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사물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생활에서 영적인 것이 가장 큰 중요성을 띠기 시작하고 그들은 한 때 자신들이 매우 귀중하게 여기던 것을 기꺼이 포기하게 된다.

원반 던지기 ‘챔피언’이었던 한 소녀가 그러한 경험을 하였다. 그 소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매일 훈련을 위해 경기장에 있었읍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계속하였읍니다. 나의 목표는 그 운동에서 이태리 신기록을 세우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그 후 성서를 연구해 가면서 그 소녀는 경쟁적인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올바른 그리스도인 영을 배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 소녀는 운동을 그만두기로 결심하였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기술한 바와 같이 “운동에 대한 공적으로 인하여 찬사를 받아 오던 바로 그 동일한 ‘로마’의 경기장에서 침례를 받게” 되었다.

자기 생애를 다른 관점으로 보기 시작한 또 다른 사람으로서 유도와 당수를 가르치던 체육관 관장을 들 수 있다. 성서를 연구한 후 그의 양심은 그로 하여금 폭력을 위한 훈련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되었다. 그는 그러한 “무술”과의 관계를 끊기로 결정하였다. 자기 양심에 일치하게 결정한 후 그는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데서 즐거움을 얻고 있다.

놀라운 해방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영적 양식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생활과 일치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된 행로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태리에 사는 어떤 사람들도 역시 초인간적 힘의 공격으로부터 해방되는 경험을 하였다.

9세된 소녀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그 소녀가 고모를 방문하였는데 무아지경에 빠져 있는 천리안을 가진 사람에게 데려가게 되었다. 그 결과 그 어린 소녀는 몸이 마비가 되고 눈은 크게 떠지고 흐릿해졌으며 안색은 심히 창백하게 되었다. 그후부터 계속 그 소녀는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듣게 되었다. 또한 병을 고치는 것처럼 보였고 죽음을 예언할 수 있게 되었다. 며칠 동안 밤에 잠을 못 자더니 그 소녀는 심한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두려워서 자주 소리를 질렀다. 또한 그 소녀는 싸운 사람처럼 땀을 많이 흘렸다. 가슴에는 십자가 모습이 나타났다. 그 소녀의 가슴은 갈라진 것처럼 보였다.

그 소녀의 부모는 그 일로 인하여 심히 고민하게 되었다. 교직자들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였다. 교직자 한 사람은 심지어 그 어린 소녀가 “거룩해지”는 중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아이는 많은 고통을 느꼈으며 아주 불행하였다. 그 아이는 다른 어린 소녀들과 같이 뛰어 놀고 달릴 수 있기를 몹시 원하였다.

그 아버지가 심한 절망에 빠져 있었을 때 ‘여호와의 증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증인들에게 자기 딸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그 아이에게 발생한 일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성서로부터 알게 되었다. 그 가족 전체와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여호와의 말씀이 우상을 정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거짓 숭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그 가정에서 제거해 버렸다. 어린 소녀가 성서 연구에서 발전해 가면서 놀라운 평안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얼마 있지 않아서 “음성”이 더는 들리지 않았고 환상이 사라졌으며 가슴에 있었던 십자가가 없어졌다. 그 소녀는 삶의 기쁨을 되찾게 되었고 그 가족 전체는 여호와 하나님의 과분하신 친절로 인하여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 얼마 있지 않아 그들은 침례를 받고 자비의 하나님 여호와께 헌신을 상징함으로써 감사를 나타내었다.

종교적인 직위를 가졌던 사람들

종교적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사실상 그들의 영적 필요가 돌보아지고 있지 않음을 드러낸 것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태리 잡지들과 신문들은 사제직을 택하려는 젊은이들이 줄어 들고 있기 때문에 문을 닫거나 거의 텅 비어 있는 신학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계속 보도하고 있다. 또한 종교 조직을 떠나 다른 직업을 갖는 사제나 수녀나 수도사의 수가 점증하고 있다.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들 가운데서 이전에 수녀와 수도사나 사제들이었던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어떻게 영적인 필요를 깨닫게 되었는가?

수도원 문 앞에 한 수도사가 앉아 있었는데 어떤 부인이 그에게 와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기 집을 방문하여 「파수대」와 「깨어라!」 잡지를 남겨 두고 갔다고 말하였다. 그는 그 부인이 그 두 간행물을 읽고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잡지들을 자기에게 달라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그 후 그 수도사는 그 잡지들을 읽어 보고 「복음서」가 예수에게 이부 동생들이 있었다고 말한다는 점에 놀랐다. 즉시 그는 도서실로 가서 결국 성서를 찾아내었다. 잡지에 인용된 성귀들을 찾아 보고 그는 그 잡지들에 진리가 담겨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힘 자라는 데까지 그는 자기가 배운 것을 다른 수도사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그 때문에 그는 책망을 받고 다른 수도원으로 옮겨 다니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미쳤다고 해서 입원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풀려 나오자 그는 집으로 가서 자기 가족들에게 수도원에서 나온 이유를 설명하였다. 가족들은 그에게 몹시 화를 내었으나 그는 용기를 잃지 않았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찾아서 그들과 성서 연구를 시작했다.

이제 이전의 그 수도사는 몇년 동안 성서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 오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데서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경우로는 17년 동안 교구 사제로 일해온 한 남자를 들 수 있다. 그는 아주 양심적으로 교회의 교훈을 지켜왔다. 그러나 어떤 교리들은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가 지은 지성있는 인간 피조물에게 영원한 불 고초를 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후에 그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라는 성서 연구 보조 서적과 다른 ‘왙취 타워’ 출판물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몇달 동안 숙고한 후에 그는 교구 사제로서의 지위를 버리고 세속적인 직업을 갖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지방 회중과 정기적으로 연합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그는 물 침례로 여호와 하나님께 자기의 헌신을 상징하였다. 이제 그는 이전에 그의 교구민이었던 몇 사람과 성서 연구를 함으로써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다.

작은 규모로 시작됨

현대 ‘여호와의 증인’이 수행하는 성서 교육 사업은 시초에는 그 규모가 아주 작았다. 이태리도 예외는 아니다. 1946년에는 단지 120명이 그들의 이웃에게 성서의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1950년에는 그 수가 1,211명으로 증가하였다. 25년 후인 1975년에는 56,264명이 성서를 연구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격려하고 있었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그들의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 참석수가 어떤 특정한 회중과 연합하고 있는 증인수의 두배가 되는 곳도 많다. 예를 들어 1975년 4월 7일의 주의 만찬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태리 전역의 많은 회중에 120,031명이 참석하였다.

각종 생활 분야에서 나온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도 이태리에서와 같이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과 성서를 연구하고 그들의 집회에 참석함으로써 많은 유익을 얻고 있다. 자신의 영적인 필요가 충족되면 그들은 자기들이 배운 것을 열심히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려고 한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된다. 성서는 우리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사도 20:35.

영적인 필요가 충족되는 데서 오게 되는 즐거움을 얻고자 한다면 당신의 가정이나 당신에게 편리한 어떤 다른 장소에서 무료 성서 연구를 사회해 주도록 ‘여호와의 증인’들을 초대해 보라. 영적인 양식을 공급하는 정기적인 마련이 어떻게 당신의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한 없는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도록 하라.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