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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깨어라!—1982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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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종들 모두가 지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성서는 말한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 전 13:13) 사실이 이러하므로, 우리는 오늘날 성령의 역사와 관련된 건전한 증거를 위해 방언을 말하는 일 이상의 것을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자, 그러면 이 가장 중요한 사랑을 참으로 나타내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들을 식별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열매들 즉 그들이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과 같다는 것을 시사하는 증거들을 볼 수 있는가? 그 증거를 함께 검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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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성령의 역사깨어라!—1982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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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성령의 역사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이 하나님의 조직임을 입증했던 성령의 선물들은 지나갔다. 이것들은 오늘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일하는 자들이 누구인가를 증명하는 데 필요치 않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식별의 표지는 무엇인가? 그 중 얼마를 검토해 보자.
1. “서로 사랑하라”
참된 사랑은 오늘날 성령의 가장 중요한 ‘카리스마’(선물)이다. (고린도 전 13:13) 이것은 이웃에 대한 진실한 사랑으로 표현되는데,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사랑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마태 22:39) 이 점에 대해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 13:35, 새번역) 이것은 온 인류에 대한 형식적이고 일반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에 관해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유익을 가져다 주는 행동이 수반된다. 그것은 민족주의, 인종, 정치 및 교육적인 차이 등의 분열적인 경계들을 극복한다. 따라서, 예를 들자면, 어느 한 나라에서 이 선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사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죽일 생각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자문해 보라.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사랑을 전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가?—요한 1서 3:10-12; 4:20, 21.
2.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예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아버지와 아들과 연합하고 서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인종적, 민족적, 정치적 및 사회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세상에 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그들의 충성은 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것이었다. (요한 15:19; 마태 6:9, 10) 「구세계에서 신세계로」라는 책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그들이 지상에서 섬기는 어떠한 왕국보다도 하나님의 왕국을 중요시했다.” 그리고 「기독교사(史)」라는 책은 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제국의 군사적 방위에 ··· 활동적으로 참여하기를 거부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3. ‘제자를 삼으라’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수동적이 아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 1서 3:18)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관해 전하고 세계적으로 복음 전도 사업을 하라고 그분의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마태 10:7; 24:14; 28:19, 20) 그러나 「오늘의 기독교」에 따르면 ‘카리스마’교인들의 삼분의 일만이 “세상을 그리스도에게로 돌릴”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심지어 이들 중 과연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실제로 나아가 사람들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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