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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께서 세상을 구원하신다—어떻게?
    파수대—1983 | 12월 1일
    • 생활을 하지 않고, 거짓말하거나 서로 속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영원한 구원은 그러한 것들에 있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데 달려 있다.

      새로운 질서로 구원받음

      구원을 받는 데에는 특히 현 세대와 관련된 또 다른 부면이 있다. 성경은 예수께서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후에도 없을 큰 환난’을 묘사하시는 내용 가운데서 현 사물의 제도가 가까운 장래에 끝날 것임을 알려 준다. (마태 24:21) 이 일은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에서 있을 것이다. (계시 16:14-16) 그 때에 예수께서는 위대한 전파자나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여호와의 왕 및 입증자로서의 역할을 하실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의 원수들은 제거할 것이지만 계시록 7:9에서 “큰 무리”가 될 것이라고 알려 주는, 그분의 구원받는 사람들은 살아남도록 보존하실 것이다. 인내하였으며 그 “큰 환난”을 통과하기에 합당하다고 간주되는 사람들은 큰 소리로 다음과 같이 외칠 것이다. “구원하심이 ·⁠·⁠·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계시 7:10) 그들은 멸망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며, 그들 앞에는 낙원이 된 땅에서 영원히 살 전망이 있게 될 것이다.—비교 계시 7:16, 17; 21:1-5.

      독자도 그 놀라운 구원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가? 구원을 받는 데 요구되는 것이 실제로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격려를 받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본을 따르라. (빌립보 2:12) 예수께서 현재 어떻게 구원하시는지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라. 이것은 단순히 간단한, 감정적인 경험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따르는 일이 관련된 경험이다. 생명에 이르는 좁은 길을 걸어감에 따라 어려움과 반대가 있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라.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 10:22; 7:13, 14.

  • 최선을 다하도록 우리의 마음이 감동되었을 때
    파수대—1983 | 12월 1일
    • 최선을 다하도록 우리의 마음이 감동되었을 때

      때는 기원 33년 ‘니산’월 12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 근처 ‘베다니’에 사는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계신다.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는 ‘마리아’라는 충실한 제자도 있다. 그는 설화석고로 만든 그릇을 열고 예수의 머리에 값비싼 향유를 붓는다.

      ‘왜 그같이 낭비하는가?’라고 일부 제자들이 항의한다. ‘이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겠는데!’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신다. ‘가만 두어라. 가난한 자들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마태 26:6-13, 새번역; 마가 14:3-9; 요한 12:1-8.

      ‘베다니’의 ‘마리아’는 단지 이틀 후인 기원 33년 ‘니산’월 14일에 예수께서 형주에 달리셨을 때 그분의 고통을 전혀 덜어 줄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 그는 값비싼 기름으로 그분에게 기름부을 수 있었다. 따라서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바와 같다. “이 여자는 ·⁠·⁠·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한 것이다.” (마가 14:8, 공동 번역) 참으로 ‘마리아’는 최선을 다하도록 마음이 감동되었던 것이다.

      최선을 다하도록 감동됨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또는 하나님의 진리를 배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 “마지막 날”에 왕국의 좋은 소식을 열심히 전하고자 할 것이다. (마태 24:14; 디모데 후 3:1-5, 새번역) 사실, 우리는 그러한 일에 훌륭하게 참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 책임, 건강 문제 및 다른 요인들로 인해 우리는 먼 나라로 가서 선교인으로 봉사할 수는 없을지 모른다. 우리는 ‘워치 타워 협회’ 본부의 성원이 되거나 지부 성원이 될 수 없을지 모른다. 순회 감독자나 그와 같은 자격으로 봉사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능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왕국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우리의 자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마태 6:33) 참으로 우리는 ‘우리의 재물로 여호와를 공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축복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창고가 가득히 찰 것’이기 때문이다.—잠언 3:9, 10.

      그들은 최선을 다하였다

      그렇다. 우리의 영은 ‘베다니’의 ‘마리아’와 고대 하나님을 섬긴 다른 사람들이 가졌던 영과 같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 숭배를 드리기 위한 성막을 건축할 때 여호와를 공경할 특권을 받았다. 모두가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최선을 다하도록 감동되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일부 여인들은 염소 털을 사용해서 실을 만들었다. 어떤 남자들은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 기술자로 일하였다. 그리고 일반 백성은 어떠하였는가? 이제 그들은 성막을 완성하도록 금, 은, 동, 털실, 천 및 다른 것들을 바침으로써 여호와를 공경하였다. 자진적인 마음을 가진 자들은 “여호와께 드릴 것”을 기쁘게 드렸으며, 그것은 “즐거이 드”린 것이었다. (출애굽 35:4-35) 그들은 얼마나 바쳤는가? 헌물된 것들이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다! (출애굽 36:4-7) 그렇다. 그들은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다윗’ 왕은 그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할 성전을 위해 매우 많은 것을 기부하였다. ‘다윗’은 심지어 그 목적을 위해 자기 “사유”의 금, 은까지도 바쳤다. 그 다음에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물었다.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이에 응답하여, 족장들과 감독들이 바쳤으며, “보석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세] ·⁠·⁠·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 마지못해 이렇게 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런 말을 듣게 되기 때문이다.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역대 상 29:3-9) 그들 모두는 그들의 최선을 다하였다.

      많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적으로 왕국 선포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예를 들어, 연로한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인 회중 성원들에게 보냄을 받은 여행하는 대표자들을 도울 책임이 있었으며,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수고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고 지적하였다. ‘요한’은 또한 ‘가이오’가 “나그네”에게 베푼 후대에 대하여 칭찬하였다. ‘가이오’는 이전에 자기가 알지 못한 사람들로서 회중을 위해 봉사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우하였던 것이다. (요한 3서 5-8) 특정 지역에 사는 대부분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좋은 소식”을 위해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없지만, 그들은 최선을 다하였다.

      전체 회중 또한 왕국 봉사를 증진시키기 위해 그들의 물질적 자원을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빌립보’의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빌립보 4:15-17) 전체 회중이 사도와 함께 여행할 수는 없었지만, 그들은 그들의 최선을 다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다윗’ 왕 시대에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역대 상 29:9; 사도 20:35) 비슷한 영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한 여호와의 증인은 ‘워치 타워 협회’에 다음과 같이 편지했다. “저는 81세이며, 관절염으로 인해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봉사[야외 봉사]를 많이 나갈 수가 없읍니다. 하지만 저는 수행되고 있는 봉사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귀 협회에, 할 수 있는 한 매달 헌금을 보낼 것이며, 저는 특히 외국으로 가는 [워치 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졸업생들을 돕고 싶습니다.” 이 연로한 부인은 직접 선교인으로 봉사할 수는 없었지만, 그의 마음은 최선을 다하도록 감동되었던 것이다.

      전체 가족이 협조하여, 인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나 협회의 확장 계획을 위해 무언가를 기부하는 데 참여해 왔다. 한 가족은 이렇게 편지했다. “우리는 한 가족으로서 이 일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읍니다. ·⁠·⁠· 우리의 십대의 어린 두 아들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 가족이 협회에 헌금하는 데 자기들도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시했을 때 우리는 정말 기뻤읍니다. 그들은 그들이 시간제 일을 해서 저축한 돈을 헌금했읍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식탁으로부터 우리에게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많은 아름다운 출판물들과 풍성한 영적 양식을 즐겨 왔읍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여호와의 증인’들 가운데 물질적으로 부유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경제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왕국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합당한 양을 바쳤을 때 그들은 결코 그들의 헌금이 하찮은 것이라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한 가난한 과부가 성전 헌금궤에 가치가 적은 두개의 동전을 넣는 것을 예수께서 보셨을 때, 예수께서는 그 과부를 멸시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 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누가 21:1-4) 그 과부의 선물은 액면 가치로는 적었지만, 그는 최선을 다하였다.

      무언가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가족의 경우이든, 회중의 경우이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유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어려움이 생겼을 때, 그들을 돕고 싶어 했던 ‘고린도’의 동료 신자들은 사도 ‘바울’로부터 도움이 되는 제안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썼다.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지시한 대로 여러분도 실행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그리로 간 후에 비로소 헌금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하여 여러분은 매주 첫날마다 각각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두기를 바랍니다.”—고린도 전 16:1, 2, 새번역.

      사람들이 비상시를 대비해서 얼마의 돈을 저축할 수 있듯이 증인 개개인이나 가족들 혹은 회중들은 참 숭배를 증진시키기 위한 헌금을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둘 수 있다. 사실, 전체 회중들은 왕국 봉사를 증진시키기 위해 종종 남을 정도의 헌금을 한다. 그들은 그러한 취지로 준비하고 결의함으로써 그렇게 한다. 자진적인 마음을 가진 개개인들은 또한 전파 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적인 헌금을 함으로 온 땅에서 수행되는 그리스도인 전파 활동을 지지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같이 합당하게 주는 일은 그들의 행복을 증가시키며,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만족을 얻게 된다.

      ‘워치 타워 협회’는 헌금을 받으면 편지로 감사함을 알린다. 개인이나 가족 또는 회중이 그러한 헌금을 하고자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을 180 경기도 평택 우체국 사서함 제 33호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로 보낼 수 있다.

      협회는 받은 모든 헌금에 대해 크게 감사하며, 그 헌금은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그러한 수단을 통해 여러 나라에서는 선교인 집과 활동이 유지된다. 또한 그러한 헌금을 통해서, 성서 출판물들을 배부하는 데 필수적인 인쇄 시설들을 계속 가동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확장한다. 그러한 헌금이 있기 때문에 여행하는 순회 및 지역 감독자들이 세계 전역에서 그리스도인 회중들을 방문하여 동료 신자들에게 영적 도움을 베풀 수 있다. (로마 1:11, 12) 전 시간 봉사를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 역시 그런 방법으로 도움을 받는다.

      초기에 참 숭배를 옹호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재물을 가지고 여호와를 공경했기 때문에 하늘의 축복을 받았다. 그들은 얼마나 행복했을 것인가! 그와 같이 우리가 오늘날 왕국의 권익을 옹호할 때, 우리 역시 풍성하게 축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최선을 다하도록 감동되었을 때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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