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 도서실
각 회중은 가능한 한 모든 집회 전후에 형제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신권 전도 학교 도서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봉」 74면 참조) 신권 전도 학교 감독자는 집회 때 열 수 있는, 장서가 들어 있는 어떤 캐비닛들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도서실 장서는 회중 서적 공급품과는 별도의 캐비닛에 넣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회중 도서실 소유의 출판물들을 왕국회관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구할 수 있는 모든 한국어 출판물들에 더하여, 각 회중은 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아직 한국어로 출판되지 않은 영어 출판물을 한부씩 갖추는 일에 관심이 있다. 새로운 영어 출판물들을 구할 수 있게 되면, 첫 번째 우선권이 회중 도서실에 부여된다. 협회로부터 받은 첫 번째 책은 자동적으로 그러한 목적을 위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새로운 회중들은 이전에 전혀 받은 적이 없다면 “도서실 용”으로 출판물들을 주문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개인이 도서실용 서적을 가져가게 한 다음 동일한 출판물을 다시 도서실용으로 주문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보통 한번에 선편으로 반입되는 서적 수량은 아주 적은 수뿐이며 우리는 반입한 수량에 따라 한부만을 보낸다. 그 책들이 다 나가고 난 후에는 더 많은 서적을 반입할 때까지 우리는 어떤 주문에도 응할 수 없다. 모든 회중이 도서용으로 한부를 받을 때까지는 새로운 출판물을 결코 개인들이 구할 수 없다. 현 상황 아래서는 외국어 출판물을 일반 배포용으로 반입하는 일이 불가능하다.
지부의 한계에 대하여 참을성있는 이해심을 감사히 여기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