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성을 지으신 분께서는 땅에 대하여, 마구 뛰어오르는 물가고, 만연된 오염, 무절제한 폭력 및 점증하는 무기 경쟁보다도 훨씬 더 나은 것을 예견하고 계시다. 그러한 것들 대신에, 그분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을 약속하셨다. (계시 11:18) 전쟁과 무기들이 “멎게” 될 것이다. (시 46:9, 공동번역) 아무도 땅의 의로운 거민들을 “두렵게” 하지 못할 것이다. 폭력과 죽음의 위협이 과거지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가 4:4) 장래에 대해 그보다 더 나은 전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겠는가?

지금 “투자”하라!

그러나, 이러한 축복들을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들 것이다. 그러나 안전한 장래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설명하시기 위해, 예수께서는 한 가지 비유에서 진주에 투자하려고 하는 한 “장삿군”에 관해 말씀하셨다.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산다.” (마태 13:45, 46, 새번역) 의로운 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인식하는 사람은 이 비유에 나오는 사람같이 행동할 것이다. 그는 생활에서 그것을 우선 순위에 둘 것이다. 그에게 그것은 희생할 만한 가치가 있다.—마태 6:33.

그러므로 우리는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숭배에 대한 관심사보다는 물질을 헛되이 추구한 고대 ‘이스라엘’ 백성처럼 행동할 것인가? 그러한 자들은 자기 소유의 사치스럽게 판벽한 집을 갖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예언자 ‘학개’는 그들을 ‘삯을 받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는 사람에 비하였다. (학개 1:4-6) 힘들여 번 돈이 새는 돈 지갑을 통해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을 때의 실망감을 상상해 보라! 오늘날의 물질적 소유물은 그처럼 믿을 수 없고 허무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고 그분을 온전히 의뢰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계속 부지런히 성서를 연구하고 성서의 현명한 교훈을 적용함으로써 당신은 지상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포함한 가장 웅대한 축복들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축복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 가운데 약속하신 안전한 장래를 위해 지금 투자하는 것에 대해 분배되는 몫인 것이다.—에베소 3:20, 21.

탐욕은 치명적일 수 있다

“동기는 탐욕이었다”라고 지방 검사보는 고발하였다. 죄명은 살인이었다. 29세된 한 남자가 장인과 장모 및 16세된 처남을 사형 집행하듯이 사살한 혐의로 기소되어 판사 앞에 서 있었다. 무엇 때문이었는가? 200,000‘달러’ 상당의 재산을 물려 받기 위해서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탐욕 때문에 살인을 하지는 않겠지만, 흔히 탐욕은 좋은 관계를 변질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 탐욕이 그리스도인 회중 내로 스며들게 되면, 형제들끼리 사이가 틀어지고, 증오심이 끓어오를 정도로 격해져서 영적으로 “살인”하기에까지 이름으로써 영적인 손상과 심지어 영적인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다.—요한 1서 3:15; 마가 7:21, 22.

누가 영향받기 쉬운가?

탐욕은 누구에게나 잠재해 있다. 유전받은 불완전성으로 인해, 탐욕은 물질적인 것들을 소유하고 재정적인 안전을 누리려는 정상적인 욕망에서 파생된 엉뚱한 부산물이다. (로마 5:12) 탐욕은 소유물이나 명성 또는 권력에 대한 지나친 혹은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으로부터 생겨난다. 그것은 사려깊은 사람을 무정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최근 들어, 탐욕적으로 일을 꾸미는 자들의 교활한 책략에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더 쉽게 영향받아 온 일단의 사람들이 있다.

종교성이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사기꾼들의 주된 과녁이다. 왜 그러한가? 보통 종교적인 사람들은 사람들을 더 잘 믿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태도를 더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탐욕적인 사람들의 눈에는 이것이 약함의 표시, 곧 잘 속아 넘어간다는 표시로 보인다. 미국의 검사인 ‘브렌트 워어드’는, ‘유타’ 주에서 2년 남짓한 기간에 한 종교 집단 성원들의 돈을 2억 ‘달러’나 떼어 먹은 사기 사건을 조사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 “종교가 판촉 선전에 삽입되기만 하면 언제나, 판촉 요원은 믿을 수 없는 것도 믿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피해자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돈을 투자하기만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손쉽게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넘어갔다. 그 중 일부 사람들이 유혹을 받아 자기가 힘들게 벌어 저축한 돈을 내어준 동기는 탐욕이었을 수 있다.

안전의 환상

탐욕은, 소유물과 부에 대한 그 갈망과 더불어, 어떻게 자라는가? 어떻게 탐욕은 신중한 투자가를 잘 속아넘어가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가? 전도서 4:4에서는 한 가지 대답을 제시한다. “나는 또한 사람들이 성공하려고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들이 이웃이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마치도 바람을 쫓는 것과 같다.”—「오늘날의 영어 역본」.

비양심적으로 사업을 촉진시키는 사람들은 흔히 자기들의 사업 계획을 환상적인 부—호화 승용차, 값비싼 보석—와 연결시키며, 이것을 방심하는 사람들을 낚기 위해 탐욕의 낚시 바늘에 끼우는 미끼로 사용한다. 그들은 당신이 그들의 사치품들을 부러워하게 되기를 원한다. 그들의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당신 역시 재물을 그같이 많이 소유할 수 있고, 별로 일을 하지 않고도 부유해질 수 있다고 믿게 될 정도로 부러워하기를 원한다. 실제에 있어서는, 만일 자신이 투자한 것을 모조리 잃지 않는다면, 결국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시간 더 열심히 일하게 될 것이다.

탐욕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돈이 전부라는 환상을 갖게 한다. 돈이 보호가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행복이나 영원한 생명을 살 수는 없다. 돈에는 한계가 있다.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고 전도서 7:12에서는 알려 준다.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에 기초한 행동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과 함께 물질적인 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데 투자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께 대하여 영적으로 부하게 되는 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는가?—마태 5:3; 누가 12:20, 21; 요한 17:3.

그러나 돈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그리고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이다.—마태 6:24.

그리스도인 교제

많은 ‘세일즈’ 조직들은 그들의 ‘세일즈 맨’들에게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같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을 물건을 팔아 줄 만한 고객으로 보라고 고무한다. 판매되는 물건이 무엇이든 간에 동료 신자들이 자연스러운 판매 시장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일즈’ 업계에서 고객층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한 가지 비결이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인이 그의 그리스도인 교제 대상, 곧 믿음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고자 할 것인가?—고린도 전 10:23, 24, 31-33.

사도 ‘바울’은 ‘에베소’ 회중에서 3년간 보낸 후, 깨끗한 양심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노라.]” (사도 20:33) ‘바울’은 다른 사람의 물질적 소유물들을 전혀 갖고 싶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해 진리를 이용하려 하지도 않았다.

일부 업종들은 그들의 광고에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며, ‘왕국회관’을 통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판촉 운동을 벌인다. 이러한 행위가 사도행전 20:33에 나오는 원칙과 일치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이나 성서 연구 집단 혹은 대회들은 사사로운 상업적 문제들을 소개하거나, 사람을 모집하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집회 전이나 중에 그리고 후에 영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교제하는 중심지 역할을 한다. (히브리 10:23-25)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교제의 영적 미를 상업주의로 더럽히는 것은 영적 보배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왕국회관’ 밖에서 그리스도인 교제를 이용하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동료 그리스도인들끼리 거래하거나, 함께 사업을 벌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그렇지 않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결정할 문제이다. 그러나,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탐욕을 고무하는 모험적인 사업을 벌이면서 동료 신자들을 끌어들여 자기들의 동업자가 되게 하거나 ‘세일즈 맨’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러한 사업들 중 다수가 실패하며, 속아넘어간 많은 투자가들이 큰 돈을 잃어버리게 된다.

어떤 경우에 투자가들 자신이 일확 천금을 하려는 강력한 욕망에 이끌려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업을 차리는 각자는 모험적인 사업을 함에 있어서 재정적인 결과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모험적인 사업이 실패할 경우에,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지 미리 심사 숙고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한 경우에, 도의적 책임의 증가와 더불어, 보통 금전적 책임도 증가하지 않는가?

동료 신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의심스러운 모험을 촉진시켜 온 그리스도인 감독자들이 소수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이 회중 내에서 가진 그들의 특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누구에게도 그가 세속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관해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또한 아무도 그리스도인 교제 관계를 사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된다.—고린도 후 6:3, 4; 7:2; 디도 1:7.

일확 천금 계획들을 경계하라

세상적인 일확 천금 계획에 말려드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즉시 간파하는 그리스도인이라도 그 계획에 동료 신자들이 관련되어 있을 때는 경계심을 풀 수 있으며, 이런 식의 추리에 현혹될 수 있다. ‘물론, 이 사업 거래는 종류가 달라; 그것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제한한 것이고, 나는 가외의 돈을 사용할 수 있을 거야. 틀림없이 그들은 어떤 모험적인 사업에 말려들어 동료 신자들이 투자한 것을 위태롭게 하지 않을 거야. 더우기 이 일을 하게 되면 영적인 일들을 할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될거야. 어쩌면 ‘파이오니아’까지 하게 될 수 있을지도 몰라.’ 조심해야 한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고 성서는 경고한다. 그 가운데는 당신의 마음도 포함된다. 탐욕은 우리를 눈멀게 하여,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행로를 따르거나 우리 형제들을 이용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동기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예레미야 17:9, 10.

동료 신자들과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맹목적으로 누구하고나 모험적인 사업을 벌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먼저 ‘비용을 계산’해 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누가 14:28, 29, 새번역) 사실들, 곧 자신의 한계, 사업의 한계들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비유를 고려해 보자. 안전 운전자는 자기 차와 도로의 한계를 안다. 그는 자기 차가 다른 차들 만큼 굽은 길에서 운행되지 못하며, 다른 차들 만큼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도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더 쉽게 방향 전환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는 또한 차를 빨리 몰면 몰수록 실수가 문제시될 가능성이 커지며, 충돌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운전자들이나 그들의 차의 성능과 경합을 벌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한계를 아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우리가 현 제도 내에서 얼마나 멀리 그리고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는지 알아볼 때가 아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이 반드시 다른 그리스도인도 성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알코올’이 운전자에게 그럴 수 있는 것처럼, 탐욕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과대 평가하여 영적 충돌을 일으켜 부상당하게 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영적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갈라디아 5:26.

모험적인 사업에 관련되기 전에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다. 그것은 참으로 필요한 일인가? 그 판촉 선전은 탐욕에 호소하는가, 아니면 실제 필요를 충족시킬 것인가? 내가 투자하고 있는 돈을 몽땅 잃어버려도 지장이 없는가? 만일 그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 나와 우리 식구가 필요한 재정적 안전을 상실하게 될 것인가? 나의 투자는 얼마나 위험한가? 내가 사업주가 되거나 동업자가 될 경우에, 나는 사업 경험과 통찰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세법에 관해 잘 알고 있는가? 사업주나 업종에 대한 등록증이나 원칙들을 연구해 보았는가? 그 업종의 시장 수요가 늘고 있는가? 그 사업에 부채를 너무 많이 끌어들여서 중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가? 내가 중병에 걸리게 된다면, 그 사업은 어떻게 그 일에 대처할 것인가?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아야 한다. 나는 참으로 영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더 적게 바치게 될 것인가? 이미 그 사업을 하면서 실제로 영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은 자신의 영성과 직결되어 있다. 만일 모래 위에 기초를 놓아 지은 집이라면 좋은 재료로 지은 집이라 할지라도 폭풍우가 칠 때 안전하지 않은 것처럼, 단순히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 때문에 나쁜 사업 습관, 생각, 계획들이 좋은 것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그 그리스도인이 금전적 손실을 입을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파멸할 위험성도 있다.—마태 7:24-27.

여섯 자녀의 아버지인, ‘다니엘’은 일년에 200,000‘달러’의 수입이 생기는 자기 사업을 경영하기 위해 자기 가족과 너무 많은 시간을 떨어져 있어야 하며, 그 사업이 자기의 영성을 침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어떻게 했는가? “나는 그 사업을 그만 두기로 결정했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렇게 한 것이 12년 전이었으며, 이제 그는 이렇게 부언한다. “나는 그렇게 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으며, 우리 가족 전체는 우리의 위대하신 창조주 여호와를 연합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기만적인 경향

물질주의로 향하게 하는 기만적인 경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켰으며, 염려하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말을 하게 하였다.

“세상에는, 전 시간이건 시간제이건 특히 다계층형 판매업 분야에 큰 돈을 빨리 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많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끌려들어갔으며, 귀중한 시간과 돈을 잃었다. 나 자신도 세번이나 손해를 보았다. 일부 동료 신자들을 끌어들인 것이 마음 아프다. 그들은 잃어서는 안 될 돈을 잃은 것이다.”

“이곳에 있는 일부 유능한 그리스도인들이 형제들 사이에 다양한 투자와 사업 계획들을 촉진시키고 있다. 지난 주만 해도 나에게 세번이나 접근해서, 어떤 형제에게서 물건을 사라고 하거나, 형제들이 형제들을 위해 구성한 한 투자 ‘클럽’에 자금을 투자하라고 하거나, 한 형제와 함께 사업을 하자고 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기회[‘피라미드’형의 보험 조직]에 대해 너무나 흥분하게 된 나머지, 새로운 관심자이건, 영적인 면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건 간에 누구든지 그들의 사업 조직의 회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다.”

“때때로, 일확 천금을 꾀하는 사람들은 영적 가치를 지닌 것들을 우롱해 왔다. 자신들의 계획을 장려하는 사람들이, 그들이 새로이 풍요로움이나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그들의 모험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직접적인 결과라고 넌지시 혹은 딱 잘라 말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바로 그렇게 한 것이다.”

부에 대한 경건한 견해를 가지면, 그리스도인은 탐욕의 올무에 대해 경계하게 될 것이며, 물질주의적 세상의 경향에 굴하지 않도록 저항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탐욕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부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져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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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그리스도인 회중 내로 스며들게 되면, 영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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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돈이 전부라는 환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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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회관’은 사람을 모집하는 곳이거나 상업적 문제들을 촉진시키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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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신자들을 끌어들인 것이 마음 아프다. 그들은 잃어서는 안 될 돈을 잃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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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심적으로 사업을 촉진시키는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의 사치품들을 부러워하게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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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경건한 견해를 가지면, 그리스도인은 탐욕의 올무에 대해 경계하게 된다

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견해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첫째 편지, 그 중에서도 특히 6장 6-19절을 최근에 읽어본 적이 있는가? 그 가운데서는,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부가 차지하는 역할을 균형잡아야 함을 강조한다. 그 편지는 ‘디모데’가 엄청나게 부유한 도시였던 ‘에베소’에 살고 있었음을 알려 준다. 그 대규모 상업 중심지에 살고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적 부를 대단한 것으로 보려는 경향과 싸워야 했다. 간단히 말해서 그 성귀들은 이같은 교훈을 해주고 있다. 가진 것에 만족하고, 부를 추구하지 말라; 이미 부유한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들에 희망을 두지 말라. 대신에 모두는 선한 일에서 부유해야 하며, 모두는 관대함을 나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