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찾은 관심자를 뒤이어 방문하여 돌봄
1 예수께서는 충실한 추종자들에게 마지막 교훈을 하시면서 “··· 가서 ··· 제자를 삼아 ··· 가르[치라.]”고 말씀하셨다. (마태 28:19, 20) 이러한 말씀으로써 예수께서는 자기 제자들이 가르치는 일을 해야 함을 그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 주셨다. 이 말씀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꾸어 나아가기 위하여 그들을 재방문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 준다. 지난 1월에 큰 무리의 보조 파이오니아들이 발견한 수많은 관심자들을 이제 다시 방문하여 가르쳐 “제자를 삼”는 일을 당신은 2월 중 열심히 할 것인가?
그 일을 하는 방법
2 어떤 형제들은 이 분야의 전도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종종 다시 방문하였을 때, 접근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보통 첫 방문을 마친 직후에 재방문에서 무슨 말을 할 것인지 계획하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집주인이 관심있어 하던 점들을 적어 두라. 그 점이 바로 당신이 더 확대시켜 나갈 공통 기초가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며칠 내로 다시 방문하라. 만일 여러 주일이 지나가면 갈수록, 집주인의 관심은 식어져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기가 더 어려울 것이다. 당신의 제공을 간단, 명료하고 요점잡히게 하라. 당신이 말하는 바를 지지하기 위하여 성서를 사용하라. 논쟁적인 제목들을 피하라. 왕국 소식의 흥미를 끄는 면들을 강조하라.
3 당신의 제공은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성공 여부가 종종 집주인을 참여시키는 여부에 달려 있다. 그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내기 위하여 견해 질문을 사용하라. 이렇게 할 때, 당신으로 의미있게 가르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용할 수 있는 도움
4 물론 우리 중 어떤 분은 재방문에서 가르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도움은 대개 받을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재방문 증거를 유능하게 하는 분들을 안다. 봉사 감독자는 그가 성공적이었다고 알게 된 방법들을 알려 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당신의 서적 연구 사회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재방문 중 얼마를 함께 갈 수 있는지 그에게 물어 보라. 또는, 아마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는 정도로서 충분할지 모른다. 이들 경험 있는 전도인들은 그들이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방법들을 당신에게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시간을 내셨음을 기억하라. 그들은 그들이 전도 나가기 전에 그분으로부터 교훈을 받았었다. (마태 10:5-15; 마가 6:7-13; 누가 9:1-6) 예수께서 하신 것과 비슷한 교훈들을 오늘날 여호와의 조직에서 받을 수 있다.
5 우리가 참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안들이 「우리의 봉사의 직무」 책에도 마련되었다. 한 예로, 88, 89면에 수록된 참으로 훌륭한 지침을 유의하라. “재방문을 함”이란 소제목 아래 네항을 단지 읽기만 해도 우리를 재방문하도록 격려할 것이다.
6 또 다른 훌륭한 보조서는 「‘모든 사물을 확인하고 ···’」 책이다. 122개의 주 제목들과 관련된 부가적 제목들이 있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을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들이 8면 1, 2항에 설명되었다. 토론 시간이 제한되었거나 길거나 간에 이 내용을 사용하는 제안이 주어졌다. 3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소제목들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골자가 될 뿐아니라 성귀들이 광범위하게 인용되어 있으므로 당신의 연설을 다채롭고 새로운 것이 되게 할 수 있읍니다.”
7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아주 제한된 경험밖에 없다 할지라도 전도 봉사에서 발견한 관심자들을 뒤이어 방문하여 돌보는 데 적극적이 되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1월 중 보조 파이오니아로 일하면서 발견한 모든 관심자들을 철저히 재방문하여 보다 많은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렇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염려한다는 사실이다. 여호와의 조직은 오늘날 우리를 훈련시키기 위하여 서적과 경험이 있는 전도인들을 마련해 주었다. 그들이 보는 악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진실된 사람들을 우리가 찾았을 때, 우리의 사랑은 그들을 다시 찾아가서 돕도록 움직여야 마땅하다.—에스겔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