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하여 여호와의 뜻을 수행함
1 한국에서 12월은 날씨가 춥거나 눈이 올 수 있다. 왕국 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울 때가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야외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더욱 강한 결심이 우리에게 필요할지 모른다. 또한 일기 상태가 순조롭지 못하여 야외에서 그다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될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계획과 부지런한 노력으로 왕국의 좋은 소식을 계속 알릴 수 있다. 반면 12월 하순부터는 자녀들의 학교 방학이 시작되어 청소년 전도인들과 부모들이 더 많은 시간을 봉사에 바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이 보조 파이오니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다.
2 많은 사람에게는 12월이 축일의 달이다. 사람들은 축하 행사, 선물을 구입하고 마련하는 일, 가족이나 친척을 방문하는 일 및 축일 기간의 사교 활동에 관심을 돌린다. 사람들은 많은 축하 행사가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파하는 일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문제를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비공식 증거도, 예수께서 탄생하신 진정한 목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속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호별 방문 봉사와 재방문을 통하여 그리스도인 생활에 있어서의 예수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제공
3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이나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를 권당 2,500원에 제공하거나 소형판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1,300원에 제공할 것이다. 두 가지 출판물은 왕국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많은 실마리를 제공한다. 「성서 이야기」 책 중에서 84번 이야기로 시작되는 제6부는 예수의 탄생으로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을 망라한다. 이 부분에는 예수의 탄생을 다루는 여러 가지 제목에 관한 풍부한 지식이 들어 있다. “한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하다,” “예수가 마굿간에서 태어나다” 및 “별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세 가지 이야기에서만도, 크리스마스 축일중에 야외에서 만나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요점을 갖게 된다. 가정에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특히 그러할 것이다.
4 「영원히 살 수 있다」 책 57면부터 시작되는 제6장의 제목은 “예수 그리스도—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인가?”이다. 이 장은 예수께서 현재 수행하시는 하나님의 왕국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포함하여, 그분의 인간 이전 존재, 지상 생애 및 오신 이유에 관한 많은 대화점을 제공한다. 연중 이 특별한 시기에 많은 사람이 예수의 탄생을 생각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우리 주에 관한 정확한 지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에 주의를 이끄는 일이 유익함을 이해할 수 있다.
5 서적 제공을 거절할 경우에는 「“보라”」 팜플렛을 제공할 수 있다. 이 팜플렛에서도, 죄와 죽음에 대한 속가를 마련하는 일에 있어서 예수께서 수행하시는 역할을 강조할 수 있다. 그 제목을 강조하기 위하여 특히 18면과 19면을 언급할 수 있다.
6 많은 청소년 전도인은 12월에 축일 기간을 맞기 때문에, 그들 역시 가족 및 회중의 다른 성원과 함께 가장 중요한 왕국 활동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다.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장로의 회는 회중의 필요에 부응하는 야외 봉사 모임을 계획해야 한다.
7 때때로 12월의 날씨는 매섭게 추울 수 있지만, 연합하여 여호와의 뜻을 수행하는 일에 의미있게 참여하기 위해 모두 힘써야 한다. 왕국 소식에 대한 관심을 고무시키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왕국 소식을 사람들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12월에는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종교적 축일에 관하여 생각할 것이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