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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9 3/1 24-29면
  • 모든 나라에 곧 시행될 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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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나라에 곧 시행될 공의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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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파89 3/1 24-29면

모든 나라에 곧 시행될 공의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신명 16:20.

1.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인간은 어떻게 해야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었읍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 남녀를 창조하신 목적은 땅을 완전한 피조물로 가득 채우는 것이었읍니다. 모든 인간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땅을 정복하는 일을 할 것이었읍니다. (창세 1:26-28)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으므로 지혜, 공의, 사랑, 능력이라는 특성을 부여받았읍니다. 그 특성들을 균형잡히게 행사해야만 비로소 인간은 자기를 만드신 분의, 인간을 위한 목적을 이룰 수 있었읍니다.

2.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어서 공의를 좇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읍니까?

2 앞 기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인간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에 반항하였으며 사형 선고를 받았읍니다. 이제, 인간은 불완전성 때문에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을 이행할 수 없었읍니다. 완전한 공의를 나타낼 수 없는 인간의 무능함이, 하나님의 원래 목적을 이행할 수 없게 된 주요인이었읍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고 상기시킨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삶과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는 힘은 공의를 좇는 것에 달려 있었읍니다.—신명 16:20.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대하신 일들을 검토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대하신 일들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택한 종,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참으로 자신의 공의를 모든 나라에 분명히 나타내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강화시켜 줍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그 점을 설명합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로마 15:4)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대인 관계의 모든 면에서 그분을 본받을 것을 요구하셨읍니다. (시 33:5) 이스라엘에 주어진 600가지 법 중에 몇 가지를 검토해 보면 그 점을 분명히 알 수 있읍니다.

4. 모세에 의한 율법 아래서는 공민권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읍니까?

4 모세에 의한 율법을 따랐을 때에는 공민권 문제가 없었읍니다. 그 땅에 살게 된 비이스라엘인들의 경우에 관하여, 레위기 19:34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너희와 함께 있는 타국인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얼마나 공의롭고 인자한 마련입니까! 더우기, 재판관과 증인은 똑같이 다음과 같은 훈계를 받았읍니다.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찌니라.” (출애굽 23:2, 3) 잠깐 생각해 보십시오!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게 동등하게 공의가 시행된 것입니다!

5. 모세에 의한 율법 아래서의 형법과 오늘날의 형법을 비교하십시오.

5 모세에 의한 율법 아래서, 형법은 오늘날 나라들의 법전에 나오는 법률보다 훨씬 우월하였읍니다. 예를 들면, 도둑질한 사람을 투옥시킴으로써, 부지런히 일하며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일이 없었읍니다. 도둑은 일을 하여, 훔친 것을 두배 혹은 그 이상으로 배상해야 하였읍니다. 따라서 피해자는 아무런 손해도 입지 않았읍니다. 도둑질한 사람이 일을 해서 배상하기를 거절하는 경우를 가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온전히 배상될 때까지 도둑질한 사람은 노예로 팔렸읍니다. 만약 계속해서 완고한 태도를 나타내면, 그는 사형에 처해졌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의는 피해자를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이것은 도둑질하려는 의향이 있었을지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둑질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억제책이었읍니다. (출애굽 22:1, 3, 4, 7; 신명 17:12) 더구나, 생명은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것이므로 살인자는 모두 사형에 처해졌읍니다. 이로 인해 악한 살인자가 그 나라에서 제거되었읍니다. 그렇지만, 과실 치사자에게는 자비가 베풀어졌읍니다.—민수 35:9-15, 22-29, 33.

6. 이스라엘의 법을 검토해 볼 때 우리는 무슨 결론에 이릅니까?

6 그러할진대, 공의가 하나님께서 사법적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대하신 모든 면의 특징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그 누가 부인할 수 있겠읍니까? 따라서, 이사야 42:1의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실현될 것인지를 숙고할 때, 위안과 희망으로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우리는 그 성구에서 이러한 보증을 받고 있읍니다.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자비와 균형을 이룬 공의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자비롭게 대하신 일을 설명하십시오.

7 하나님의 공의는 자비와 균형을 이룹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의로운 길을 떠나 반역하기 시작하였을 때, 그 사실이 분명하게 증명되었읍니다. 여호와께서 광야에서 40년 동안 그들을 자비롭게 보살피신 일에 대한 모세의 이러한 설명에 귀기울여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도다.]” (신명 32:10-12) 나중에 이스라엘 나라가 배교하자, 여호와께서는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고 호소하셨읍니다.—스가랴 1:4ㄱ.

8, 9. (ㄱ)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운 공의를 유대인들에게 어느 정도로 나타내셨읍니까? (ㄴ) 무슨 최종 재난이 유대인들에게 닥쳤으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하신 방법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8 여호와의 자비로운 제의는 무시되고 말았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 스가랴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스가랴 1:4ㄴ)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비로운 공의에 의거하여 독생자를 보내셔서 사람들을 도와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셨읍니다. 침례자 요한은 이러한 말로 하나님의 아들을 소개하였읍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 1:29) 수년간, 예수께서는 지칠 줄 모르고 하나님의 올바른 길에 대해 유대인들을 가르치셨으며, 수많은 기적을 행하시어 자신이 예언된 구출자임을 증명하셨읍니다. (누가 24:27; 요한 5:36) 그러나 사람들은 귀기울이거나 믿지 않았읍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마태 23:37, 38.

9 하나님께서는 불리한 심판을 집행하는 일을 기원 70년까지 37년 동안 미루셨읍니다. 그때 그분은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수천명의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가도록 허락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 여러 세기에 걸쳐서 보이신 오래 참음과 인내를 고려해 볼 때, 그분이 이스라엘 집을 대하신 모든 면에 공의라는 특징이 나타난 점을 깨닫지 못할 사람이 누구이겠읍니까?

모든 나라를 위한 공의

10. 어떻게 하나님의 공의가 모든 나라에 베풀어졌읍니까?

10 이스라엘이 예수를 배척한 다음에, 야고보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셨느니라.]” (사도 15:14)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인 소수의 유대인을 포함하는 이 “백성”은 집합적으로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을 형성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영으로 출생한 추종자들인 144,000명으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갈라디아 6:16; 계시 7:1-8; 14:1-5)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으로서 최초로 신자가 된 사람은 고넬료였읍니다. 고넬료와 그의 가족이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받아들였을 때,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편파적이 아니시고, 신세]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 (사도 10:34, 35) 바울은 여호와의 편파적인 데가 없는 공정성을 이처럼 상세하게 말합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씨, 난외주]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라디아 3:28, 29.

11. 아브라함은 어떤 약속을 받았으며, 그 약속은 어떻게 성취될 것입니까?

11 여기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놀라운 약속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족장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기꺼이 바치려 한 것을 근거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 (창세 22:16-18) 이 약속은 어떻게 성취될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죽기까지 충실을 증명하는 144,000명의 기름부음받은 추종자로 이루어진 “아브라함의 씨”는 하늘로부터 천년 동안 인류를 통치할 것입니다. (계시 2:10, 26; 20:6) 그 축복된 때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보증하십니다. “군왕의 통치의 풍성함과 평화가 끝이 없을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읍니까? 그 메시야 왕국의 “군왕의 통치”는 ‘정해지지 않은 기간 공의와 의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이사야 9:7, 신세.

12. 아브라함과의 계약의 축복을 이미 어느 정도나 경험하고 있읍니까?

12 그러나 아브라함과의 계약의 축복을 즐기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읍니다. 이미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큰 무리”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한 축복을 경험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상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함으로써 여호와 앞에서 의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읍니다.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여호와의 벗이 되었읍니다! 공의는 참으로 모든 나라에서 나온 수백만명에 대한 여호와의 구원의 길의 특징을 이루고 있읍니다.—계시 7:9, 14.

하나님의 공의로운 길에 호응하고 있는가?

13, 14. (ㄱ) 우리 모두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 무슨 검토를 해보아야 합니까? (ㄴ) 우리는 어떻게 여호와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읍니까?

13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그분의 독생자를 대속물로 주신 일에서 나타난 그분의 공의와 사랑의 길로 인해 깊은 감동을 받았읍니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그가 그토록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으로 바치라고 요구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감정이 어떠했을 것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감정은 그보다 훨씬 더한 것이었읍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모욕을 당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당하며, 형주에서 극심한 고통을 당할 때, 여호와의 감정이 어떠했을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셨을 때, 여호와께서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 것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마태 27:39, 46) 그렇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아들이 하나님의 의로움을 입증하는 데 있어서 충절을 증명하도록 그러한 방법으로 죽는 것을 허락하셨읍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아들이 죽도록 허락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었읍니다.

14 그러므로, 확실히 우리는 여호와와 그분의 아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하심이 ·⁠·⁠·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고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계시 7:10)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호응함으로써, 우리는 “그분[여호와]의 모든 길은 공의[롭다]”고 한 모세의 말을 우리가 믿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신명 32:4, 신세) 우리가 인간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길을 인정한 다음 그 길을 추구할 때 여호와와 그분의 아들의 마음은 틀림없이 대단히 행복하실 것입니다!

15.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읍니까?

15 우리는 1870년대의 우리의 동료 신자들이 대속 희생의 쟁점에 있어서 확고한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해 행복해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오늘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공의롭고 인자한 길을 옹호하기로 결심한 바로 그 조직에 속해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이러한 말씀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나님의 불리한 심판을 피하려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행”함으로써 아들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요한 3:17, 18, 21.

16. 예수의 제자들은 어떻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읍니까?

16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 15:8, 10) 이러한 계명들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읍니까? 예수께서는 요한 복음 13:34, 35에서 한 가지 계명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이 사랑의 열매를 여호와의 증인 가운데서 분명히 볼 수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또한 이렇게 명령하셨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 28:19, 20) 당신은 개인적으로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 행”하고 있읍니까?

17. 무슨 결과를 볼 때,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이 여호와의 공의를 나타내는 일임을 알 수 있읍니까?

17 여호와의 증인이 단지 일년 동안에 수행한 일을 고려해 보면, 예수의 추종자들에게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도록 허락하신 여호와의 방법이 공의롭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1988년중에 새로 침례받은 제자의 수가 239,268명이었읍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지 않습니까?

공의의 하나님께서 신속하게 행동하실 것이다

18. 여호와의 백성이 받는 박해를 생각할 때, 무슨 질문이 생길지 모릅니까?

18 증거하는 일을 수행하는 데에는 언제나 반대가 있었읍니다. 예수께서는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라.]” (요한 15:20) 여호와의 증인의 현대 역사는 그 말의 참됨을 증거합니다. 증인은 여러 나라에서 금지령, 투옥, 구타, 심지어는 고문까지 경험하였읍니다. 하박국의 예언의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나이다.]” 따라서, 때때로 여호와의 백성마저도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싶은 심정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하박국 1:4, 13.

19.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어떤 예를 말씀하셨읍니까?

19 예수께서는 그러한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며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예를 말씀하셨읍니다. 누가 복음 17:22-37에서, 예수께서는 현 사물의 제도의 끝의 특징을 이룰 폭력적인 상태를 묘사하셨읍니다. 그분은 그러한 상태가 노아 시대의 홍수 전 상태 및 롯 시대의 소돔과 고모라 멸망 전의 상태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다음에, 누가 복음 18:1-5에 묘사된 바와 같이,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돌아보시면서,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예, 신세]로” 말씀하셨읍니다. 예수께서는 매우 곤경에 처해 있는 한 과부와 그 과부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만한 지위에 있는 “한 재판관”에 대하여 말씀하셨읍니다. 과부는 계속해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라고 간청하였읍니다. 과부가 계속해서 졸라대자, 재판관은 마침내 “그 원한을 풀어 주”었읍니다.

20. 예수의 예는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줍니까?

20 오늘날 우리는 무슨 교훈을 얻을 수 있읍니까? 그 불의한 재판관을 여호와와 대조시키면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누가 18:6-8ㄱ.

21. 우리는 자신의 개인 문제를 어떻게 보고 다루어야 합니까?

21 우리에게 개인적인 문제들이 있을 때, 우리의 탄원에 대한 응답이 지체되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베드로 후 3:9) 앞서 언급한 과부처럼 우리가 박해나 불공정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의가 결국 시행되도록 마련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읍니다. 우리는 그러한 믿음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읍니까? 끊임없이 기도함으로써 그리고 충실한 행로를 유지하여 우리의 기도를 행동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나타낼 수 있읍니다. (마태 10:22; 데살로니가 전 5:17) 우리는 충실함을 나타냄으로써, 세상에 믿음을 가진 자가 있음을, 참으로 공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그리고 우리 자신이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 속한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누가 18:8ㄴ.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22. 모세는 그의 노래를 무슨 승리의 가사로 끝맺었읍니까?

22 여러 세기 전에 모세는 그의 노래를 이러한 승리의 가사로 끝맺었읍니다.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신명 32:43) 여호와의 복수의 날은 더욱 가까왔읍니다. 그분이 공의와 더불어서 계속 참을성을 나타내고 계시는 것을 우리는 참으로 감사합니다!

23. 하나님의 백성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행복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읍니까?

23 모든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하기에 이르는’ 길이 아직 열려 있읍니다. 하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읍니다. 베드로는 ‘여호와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라’고 경고하였읍니다. (베드로 후 3:9, 10) 하나님의 공의가 충족되려면 현 악한 제도가 곧 멸망되어야 합니다. 그런 일이 있게 될 때, 우리는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는 즐거운 외침에 호응하는 사람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공의가 하나님의 모든 길의 특징임을 관찰해 온 행복한 사람들 가운데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대답하겠읍니까?

◻ 모세에 의한 율법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로운 길에 호응하게 해야 합니까?

◻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영광스럽게 되실 수 있읍니까?

◻ 오늘날, 어디에서만 참다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읍니까

[25면 삽화]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편파적이 아니시고, 신세] 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사도 10:34, 35

[28면 삽화]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외쳐 부르는 택하신 자들에게 공의가 시행되게 하실 것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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