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90 2/15 25-27면
  • 진리의 물로 친족이 새 힘을 얻게 하라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진리의 물로 친족이 새 힘을 얻게 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0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친족에게 ‘물을 주는 일’
  • “지혜의 샘”이 되라
  • 선한 행실로 전도하라
  • 희망을 버리지 말라!
  • 여러분의 친족들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왕국 봉사—1997
  • 믿지 않는 친족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14
  • 친족에게 증거하십시오—어떻게?
    우리의 왕국 봉사—2004
  • 좋은 소식을 전함—당신의 친척들에게
    우리의 왕국 봉사—1971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0
파90 2/15 25-27면

진리의 물로 친족이 새 힘을 얻게 하라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다]”고 솔로몬은 말하였다. (잠언 25:25) 지친 영혼이 다가오는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에 관한 좋은 소식을 듣기 위해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경험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의 입은 “생명의 샘”이 된다.—잠언 10:11; 이사야 52:7.

물은 토양에 흠뻑 스며들어 성장을 야기하는 반면, 홍수는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냉수는 새 힘을 얻게 하지만, 누가 폭설이나 폭풍을 맞기를 좋아하겠는가? 우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물에 비해졌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필수적이다. (디모데 전 4:16) 우리는 친족에게 전파할 때 이 “물”의 다양한 작용을 특히 잘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친족에게 ‘물을 주는 일’

고대에, 라합은 가족을 위한 생존의 길을 열었으며, 고넬료는 친족 앞에서 증거하였다. (여호수아 2:13; 6:23; 사도 10:24, 30-33)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는 베드로가 예수의 제자가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요한 1:40-42) 그리고 오늘날 많은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 진리가 친족에게 흘러가게 한다. 잠언 11:25에서는 이렇게 약속한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아낌없이 물을 주는, 신세]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유럽의 한 여인은 자신의 새로운 믿음을 필리핀에 사는 부모와 형제 자매들에게 전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여인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편지할 때마다 새로운 믿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침례를 받기 전, 서적들을 보내고 여호와의 증인이 방문해 주기를 원하는지 묻기도 하였습니다.” 매우 기쁘게도, 가족은 증인의 방문에 동의하였으며, 현재 그중 여덟명이 여호와를 숭배한다. 친족에게 「파수대」와 「깰 때이다」를 선물 예약해 줌으로써 좋은 결과를 거둔 증인들도 있다.

그러나 가족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께서는 그러한 상황을 직면하셨다. 한때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 그들은 사도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다. (요한 7:5; 사도 1:14) 마음이 바뀐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분명히 승천하시기 전에 친족에게 도움을 베푸셨다. 어떻게 도움을 베푸셨는가? 예수께서는 이부 동생 야고보에게 나타나심으로써 그들이 믿음을 갖도록 도우셨다. (고린도 전 15:7) 그러므로 친족을 도우려는 노력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많은 증인은 참을성있게 적당한 시기를 기다린 후에 믿지 않는 친족과 성서 진리에 관해 대화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친족에게 ‘물을 주는 일’은 그들을 말의 홍수에 잠기게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한 유고슬라비아인 부부는 “친족에게 너무 많이 전도하려는 위험이 항상 있다”고 말한다. 한 여행하는 감독자는 “형제들은 흔히 잘못 인도된 열심을 보이면서, 지나치게 전도한다”고 말한다. 루트비히는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한 때를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그때 나는 어머니에게 성서에서 배워 알게 된 거의 모든 것에 관해 계속해서 여러 시간 동안 설명해 댔으며, 그로 인해 종종 논쟁이 벌어졌는데, 특히 아버지와 그러하였습니다.”

“지혜의 샘”이 되라

우리는 이러한 말을 읽게 된다.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그리고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느니라.]” (잠언 15:2, 28) 그러므로 우리의 말이 새 힘을 얻게 하고 세워주는 맛을 내기 위하여는 건전한 정신, 지혜 및 분별력이 필요하다. 언제, 무엇을 그리고 어느 정도 말할 것인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무더운 날 목마른 사람에게는 냉수 한 그릇이 참으로 새 힘을 얻게 한다! (마태 10:42) 그러나 머리에 물 한 양동이를 부어 줄 것을 기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위에서 그의 말이 인용되었던 순회 감독자는, “친족에게 적당한 양으로 증거함으로써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은 최상의 결과를 달성한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반대하는 친족이 목이 마르게 되어 질문을 하기 시작할 경우, 흔히 효과적인 성서 대화가 따른다.

터키의 증인 후리예는 믿지 않는 남편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의 성서 출판물을 펴둠으로써 가정에서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였다. 후리예는 자녀들에게 성서 이야기를 읽어 주었다. 그리고—남편이 귀담아 듣고 있다면—남편에게 유익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때때로 후리예는 단순히 이렇게 질문하였다. “나는 오늘 연구에서 이러저러한 것을 배웠단다. 그 점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니?” 후리예는 또한 자신이 유념했던 행실 규범은 “침착성을 유지하고, 격동하거나 화를 내지 말라. 너무 아는 체하지 말라. 반드시 겸손하고 쓸데없이 나서지 않도록 하라”는 것임을 지적한다. 남편은 마침내 왕국 진리를 받아들였으며, 현재 전 시간 봉사자로 봉사한다.

마리얀은 여러 명의 친족이 믿음을 받아들이도록 도왔다. 그는 이렇게 조언한다. “강요하지 말고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친족이 진리에 관해 말하지 말라고 요청할 때, 마땅히 그 점을 존중해야 합니다. 참을성과 사랑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특히 친족이 반대할 때 전도서 3:7이 타당하다. 그 구절은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고 알려 준다. 그 말은 기꺼이 참을성 있게 귀기울여 듣고, 말을 가로채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견해를 존중하는 것을 필요 조건으로 제시한다. 한때는 심하게 반대하였지만 태도를 바꾼 페타르는, “친족과 대화할 때 흥분하는 것은 무분별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선한 행실로 전도하라

믿지 않는 한 남편은 여러 해 동안, 때때로 그리스도인 아내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잠가버림으로써 아내를 곤경에 빠뜨렸다. 한번은 아내가 깜빡 잊고 치우지 못한 책을 찢어 버릴 만큼 몹시 격분하였다. 남편의 태도가 어떻게 해서 변화되었는가?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아내가 그렇게 확고하고 계속 여호와를 의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 자문해 보았지요. 아내에게서 결함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는 항상 집을 잘 관리했고, 좋은 아내이자 자녀들에게 좋은 어머니였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남편이 세미나에서 5분간 제공할 좋은 자료를 찾고 있었으므로, 아내는 남편에게 「깰 때이다」 두개호를 주었다. 남편은 마지못해 두 잡지를 대충 훑어보았으며, 놀랍게도 연필 제조에 관한 도움이 되는 제목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해서 이 잡지들에 대한 남편의 관심이 생겨났다. 현재 이 가족은 여호와를 숭배하는 일에서 연합되어 있다.

아내가 ‘말로가 아니라 두려워[깊은 존경, 신세]하며 정결한 행위’로 믿지 않는 남편을 설득할 수 있다는 베드로의 교훈은 다른 가족들에게도 적용된다. (베드로 전 3:1, 2) 한 부부가 낡은 비성서적인 전통과 루마니아인 부모의 종교를 떠났을 때, 가족들은 격렬한 반대자들이 되었다. 아내는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시어머니는 그를 죽이려고 하였다. 니콜리츠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일로 인해 실망하거나 화내지 않았습니다. 모든 염려를 여호와께 맡겼습니다.” 십일년 후에 부모와 여동생 두명 그리고 매제들이 침례받은 증인이 되었다. 무엇이 관계를 호전시켰는가? “훌륭한 본과 그리스도인 행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에 관해 친족과 이야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지요. 그렇게 하는 대신, 진리를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말라!

친족이 참 하나님을 숭배하기 시작하는 것을 관찰하는 일은 큰 즐거움을 불러일으키지만, 어떤 친족이 계속 반대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가? 예수께서는 참 숭배로 인해 때때로 친족 사이에 격렬한 불화가 초래될 것임을 예견하셨다. (마태 10:34-37) 마리차는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을 때 가족 모두에게 버림을 받았다. 마리차는 숭배에 있어 타협하지 않았지만, “친족에게도 자신들의 견해와 의견을 피력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마리차의 태도로 인해 친족은 마음이 움직여 전에 하던 대로 마리차를 존경하게 되었다.

루트비히는 부모가 자기와는 다른 생활 방식을 택하였을지라도 마땅히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였다. 그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온유와 두려움[깊은 존경심, 신세]으로 대답할 것을 예비하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와 같은, 관련된 성구들을 되풀이해서 생각해 냈다. (에베소 6:2; 골로새 4:6; 베드로 전 3:15; 디모데 후 2:24) 그는 이렇게 말한다. “부모에게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할 때는 언제나, 여호와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였지요. 그 결과 관계가 점점 더 부드럽게 되었고, 더욱 친밀해졌지요.”

진리의 씨가 마침내 친족의 마음에서 움틀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아내보다 31년 뒤에 여호와의 증인으로 침례받은 한 남편은 이렇게 말한다. “돌이켜보면, 아내가 나에 대해 무던히도 참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내가 나를 위하여 여호와께 자주 기도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신선한 물과도 같이 항상 활력을 돋우고 갈증을 풀어 주는 것이 되기 바란다! 그렇다. “행복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좋은 소식”을, 친족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전해 주도록 하자. (디모데 전 1:11, 신세; 계시 22:17) 그렇게 할 때, 다음과 같은 예수의 말씀이 적용될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한 7:38.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