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감독자의 격려

한국을 방문한 지구 감독자이자 통치체의 한 성원인 슈로더 형제는 지난 5월 17일 일요일에 전국을 전화선으로 연결하여 들은 (제주도는 24일에 모임) 총 10만 459명에게 시편 1, 2편에 관한 감동적인 연설을 들려 주었다.

그리고 지구 감독자는 세 명의 여행하는 감독자들과 한국의 야외 활동 전반에 관해 진지한 토의를 하였고 한국 밭의 추수 사업에 대한 여호와의 풍성한 증가의 축복을 기뻐하였고 한국에서 구역을 확장하는 문제와 성서 연구 활동의 발전에 관해 훌륭한 제안을 하였다.

구역은 사람들로 구성됨을 지적하였고 낮에 집에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지금까지 해온 호별 방문, 상가, 사업 구역, 버스 터미널 및 철도역과 같은 곳 이외로도 공원, 아파트 단지 광장, 버스 정류소, 쇼핑 센터 주차장 및 통행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지역의 가두에서 만나 증거함으로 구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제안하였다. 특히 가두 증거시는 혼잡한 곳을 피하고 꽤 조용한 지역을 선택함으로 사람들의 눈에 별로 띄지 않게 할 것이며 함께 봉사하는 사람도 제한할 것이다. 그리고 걸어가는 사람을 멈추게 하지 말고 따라 가면서 전도지를 주면서 짧고 간단히 말을 시작할 수 있다. 그 사람의 반응에 따라 성경 연설을 할 것인지, 잡지나 다른 서적을 전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증가는 성서 연구로부터 오게 되므로 파이오니아와 전도인 모두가 더 많은 연구를 갖도록 격려받았다. 첫 방문에서 연구를 시도하며 전도지로 연구를 시작하여 볼 것을 제안받았다. 정기적 연구가 되기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재방문을 해야 할지 모른다. 우리는 씨뿌리고 물줄 뿐이지만 여호와께서 자라게 하신다는 점을 확신하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그분의 약속에 믿음을 두고 우리 각자가 슈로더 형제의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보다 몇 건의 연구를 더 가져 보도록 노력한다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며 더 많은 연구는 더 큰 증가를 보는 축복을 누리게 할 것이다. (고린도 전 3:6; 시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