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잡지를 가지고

¹ 「파수대」와 「깰 때이다」는 좋은 소식 전파에 극히 중요한 도구가 되어 왔다. 이들 잡지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을 주어 왔다. 사실 258,000,000부가 넘는 잡지가 지난해 여러 나라에서 여러 언어로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배부되었다. 우리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이 도구들을 온전히 사용하기를 원한다.

잡지 통로를 발전시킴으로써

² 44년 이상 우리는 잡지 통로를 마련하라는 격려를 받아 왔다. 당신은 잡지 통로를 가지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틀림없이 이 봉사 부면의 유익과 축복들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1955년 이래 잡지 통로를 가지고 있었던 한 형제에게는 현재 정기적으로 잡지를 받아 보는 사람이 50명 있다.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는 이 얼마나 생산적인 방법인가! 그는 어떻게 그러한 통로를 마련하였는가? 그는 성공의 비결이 간단하고 직접적인 접근 방법이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 처음으로 잡지를 전한 후에, 그는 이렇게 말한다. “다음 호가 나오면 다시 와서 댁에게 그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³ 잡지 통로를 만들고 유지하는 한 가지 비결은 잡지 배부 활동에 정기적이 되는 것이다. 또한 호별 방문 기록을 잘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잡지 통로를 만들려는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 잡지를 전할 때, 앞으로 나올 잡지들에 대한 집주인의 관심을 자극시킬 수 있다.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자기가 잡지 통로로 잡지를 전해 주는 사람들이 11명이나 되는 7세된 한 전도인은 “앞으로 나올 기사들” 제목 아래 나오는 내용과 “청소년들은 묻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혹은 다른 정기적인 주요 기사들을 사용하여 앞으로 나올 잡지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한다. 이러한 기사들에 대해 열정적인 태도를 가진다면 집주인의 관심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⁴ 잡지 통로에 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유익을 주기 위해, 집주인들을 단순히 정기적으로 잡지를 전하는 대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더 깊은 관심을 배양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잡지에 나오는 특정한 기사에 주의를 기울이게 함으로써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들을 제기하여, 기사 내에 들어 있는 내용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게 해야 한다. 계속 방문하여 집주인과 더욱 친숙해지면서, 그는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에 더 편안감을 느낄 것이며 이것이 성서 연구를 시작하도록 길을 열어 줄 수 있다. 그러나, 참을성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한 형제는 한 부인에게 2년 동안 정기적으로 잡지를 전해 주었다. 그 부인은 매달 찾아오는 그 형제의 충실함에 감동되었으며, 그 결과로 그 부인뿐만 아니라 남편과 두 딸 및 손자와도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갈라디아 6:9.

상가 봉사

⁵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잡지 배부 활동의 또 다른 부면은 상가 봉사이다. 그러나, 분별력을 필요로 한다. 간단 명료하고 직접적인 것이 중요하다. 30초에서 60초를 넘지 않는 제공 연설이 매우 적절하다. 하루 중 너무 바쁘지 않은 시간을 택하는 것도 사업 구역에서 봉사할 때 더 나은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옷차림을 단정히 하여 품위있는 외모를 풍기는 일의 중요성도 염두에 둘 것이다.

⁶ 상가 봉사에서 성공을 거둔 한 자매는, 보통 장사하는 사람들을 집에 찾아가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일터에서 그들을 만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는 점을 먼저 말한다. 그런 다음 그는 제공하는 기사를 언급하며 그들이 자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볼 내용을 원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다시 한번, 상가 봉사를 하면서 기억해야 할 점은 간단 명료하며 요점을 지적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⁷ 이 매우 바쁜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는 어디에서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부지런한 것은 극히 중요하다. 상가 방문을 하여 잡지 통로를 마련하는 것은 좋은 소식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가는 뛰어난 방법이다.

6월의 봉사 보고

전도 평균 평균 평균 평균

인수 시간 잡지 재방 연구

특별파 372 140.9 75.3 64.7 8.3

정규파 5,114 86.2 34.7 27.9 3.7

보조파 2,203 61.7 23.1 13.7 1.2

전도인 27,049 10.5 4.5 2.5 0.3

총전도인 34,738

새로 침례받은 자 수: 380

총 전도인 34,738명은 6개월 째 연속적 신기록이며, 5,111명(정파로 보고된 특파 제외)의 정규 파이오니아는 16개월 연속적 신기록이다! 형제들이여, 참으로 잘하였다! 새 봉사년 중에도 이 훌륭한 봉사를 계속하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

¹ 이 마지막 날, 압력은 가족 마련 위에 계속 가중되고 있다. (디모데 후 3:1-5; 계시 12:12) 전통적 가족 생활은 과거 유례를 볼 수 없게 붕괴되어 가고 있다. 어떻게 우리의 가족 생활을 방비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어떠한 보호책이 있는가?

² 가족 마련의 창설자께서는 변함없이 우리에게 관심을 나타내 오셨다. (에베소 3:14, 15, 신세) 그분은 자신의 말씀과 조직을 통하여 우리 가족들과 그리스도인 회중을 강화시키는 지침과 교훈을 주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이라는 책은 1978년에 발행되었고 성서 원칙을 실제적이고 유익한 방법으로 적용하도록 우리를 돕는 데 그 진가가 입증되었다. 이제 9월 첫 주부터 시작하여 회중 서적 연구에서 이 책을 다시 배우도록 마련되었다.

³ 토론에서 최대의 유익을 얻도록 각자는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이 출판물에서 배울 수 있는 솔직하고 적절한 충고로부터 유익을 얻을 필요가 있다.

회중 도서실

각 회중은 가능한 한 모든 집회 전후에 형제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신권 전도 학교 도서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봉」 74면 참조) 신권 전도 학교 감독자는 집회 때 열 수 있는, 장서가 들어 있는 어떤 캐비닛들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도서실 장서는 회중 서적 공급품과는 별도의 캐비닛에 넣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회중 도서실 소유의 출판물들을 왕국회관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구할 수 있는 모든 한국어 출판물들에 더하여, 각 회중은 구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아직 한국어로 출판되지 않은 영어 출판물을 한부씩 갖추는 일에 관심이 있다. 새로운 영어 출판물들을 구할 수 있게 되면, 첫 번째 우선권이 회중 도서실에 부여된다. 협회로부터 받은 첫 번째 책은 자동적으로 그러한 목적을 위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새로운 회중들은 이전에 전혀 받은 적이 없다면 “도서실 용”으로 출판물들을 주문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개인이 도서실용 서적을 가져가게 한 다음 동일한 출판물을 다시 도서실용으로 주문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보통 한번에 선편으로 반입되는 서적 수량은 아주 적은 수뿐이며 우리는 반입한 수량에 따라 한부만을 보낸다. 그 책들이 다 나가고 난 후에는 더 많은 서적을 반입할 때까지 우리는 어떤 주문에도 응할 수 없다. 모든 회중이 도서용으로 한부를 받을 때까지는 새로운 출판물을 결코 개인들이 구할 수 없다. 현 상황 아래서는 외국어 출판물을 일반 배포용으로 반입하는 일이 불가능하다.

지부의 한계에 대하여 참을성있는 이해심을 감사히 여기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