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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와 격려—여러 면을 지닌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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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와 격려—여러 면을 지닌 보석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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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하여
  •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개인 연구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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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6
파96 1/15 20-23면

위로와 격려—여러 면을 지닌 보석

우리 대부분에게는 자기가 매우 초라하게 느껴진—꼭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분이 침체된—때가 있었습니다. 낙심이 되었고, 몹시 우울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때,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값진 것이 우리 손닿는 곳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 “보석”은 바로 격려입니다.

성서에서는 하나의 그리스어 단어가 “격려”로도 사용되고 “위로”로도 사용됩니다. 두 낱말 모두 용기나 힘이나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약하고 침체된 느낌이 들 때, 위로와 격려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어디에서 위로와 격려를 얻을 수 있습니까?

여호와는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시라고 성서는 우리에게 보증합니다. (고린도 둘째 1:3) 또한 “그분은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다고 알려 줍니다. (사도 17:27) 그러므로 위로와 격려를 받는 일은 가능합니다. 여호와께서 격려를 베푸시는 네 가지 일반적인 방법을 고려해 보도록 합시다.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하여

위로의 가장 큰 근원은 여호와 하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입니다. 그러한 관계가 정말 가능하다는 사실은 격려가 됩니다. 아무튼, 어느 세계 통치자가 우리의 전화를 받거나 우리 문제에 개인적인 관심을 나타내겠습니까? 여호와는 그런 사람들보다 한없이 위력 있는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겸손하셔서, 비천하고 불완전한 인간들을 아주 기꺼이 상대하십니다. (시 18:35) 여호와께서는 심지어 우리에게 사랑을 나타내는 면에서 솔선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요한 첫째 4:10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사랑은 이 점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한 화목 희생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더욱이,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자기 아들에게로 다정하게 이끌어 주십니다.—요한 6:44.

이에 대해 반응을 나타내고 하느님과의 벗 관계에서 위로를 얻으려고 해 보았습니까? (비교 야고보 2:23) 예를 들어, 사랑하는 가까운 친구가 있다면, 나 자신의 염려와 걱정, 희망과 기쁨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친구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닙니까? 여호와께서는 그와 같이 하라고 우리에게 권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기도로 그분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의 길이에 제한을 두지 않으시며, 실제로 귀기울여 들으십니다. (시 65:2; 데살로니가 첫째 5:17) 예수께서는 정기적으로 열렬히 기도하셨습니다. 사실, 그분은 12사도를 택하시기 전날,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누가 6:12-16; 히브리 5:7.

수시로, 우리 각자는 여호와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저 창가에 조용히 앉아 있거나 평온한 마음으로 산책하는 것은, 마음을 열고 여호와께 기도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크나큰 안도와 위로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묵상하는 동안 눈여겨 볼 만한 여호와의 창조의 어떤 부면이—단지 하늘의 한부분이나 나무 혹은 새들이라도—있다면, 그 가운데서 우리에 대한 여호와의 사랑과 관심을 생각나게 해주는 위로가 되는 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로마 1:20.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개인 연구를 통하여

하지만 여호와의 특성이 우리 앞에 실제로 드러나는 것은 성서에 대한 개인 연구를 통해서입니다. 성서는 여호와께서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사랑의 친절”][가] ·⁠·⁠· 많은 하나님”이심을 반복하여 밝혀 줍니다. (출애굽 34:6, 「신세」 참조; 느헤미야 9:17; 시 86:15) 땅에 있는 자기 종들을 위로하시려는 욕망은 여호와의 성품의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일례로, 이사야 66:13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러한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라].” 여호와께서는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자기 희생적이고 충성스러운 것이 되도록 설계하셨습니다. 사랑에 찬 어머니가 다친 자기 자녀를 위로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로하겠다고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성서 기록에는 그러한 위로가 실제로 베풀어진 경우가 나옵니다. 악한 왕후 이세벨이 예언자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했을 때, 엘리야는 용기를 잃고 목숨을 건지려고 도망쳤습니다. 그는 낙심한 나머지 하루 종일 걸어 광야로 들어갔는데, 물이나 필수품을 가지고 가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엘리야는 괴로워서 여호와께 죽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열왕 상 19:1-4) 여호와께서는 자기 예언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엘리야가 외로움, 무가치함, 두려움을 느꼈다고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반대로, 그 예언자는 “조용하고 여린 소리”를 들었습니다. (열왕 상 19:12, 「공동번역」) 열왕기 상 19장을 읽어 보면,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위로하시고 진정시켜 주시고 믿음을 세워 주신 것에 유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위로는 피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위로는 엘리야의 심란한 마음에 와 닿았으며, 그 예언자가 일을 수행하도록 격려를 받았습니다. (비교 이사야 40:1, 2) 곧, 그는 일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자기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사실, 이사야는 메시아에 관해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게 하셨느니라].” (이사야 61:1-3) 예수께서는 생애 동안, 이 말이 자기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누가 4:17-21) 만일 위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예수께서 상처받고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대하신 일들을 묵상해 보십시오. 참으로, 주의 깊이 성서를 연구하는 일은 위로와 격려의 크나큰 근원이 됩니다.

회중을 통하여

그리스도인 회중에서는, 위로와 격려라는 보석의 여러 면이 눈부시게 빛납니다. 사도 바울은 영감을 받아 이렇게 썼습니다. “계속해서 서로 위로하고 서로 세워 주십시오.” (데살로니가 첫째 5:11) 회중 집회에서는 어떻게 위로와 격려를 얻게 됩니까?

물론, 무엇보다도, 우리는 “여호와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즉 그분과 그분의 길에 관한 교훈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합니다. (요한 6:45) 그러한 교훈은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 15:32에서 이런 기록을 읽게 됩니다. “유다와 실라는 ·⁠·⁠· 많은 강연으로 형제들을 격려하고 강하게 하였다.”

낙심한 상태로 그리스도인 집회에 갔다가 기분이 한결 좋아져서 집에 돌아온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연설이나 해설이나 기도 가운데 들어 있는 어떤 말이 우리 마음에 와 닿아, 필요했던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집회에 빠지지 마십시오.—히브리 10:24, 25.

봉사의 직무와 다른 기회에 우리의 형제 자매들과 교제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함께 묶는다”는 뜻을 가진 몇몇 동사는 “힘” 혹은 “강하게 하다”라는 뜻도 나타내게 되었는데, 함께 묶여 있을 때 더 강하게 된다는 개념에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원칙은 회중에서도 실제로 적용됩니다. 우리는 함께 교제함으로써, 위로받고 격려받아 그야말로 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강한 띠인 사랑으로 함께 묶여 있습니다.—골로새 3:14.

때때로 우리를 격려해 주는 것은 우리의 영적 형제 자매들의 충실함입니다. (데살로니가 첫째 3:7, 8) 때로는 그들이 나타내는 사랑이 격려가 됩니다. (빌레몬 7) 그리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왕국에 관하여 이야기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만일 봉사의 직무와 관련하여 약하고 격려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나이나 경험이 더 많은 왕국 전도인과 함께 봉사할 마련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많은 위로를 얻게 될 것입니다.—전도 4:9-12; 빌립보 1:27.

“충실하고 분별 있는 종”을 통하여

우리 숭배의 위로가 되는 부면들을 누가 조직합니까? 예수께서는 한 반열을 임명하시어, “적절한 때에” 영적 “양식”을 나누어 줄 “충실하고 분별 있는 종”으로 지정하셨습니다. (마태 24:45) 기원 1세기에 이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단체는 이미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장로들로 이루어진 통치체는 회중들에게 교훈과 지침이 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떤 결과가 있었습니까? 성서에는, 회중들이 그러한 편지들 중 하나를 받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관한 이러한 기록이 나옵니다. “그들은 그것을 읽고 그 격려에 대하여 기뻐하였다.”—사도 15:23-31.

마찬가지로 이 위급한 마지막 날에도, 충실하고 분별 있는 종은 여호와의 백성에게 크나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당신도 그 양식을 섭취합니까? 그 양식은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그 종 반열이 마련하는 출판물로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워치 타워 협회가 발행하는 「파수대」와 「깨어라!」 잡지 그리고 서적과 팜플렛과 전도지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베풀어 왔습니다.

한 여행하는 감독자는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 대부분은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흔히 좌절과 두려움 그리고 자기 앞가림하기에도 역부족이라는 느낌과 씨름합니다. 우리 잡지의 기사들은 많은 분들이 자기 생활과 감정을 제어할 힘을 다시 갖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로들은 그 기사들을 사용하여 단순한 피상적인 격려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베풀 수 있게 됩니다.”

충실한 종 반열이 마련한 출판물을 충분히 활용하십시오. 시기 적절한 잡지, 서적 및 기타 출판물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 위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우울한 사람에게 위로를 베풀 입장에 있다면, 이러한 잡지에 들어 있는 성경적 자료를 사용하십시오. 그 기사들은 흔히 여러 주나 여러 달에 걸친 정성 들인 조사와 연구와 기도 끝에, 대단히 주의 깊이 집필되고 있습니다. 그 교훈은 성서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시험해 보았고 참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기분이 침체된 사람과 함께 적절한 한두 기사를 읽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만일 값진 보석을 발견한다면, 혼자 몰래 간직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관대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그 부의 일부를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같은 회중 내의 형제 자매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근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십시오. 헐뜯지 않고 세워 주며, 비평하지 않고 칭찬하며,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지 않고 “학자의 혀”로 말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50:4; 잠언 12:18) 과연, 당신 자신은 보석—진정한 위로와 격려의 근원—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20면 네모]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

많은 분들이 「파수대」와 「깨어라!」의 특정 기사들 덕분에 여호와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더 깊어진 데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서, 여호와께서 그 모든 위력과 위엄 가운데 바로 이 자리에 나와 함께 계시다고 느꼈어요. 그분이 실존하는 인격체라는 걸 느꼈지요.” 또 다른 편지는 이러합니다. “여호와에 대한 견해에 있어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어찌나 극적으로 변했던지 이제 우리는 딴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우리 안경을 깨끗이 닦아 준 것 같이, 이제는 모든 것이 아주 또렷하게 보입니다.”

어떤 분들은 잡지가 특정한 문젯거리나 도전이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 결과로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편지하였습니다. 한 독자는 이와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얼마나 잘 돌보시고 사랑하시는지 또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녀를 잃은 일본의 한 여자는 그 문제에 관한 「깨어라!」 기사에 관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구구절절이 배어 있어,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어요. 비참하고 외로운 느낌이 들 때마다 즉시 읽어 볼 수 있도록 손쉬운 장소에 이 기사를 놓아 두었습니다.” 사별의 슬픔을 겪은 또 한 여자는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파수대」와 「깨어라!」 기사와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라는 팜플렛은 슬픈 시기를 견디는 데 저에게 필요했던 힘을 주었습니다.”

성경은 위로의 주된 근원입니다. (로마 15:4) 「파수대」는 그 전거로 성서에 고착하며, 자매지인 「깨어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잡지들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 온 것입니다.

[23면 삽화]

모든 위로의 하느님은 또한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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