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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트’는 해롭지 않은 오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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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트’는 해롭지 않은 오락인가?
  • 깨어라!—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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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묻는다 ·⁠·⁠·

‘데이트’는 해롭지 않은 오락인가?

“‘데이트’는 한 청년이, 대개 자기 비용으로, 한 소녀를 저녁의 공개 연회에 초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소녀가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데이트’의 기본적인 이유이지만, 남자에 관한 한 그것이 목적은 아니다. 그 목적은 그 소녀에게 자신을 사랑할 만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함이며, 그렇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라고 미국 작가 ‘고프리 고른’은 기술하였다.

약간의 ‘유우머’를 섞어 이 작가는 많은 나라의 보편적인 습관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느 한쪽 편의 집에서 교제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아니면 집단에 끼어 함께 나와서 짝을 지을 수도 있다. 작가 ‘제인 버게스 콘’에 따르면, “‘데이트’는 흔히 친구들 간의 화제가 되며 성장기의 즐거워할 만한 부분이다. ‘데이트’를 단지 재미로 하기 때문에 자유분방함으로 가득 찼다.”a 아마 당신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말을 하는 청소년들도 있다.

해롭지 않은 오락?

“십대 초부터, 나는 자주 ‘데이트’를 했어요. 나는 젊은 남자와 이야기하고 가까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요. 이제 나는 그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라고 20세 된 ‘로레타’가 밝혔다. “우리가 서로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더욱더 빠져들었어요. 입맞추는 것은 곧 시시해졌으며 우리는 몸의 은밀한 부분들을 만지기 시작했지요. 나는 추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비참해졌어요. 오래지 않아 나의 ‘데이트’ 상대는 내가 원하는 바와는 전혀 반대인 ‘모든 것을 다 행’하여 음행을 범할 것을 기대하였어요. 나는 당황하였고 어리둥절하였어요. 그러나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전부는, ‘그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나는 비참해졌어요.” 그러나 이 ‘로레타’의 경험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수백명의 십대들에게, ‘데이트’할 때 그들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도 성적인 접촉을 가진 일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15세에서 16세까지의) 소녀들 중 65‘퍼센트’가 그리고 소년들 중에서는 43‘퍼센트’가 ‘있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것이 매우 영예로운 상태였지요, 우리는 심지어 손을 잡지나 ‘키스’도 하지 않았어요. 나는 단지 그 여자 아이의 벗이 되어 함께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갖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는 애정이 매우 강해 나에게 바싹 붙어 앉곤 했지요. 머지않아 우리는 손을 잡고 ‘키스’를 하였어요. 이것은 내 속에서 보다 강한 성적 충동을 불러 일으켰읍니다. 그것은 내 생각에 영향을 주어 그 여자와 단지 이야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잡고, 만지고, ‘키스’하기 위해서 함께 있고 싶어하게 되었지요. 나는 참을 수 없었읍니다! 나는 문자 그대로 욕정에 휩싸여 있었어요. 나는 때때로 천하게 느껴져 부끄러웠읍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여자는 내게 싫증이 났다고 말하고는 관계를 끊었어요. 나는 크게 상처를 입었읍니다.”

이들과 수많은 다른 청소년들은 ‘재미로 하는 ‘데이트’’가 감정적인 상처를 입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성서에서 청소년들이 인생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과는 정 반대되는 것이다. 전도서 11:9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청년[또는, 처녀]이여 네 어린 때(청춘, 공동 번역)를 즐거워하[라]” 그러나, 이 ‘즐거움’을 얻도록, 성서는 다음 귀절에서 이같이 권고한다. “근심으로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재난, 신세)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되니라.”—전도 11:10.

“근심”은 깊은 고민이나 심한 괴로움을 의미한다. “재난”은 개인적인 불행을 의미한다. 이 둘은 삶을 견디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두 명의 청소년들이 어떻게 느꼈었겠는지 잠깐 생각해 보라. 당신은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데이트’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는가? 성서는 청소년들의 인생이 ‘즐거움’, 또는 ‘근심과 재난’으로 가득 찰 수 있음을 알려 준다. 그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아마 당신은 “그러나 아무도 일부러 ‘근심과 재난’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데이트’가 그러한 문제들을 초래하게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중대한 감정적 결정

‘데이트’가 보편적인 많은 나라에서는, 11세나 12세에 정기적으로 ‘데이트’하는 것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얼마는 심지어 입을 맞추고 애무를 하기까지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그러한 은밀한 것을 맛본 사람은 곧 감정적으로 중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 청년은 자신의 곤경에 대해 이같이 말한다. ‘처음에 나는 ‘캐시’를 상당히 좋아했어요. 나는 그를 구슬려 그가 옳다고 생각지 않는 얼마의 것들을 하게 한 것을 시인합니다. 이제 나는 흥미를 잃었기 때문에 추하게 느껴져요. ‘캐시’의 감정을 상하지 않고 어떻게 그 애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는 얼마나 난처한 상황을 직면해야 하는가! 당신이 ‘캐시’라면 어떻게 느낄 것인가?

“나는 십대 초에 소년들과 어울려 다니기 시작했으며 점차로 손을 잡고 ‘키스’하는 것이 성적 부도덕으로 인도하였어요. 나는 15세에 임신하게 되었어요” 하고 ‘앤’이 고백했다. 갑자기, 그는 얼마의 두려운 결정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그는 낙태를 할 것인가 아니면 양자녀로 입양되도록 내 놓을 것인가? 그는 남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녀를 기르고자 할 것인가? 그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내가 출산했을 때, 나는 한순간의 낭만이 인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읍니다. 나는 질병에 감염되어 9개월 내내 아팠으며 마지막으로 14시간 동안 분만 진통 속에서 몸부림쳐야 하였읍니다”라고 ‘앤’이 말했다.

성서는 솔직하게 청소년들이 “[그들의] 마음에 원하는 길 ·⁠·⁠· 로 좇아 행”할 것을 승인한다. 그러나 너무나도 자주 그토록 재미있어 보이고 마음을 이끄는 “길”이 ‘마음의 근심’과 “재난”을 초래하고 만다. 물론, 모든 ‘데이트’가 불법적인 임신으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짝”인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같은, 어떤 이성과 정기적인 교제를 하는 것은 성적 관계로 인도할 수 있는 감정이 생기도록 자극한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일단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것들 가운데 속하는 이러한 충동에 걸려드는 데서 진짜 마음의 고통과 근심이 생길 수 있다.—전도 11:9, 10.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결혼해서 성적 욕망을 합당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그들은 ‘데이트’를 함으로써 좀 더 친숙해지고자 할 수 있다. 그들의 환경과 사랑의 표현에 주의함으로써, 그들은 ‘데이트’가 유익한 경험임을 알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재미’로 하는 ‘데이트’는 성적인 친밀함으로 인도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는 흔하다. 수백명의 십대들에 대한 한 조사는 소녀들 중 87‘퍼센트’와 소년들 중 95‘퍼센트’가 성은 그들의 ‘데이트’에 있어서 “보통으로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음을 알려 준다.

그러한 친밀함이 청소년기에 보편적이 되면, 두 사람은 종종 조기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 인구 통계국은 십대 아내들의 이혼율이 더 늦게 결혼한 여자들의 이혼율보다 네배나 더 높다고 보고한다. 십대 남편들의 이혼율은 보통 사람들의 이혼율보다, 세배나 높다. 이들 청소년 부부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계속 함께 살고는 있지만, 흔히 극히 고통스러운 조정을 해야 하였다. 한 18세 된 신부는 이렇게 시인하였다. “나는 16세 때에 한 사람과 단짝이 되었기 때문에 기저귀를 갈고, 청소를 하고, 요리와 다리미질을 하고 있읍니다. 나는 이것이 자랑스럽지 않아요. 나는 이러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수천명 중 하나였어요.”

청소년기는 후에 성인이 받는 감정적인, 신체적인 힘겨운 도전에 대처할 지식과 경험을 쌓고, 힘을 기르는 시기이다. 만일 이 무거운 짐이, 특히 감정적인 것이, 청소년 시절에 닥치면 그 영향은 파괴적일 수 있다.

몇몇 조사 연구들에 의하면 많은 청소년들로 자살하게 하는 상황들의 목록 가운데는 “여자 친구와의 싸움” 또는 “실연” 등이 올라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자살이 두번째로 높은 청소년 사망의 원인이며, 정신 병원 침대의 약 50내지 75‘퍼센트’를 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청소년들의 정신과 마음이 나약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시에 틀림없이 십대의 후손들 몇을 두고 있던, 성서 시대의 족장 ‘야곱’의 견해에 동의할 것이다. 그는 “자식들은 유약”하다고 말했다. 신체적으로만이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그러하다.—창세 33:13.

그러므로 ‘데이트’는 분명히 해롭지 않은 오락이 아니다. 그것은 청소년의 인생에 근심을 불러들일 수 있다. 당신이 ‘데이트’를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다음 호 「깰 때이다」는 이 질문에 대한 얼마의 답을 해 줄 것이다.

[각주]

a 결혼으로 인도하는 진지한 구애는 앞으로 나올 기사에서 고려될 것이다.

[19면 삽입]

성서에 따르면, 청소년은 인생에서 ‘즐거움’이나 “근심”에 처할 수 있다. ‘재미를 위한’ ‘데이트’는 “근심”으로 인도할 수 있는가?

[19면 삽입 성구]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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