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담긴 보물 | 고린도 후서 4-6장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다 쓰러져 가는 낡은 아파트에 두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한 가족은 그 때문에 절망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른 한 가족은 행복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가족은 곧 아름다운 새집으로 이사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계속 함께 신음하며 함께 고통받고 있”지만, 하느님의 종들은 희망이 있기 때문에 견딜힘을 얻습니다. (롬 8:22) 현재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쩌면 그러한 어려움을 오랜 세월 겪어 왔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어려움이 하느님의 신세계에서 누릴 영원한 축복에 비하면 “순간적이고 가벼운 것”임을 압니다. 왕국이 미래에 가져올 축복에 초점을 맞춘다면 기쁨을 유지하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