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봉사 집회 교재」 참조 자료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7월 7-13일
영적 보물 찾기
「파05」 1/15 17면 9항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환상이 현실이 되다
9 예수는 더는 새끼 나귀를 탄 사람에 불과한 존재가 아니라 막강한 능력을 지닌 왕이십니다. 그분은 말을 타신 분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성서에서 말은 전쟁을 상징합니다. (잠언 21:31) 계시록 6:2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보라! 흰말이었다. 그 위에 탄 자는 활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이기면서 나아갔으며 또 이기는 일을 온전히 이루려고 나아갔다.” 그뿐만 아니라 시편 필자 다윗은 예수에 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당신의 힘의 지팡이를 내보내시며 말씀하실 것입니다. ‘너의 적들 가운데서 정복해 나가거라.’”—시 110:2.
7월 21-27일
영적 보물 찾기
「파04」 11/1 31면 2항
독자로부터의 질문
일례로, 비만이 탐식의 한 가지 징후일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병 때문에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역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억해야 할 점으로, 비만은 신체 상태이지만 탐식은 정신 태도입니다. 비만은 “체지방 과다를 특징으로 하는 상태”로 정의되는 반면, 탐식의 정의는 “탐욕스럽거나 과도한 탐닉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탐식 여부는 사람의 몸집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그 사람의 태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몸집이 보통이거나 야윈 사람이라도 탐식가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상적인 몸무게나 몸매에 대한 견해는 지역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8월 11-17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잠언 26장
“미련한 자”를 멀리하십시오
「통」-1 972면 2항
비
계절 약속의 땅의 두 가지 기본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지만, 건기와 우기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할 수 있다. (시 32:4; 아 2:11, 각주 비교) 4월 중순경부터 10월 중순경까지는 비가 좀처럼 내리지 않는다. 수확을 하는 이 기간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잠언 26:1에서는 수확 때의 비가 매우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간주됨을 알려 준다. (삼첫 12:17-19 비교) 우기에도 비가 항상 내리는 것은 아니고, 맑은 날과 번갈아 가며 비가 온다. 이때는 추운 때이기도 해서, 비를 맞으면 매우 한기가 느껴진다. (라 10:9, 13) 따라서 편안한 피신처는 매우 소중하게 여겨진다.—사 4:6; 25:4; 32:2; 욥 24:8
「파87」 10/1 19면 12항
징계는 평화로운 열매를 맺는다
12 어떤 사람들에게는 좀더 심한 조처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잠언 26:3에서 이렇게 말한 바와 같습니다.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때때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나라에게 그들이 자초한 난관에 굴복하게 하셨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셨도다.]” (시 107:11-13) 그러나 어떤 미련한 자들은 어떠한 징계로도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집이 센 경우가 있읍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잠언 29:1.
「통」-1 399면 4항
다리를 절다
속담에 쓰인 용법 지혜로운 솔로몬 왕은 “미련한 자의 손에 일을 내맡기는 자는 자기 발을 베어 버리는[그리하여 다리를 절게 만드는] 자와 같고, 폭력만 마시는 자와 같다”고 말하였다. 참으로, 미련한 사람을 고용하여서 자기 대신에 어떤 일을 처리하게 하는 사람은, 폭력적인 행위로 인해 다리가 절게 되는 것처럼 자신의 이익에 큰 손해를 끼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틀림없이 계획했던 일이 좌절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잠 26:6.
8월 18-24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잠언 27장
진정한 친구에게서 얻을 수 있는 유익
「통」-2 631면 4항
이웃
그러나 잠언에서는 동무를 믿고 신뢰할 것을, 또 곤경에 처했을 때에 그러한 사람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함을 교훈한다. “네 동무나 네 아버지의 동무를 저버리지 말고, 네 재난의 날에 네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아라. 가까운 이웃[샤켄]이 먼 형제보다 낫다.” (잠 27:10)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 있는 점은, 형제처럼 아주 가까운 친족일지라도 그 형제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히려 가족의 친밀한 벗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그에게서 도움을 구해야 한다는 점인 것 같다. 멀리 떨어져 있는 형제는 가족의 친구만큼 쉽사리 도움을 베풀 태세가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고, 적어도 그렇게 하기에 용이한 상황에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8월 25-31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잠언 28장
악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의 차이
「파93」 5/15 26면 2항
여호와를 온전히 따르는가?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잠언 28:1) 의인은 믿음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고하게 의지하며, 어떠한 위험에 직면해서도 여호와의 봉사에서 담대하게 전진한다.
「통」-2 655면 7항
이해
그 근원에서 떨어져 나가는 자들 범법에 마음이 이끌리는 사람은 결정을 내리거나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요소인 하느님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욥 34:27) 그런 사람은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행로가 그릇되었다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통찰력을 잃게 된다. (시 36:1-4) 또한 그는 하느님을 숭배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인간의 가르침을 하느님의 가르침보다 더 중시하여 인간의 가르침을 좋아하게 된다. (사 29:13, 14) 그는 자신의 방종한 행위는 그저 “장난”일 뿐이라고 합리화하면서 핑계하는 사람(잠 10:23), 생각하는 방식이 왜곡되고 야비하고 미련한 사람이 되어, 극단적으로는 하느님의 지각력이 없어지기라도 한 듯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은 자기의 범행을 보지도 분별하지도 못하신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시 94:4-10; 사 29:15, 16; 렘 10:21) 그는 자기 행로와 행실을 통해 사실상 “여호와는 없다” 하는 셈이며(시 14:1-3) 그분을 ‘안중에 두지도 않는다.’ 그는 하느님의 원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문제들을 제대로 판단하지도 쟁점들을 명확히 식별하지도 못하며, 관련된 요소들을 평가하거나 올바른 결정에 이를 수가 없게 된다.—잠 28:5.
「통」-2 942면 2항
충절
그처럼 충절을 지키는 행로는 개개인이 자신의 도덕적인 힘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오로지 여호와와 그분이 구원하시는 능력에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심이 있어야만 갈 수 있는 길이다. (시 25:21) 하느님께서는 “방패”와 “성채”가 되시어 충절을 지키며 걷는 사람들의 길을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잠 2:6-8; 10:29; 시 41:12) 그들은 여호와의 승인을 얻는 데 끊임없는 관심을 쏟음에 따라 삶이 안정되면서 그들의 목표로 나아가는 곧은길을 따라갈 수 있게 된다. (시 26:1-3; 잠 11:5; 28:18) 욥이 관찰하고는 의아해한 것처럼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 악한 자의 통치 때문에 고통을 당하다가 악한 자와 함께 죽을지 모르지만, 여호와께서는 흠 없는 사람의 생애를 자신이 알고 있다고 확언하시면서 그러한 사람의 상속 재산은 계속될 것이고 그 장래가 평화로울 것이며 좋은 것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보증하신다. (욥 9:20-22; 시 37:18, 19, 37; 84:11; 잠 28:10) 욥의 경우처럼 진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존경을 받을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그가 얼마나 부유한가보다는 충절을 지키는 사람인가 하는 점이다. (잠 19:1; 28:6) 은혜롭게도 그러한 사람을 부모로 둔 자녀들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잠 20:7) 그들은 아버지가 보인 삶의 본을 통해 찬란한 유산을 받게 되고 아버지가 얻은 좋은 이름과 존경을 이어받아 그 일부를 누리게 되기 때문이다.
영적 보물 찾기
「파01」 12/1 12면 1항
영적 심장 마비—피할 수 있다
과신. 심장 마비를 일으킨 많은 사람들은 심장 마비가 일어나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흔히 건강 진단이나 의료 검진은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식으로 가볍게 여기거나 심지어 웃어넘기곤 하였습니다. 그와 유사하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된 지 상당히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결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영적인 검진을 받거나 자가 진단을 하기를 게을리하다가 재난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과신하지 말아야 할 필요성에 관해 한 다음과 같은 훌륭한 교훈을 염두에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우리의 불완전한 성향을 인정하고 때때로 우리 자신을 영적으로 검사해 보는 것이 지혜롭습니다.—고린도 첫째 10:12; 잠언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