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왕의 대문에 있는+ 왕의 종들이 모두 하만에게 몸을 낮게 굽히고 꿇어 엎드렸으니, 그와 관련하여 왕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몸을 낮게 굽히려고도 꿇어 엎드리려고도 하지 않았다.+

14⁠ 그러자 그의 아내 제레스와 모든 친구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높이 오십 큐빗짜리 기둥을+ 만들게 하십시오. 아침에+ 왕께 말씀드려서 모르드개를 거기에 매달게 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왕과 함께 기쁘게 연회에 들어가십시오.” 이 일이 하만 앞에 좋게 여겨지므로,+ 그가 기둥을 만들게 하였다.+

3⁠ 유대인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로 왕 다음 가는 사람이었으며,+ 유대인들 가운데 크고 그의 많은 형제들에게 승인을 받는 사람으로, 자기 민족의 유익을 위해 일하고 그 모든 자손에게 평화를+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