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그러자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내가 하느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포도주를+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서 요동해야 하겠느냐?’ 하고 말하였소.

28⁠ 그때에 압살롬이 자기의 수종들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 “부디, 보아라. 암논의 마음이 포도주로 흥겨운 기분이 되면,+ 내가 정녕 너희에게 ‘암논을 쳐죽여라!’ 하고 말할 것이니, 너희는 그를 죽여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직접 너희에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힘을 내고 용감한 사람이 되어라.”

10⁠ 칠 일째 되는 날에, 왕의 마음이 포도주로 인해 흥겨운 기분이 되었을 때에,+ 그는 므후만, 비스다, 하르보나,+ 빅다와 아박다, 제달과 가르가스에게, 곧 아하수에로 왕의 면전에서 섬기는+ 일곱 궁정 관리에게 말하기를,

6⁠ 너희는 독주를 죽어 가는 자에게,+ 포도주를 영혼이 비통한 자들에게 주어라.+

3⁠ 내가 내 육신을 포도주로 유쾌하게 함으로써+ 마음으로 탐구하였는데, 그러면서도 내 마음을 지혜로 이끌었으니,+ 이는 어리석음을 붙잡아 두어 결국은 하늘 아래서 인간의 아들들이 사는 날수+ 동안 행한 일에 무슨 좋은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7⁠ 가서, 너의 음식을 즐거움으로 먹고 네 포도주를 좋은 마음으로 마셔라.+ 참 하느님께서 이미 네가 하는 일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다.+

19⁠ 빵은 일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포도주는 삶을 즐겁게 하며,+ 돈은 모든 일에 응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