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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2 4/22 17-20면
  • 하나의 정부가 해방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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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정부가 해방을 가져올 수 있다
  • 깨어라!—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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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2
깨72 4/22 17-20면

하나의 정부가 해방을 가져올 수 있다

오늘날 인류를 짓누르고 있는 극심한 압력으로부터 해방된다면 그 얼마나 훌륭하겠는가! 당신은 그러한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정부를 환영하지 않겠는가?

그러한 정부가 있다. 어디에 있는가? 누구의 정부인가? 그것은 조만간에 지상의 모든 일들을 완전히 관장할 하늘의 정부—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의 왕국이다.

“그러지 말고 좀 더 실제적이 됩시다!” 하고 당신은 말하겠는가?

그렇다면, 다음을 계속 읽어보라. 진정한 해방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세상의 유명한 사람들의 말을 보고, 다음에 하나님의 아들의 정부가 바로 그 점을 이룬다는 점을 성서가 어떻게 예언하고 있는지를 보라.

전세계적인 해방이라야 한다

설사 사람의 힘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다 치더라도 한 국가나, 지상의 한 부분만 현재의 극심한 압력으로부터 해방시킨다면, 지속적인 만족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저명한 과학자 ‘아이작 아시모프’가 최근에 다음과 같이 지적한 바와 같다. (「화학 및 공학 뉴스」, 1971년 4월 19일).

“오늘날 중요한 문제들—꾸준한 인구 증가 ··· 환경의 침해, 도시의 퇴폐, 생활의 질적 저하—은 모두 상호 관련되어 있으며, 성격상 전세계적이다.”

세계적인 문제들은 세계적인 감독과 통제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과학자 ‘아시모프’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많은 사람들의 견해인 것이다.

“국제적 협동은 반드시 세계 정부의 형태를 취해야 할 것이며, 그 정부는 필요한 결정을 내리고 시행할 만큼 효휼적이어야 하고, 어느 개별 국가이든지 그 정부에 대항하여 무기를 들 만한 권리도 세력도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국제 연맹이나 국제 연합과 같은 국제 기구를 만들어 내지 않았는가? 그렇지만 이러한 기구는 진정한 세계 정부가 아니었다. 왜 아닌가? 왜냐 하면, 세계 정부라면 권력을 가져야 할 텐데, 회원국들이 각각 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권력을 양도하기를 거절하기 때문이다.

세계가 연합되지 않고 개별 국가 정부로 분열되어 있는 한, 세계 정부는 존재할 수 없으며 압력으로부터의 해방은 이루어질 수 없다. 지식인들은 이 사실도 인정하고 있다. 「브리타니카 백과 사전」(1959년판)에는 “국제 평화”라는 표제 아래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주권 국가들로 형성된 세계 정부에 의하여 평화를 확보하려는 시도들은 그 시도의 내재적인 모순성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 ··· [그 모순]은 국가적 주권 그 자체를 직접 타파해야 만이 제거될 수 있다.” (‘고딕’체는 편집자가)

국가주의 장벽이 제거되다

그러나 성서는 오래 전에 이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다니엘」이라는 예언서에, 여러 정부와 제국들이 지구를 분할해서 다스리는 문제를 설명하였다. 그러한 정부들을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니엘 2:44의 기록을 통하여 살펴보라.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성서 다른 곳에 의하면 그렇게 멸하는 일은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부르는 전쟁에서 있을 것이다. (계시 16:13-16) 그 전쟁은 혼란되고 비능률적이고 흔히 압제적이기까지한 지상의 정치적 다스림을 종말짓는 것은 물론, 지상의 모든 일들을 다스릴 완전히 새로운 질서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므로 ‘아마겟돈’에서 모든 국가의 갈갈이 찢겨진 경계가 없어질 것이다. 지상의 대륙, 섬, 바다 등 지구 전체는 하나의 정부 곧 하나님의 아들에 의한 왕국의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다. 그 왕국의 법과 방침이 온 지구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 그 왕국은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법을 집행할 만한 권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권력과 법률만이 아니다

그러나 권력과 법만으로는 현재 인류를 괴롭히는 압력으로부터 결코 해방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어느 정부가 진정한 해방을 가져오려면, 그것은 그 많은 압력의 원천 곧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게까지 힘을 미쳐야 하기 때문이다. 전 기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세상 저명 인사들은 이의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모든 인간 정부들은 실패하였지만 하나님의 아들에 의한 그 정부는 성공할 것이다. 왜 그런가? 왜냐 하면, 그 정부는 온 땅에 의를 시행하고 모든 악을 징벌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다.

그 왕국 정부 아래 지상의 백성으로서 살 특권을 받은 사람들은 의를 실천하도록 강제당하지 않는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일차적으로 성공할 것이다. 그 백성들은 그렇게 행하는 것을 원하는, 그렇게 하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압제적인 현 세상 제도의 종말을 살아 남을 모든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의 왕국 정부의 법을 알고 기꺼이 그 법에 따라 생활하고자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기본적인 법은 이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 22:37-39.

사랑은 억지로 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 법으로 규정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것은 배양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정부는 바로 그 일을 할 것이다.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의로운 통치체는 쉼을 가져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시던 때에, 지친 백성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마태 11:28-30.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하늘 정부에 그와 함께 144,000명이나 되는 합동 통치자들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성서는 알려 주고 있다. 그들은 모두 시험받고 승인받은 그의 제자들 가운데서 택한 사람들이다. (계시 5:10; 14:1) 그의 정부는 또한 지상에 보이는 대표자들을 가질 것이다. (시 45:16; 이사야 32:1, 2) 이들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워 놓으신 본을 따라야 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겸손하고 협조적으로 봉사할 것과 자기의 동료들에게 쉼을 얻게 할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진정한 공의와 항구적인 평화

그러므로 이사야 11:3, 4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그의 왕국 통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라].”

그의 통치하에서는 “불신 풍조”가 없을 것이며, 복잡한 관공서의 절차, 정치적 모의, 법적 문제나 재판상의 부패로 인한 불만족이나 욕구불만이 없을 것이다.

이 왕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결코 달성할 수 없었던 일 곧 지상에서 악을 일소하는 일을 달성할 것이다. 강도, 강간, 살인범만이 아니라 고의로 도둑질을 하고, 지능적으로 압제를 가하는 자들 곧 겉으로만 “양순한” 체하는 사람들도 일소될 것이다. 왕국 통치하에서는 지상의 거민들이 부정직한 사업체나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할까, 사기를 당할까, 협잡을 당할까 하여 항상 경계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 치솟고 있는 생활비가 정상화될 것이며 지구의 육지, 물, 공기 등의 대대적인 오염이 끝날 것이다.

무기 경쟁이 일소될 것이다. 핵무기를 동원한 전면 전쟁이 사람들을 더 이상 위협하지 않을 것이며, ‘아시아’와 기타 지역에서 현재 수 십만명씩을 죽이고 상처를 입힌 소위 “제한 전쟁”도 없을 것이다. 왜 없을 것인가? 왜냐 하면, 이 정부 하의 새 질서에 살아 남기 위하여는 모든 사람들이 먼저 이사야 2:4에 있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실천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현재 매년 200,000,000,000불을 초과하는 군사비, 사람들을 짓누르는 무거운 부담이 되는 군사비용은 없어져 버릴 것이다. 그 엄청난 금액을 사람들의 노동이나 물자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되겠는가 상상해 보라! 그리고 사람들의 모든 수고와 지상의 자원이 모두 건설적이고 유익한 활동에 사용된다면 얼마만한 일을 수행하겠는가 생각해 보라.

유쾌한 생활 및 작업 조건

현대의 공업 사회는 사람들을 도시라는 거대한 ‘콘크리트 정글’ 속에 몰아 넣어, 더럽고, 시끄럽고, ‘프라이버시’가 없는 생활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인간의 복지에 얼마나 해를 주는지 이제 그 사실들이 들어나고 있다. 범죄, 질병, 오염, 빈곤, 인종 차별, 마약 등의 온상인 그러한 도시가 없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낙원과 같은 상태에서 살도록 목적하셨음과 하나님의 왕국 정부는 이것을 실현할 것을 성서는 알려 주고 있다.—창세 1:28; 2:15; 마태 6:10.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여러 해 동안 억압을 받다가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받게 된 것과 같이 다가오는 새 질서에서도 사람들은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이사야 65:21-23; 미가 4:4.

거대한 생산 기계에 부속된 단순한 하나의 톱니바퀴와 같이 매일 매일 단조로운 일, 자기의 지성과 능력에 아무런 만족감도 주지 않는 일을 하며,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며, 자기가 만족하지 못하는 물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그때는 없을 것이다. 그들은 생에 있어서 진정한 목표를 가지게 될 것이다. 즉 창조주에게 찬양이 되는 일을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간의 집으로 만들어 주신 이 지구를 아름답게 하는 일을 할 것이다.

건강과 생명

심장병, 위궤양, 암 등을 포함하여 오늘날의 많은 질병은 소위 “문명병”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새 질서에는 긴장과 압력으로부터 해방될 것이기 때문에 인류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대속물로 주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모든 백성들의 영적 건강을 북돋아 주실 것이고 보양해 주실 것이다. 영적 건강의 발전은 유전받은 죄와 불안전성을 고쳐 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결국 계시록 21:4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암이나 죽음을 초래하는 다른 또는 불구를 만드는 무서운 질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을 염려가 없으니 얼마나 큰 해방감이겠는가? 수십년 밖에 안되는 짧고 불확실한 수명의 압력에서 해방되어 끝없는 생명의 특권을 받는다니 그 얼마나 놀라운 희망인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에 근거를 둔 것이기 때문에 “희망은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로마 5:5, 새번역) 그러나 언제 이 정부가 행동을 취하여 지상에서 긴장을 일으키는 문제들을 일소할 것인가? 얼마나 속히 우리는 완전한 해방을 즐길 수 있을 것인가?

[18면 삽화]

하나님의 왕국은 국가주의 장벽을 영원히 제거할 것이며, 모든 민족은 한 정부 아래 평화롭게 살 것이다

[19면 삽화]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는 하나님의 왕국 정부하의 지상 낙원에서 유쾌한 생활 및 노동 조건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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