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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4년 이래의 사건들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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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4년 이래의 사건들의 의의
  • 깨어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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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10/1 7-10면

1914년 이래의 사건들의 의의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을 때, 나는 완전히 놀라움에 사로 잡혔읍니다.” 하고 당시 18세로 ‘터어키’에 살고 있던 ‘죠오지 갱거스’는 말한다. “나는 두려웠읍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 알지 못했읍니다. 나는 ‘그리이스’로 갔읍니다. 그곳이 안전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합군은 그 나라를 봉쇄하였고, 참혹한 식량 부족을 야기시켰읍니다. 먹을 거라고는 구주콩 꼬투리나 그것으로 만든 거친 빵 외에는 거의 아무 것도 없었읍니다. 지금도 나는 거리에 빵 한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다른 사람이 줍기 전에 그것을 주우려고 달려 갔었던 일을 기억할 수 있읍니다.

“나중에 나는 ‘프랑스’인들을 위한 요새를 구축하도록 ‘파리’로 끌려 갔읍니다. 내가 ‘파리’에 있는 동안 ‘스페인’ 유행성 독감이 강타했으며 사람들은 파리떼처럼 죽어갔읍니다. 아무도 그것이 무슨 병인지 몰랐읍니다. 치료약도 없었읍니다. 모든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있었읍니다.

“그 때 나는 내가 보고 있는 그 전쟁, 기근, 전염병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읍니다. 나중에 어떤 사람들이 그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를 성서로부터 내게 보여 주었읍니다.”

만일 당신이 성서 마태 복음 24장을 펴본다면 ‘죠오지 갱거스’와 기타 많은 사람들이 본 내용을 당신 역시 볼 수 있을 것이다. 마태 복음 24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긴 예언 곧 우리로 하여금 1914년 이래의 세계 사건들을 초점에 맞출 수 있게 하는 예언이 들어 있다.

3절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예수께서는 자신의 임재(臨在)(“임하심”, 개역 한글판)의 시기와 이 사물의 제도(“세상”, 개역 한글판)의 끝을 특징짓는 사건들에 관해 말씀하신 것이다. 지나친 억측인가? 그렇다면 신문과 잡지들이 끊임없이 인류가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멸망시키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사물의 제도가 그 끝에 다가가고 있다는 명백한 첫 번째 징조에 유의하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태 24:6-8.

세계 전쟁

‘그러나 예수 시대 이래로 전쟁은 많이 있어 왔다.’고 하면서 반대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예언하신 직후 수십년 동안 발생한 일들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음에 유의해야 한다. 그 일들은 기원 70년의 ‘예루살렘’의 황폐로 이끌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또한 미증유의 또 다른 “환난”이 앞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고 계셨다. (마태 24:22) 그 사건으로 인도되는 “재난”의 일환으로서 온 땅에 영향을 미친 전쟁들이 있어 온 것이다.—계시 6:1-4 비교.

역사가들은 제1차 세계 대전이 세계적인 규모로 벌어진 최초의 전쟁이었다는 데 동의한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이전의 주요 전쟁들과 비교하면서 문화 사학자인 ‘쟈크 바준’은 과거의 전쟁시에는 “대규모 산업의 부재로 인해 ‘유럽’ 전역에 걸쳐 동시에 모든 성인 시민들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전쟁에 휘말려들어간 일이 없었다”고 말한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달랐다. “1914년에는 ‘베토벤’, ‘헤겔’ 그리고 ‘괴테’라도 참호 속에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 세계는 1914년에 참으로 변하였다! 그때 발생한 일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었다.

식량 부족, 지진

1918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유럽’ 농토의 상당 부분이 황폐되었으며, 극심한 식량 부족이 야기되었다. 한편, 중국은 1916년에 기근으로 고통을 겪었다. 1921년에 ‘러시아’를 강타한 기근으로 300만명이 아사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식량 부족은 계속 20세기 생활의 비극적인 현실이 되어 왔으며, 최근에 수백만명이 ‘비아프라’, ‘캄보디아’ 및 ‘방글라데시’ 같은 곳에서 죽었다. ‘세계 식량 협의회’는 1979년 한해만도 5,0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아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914년 이래 적어도 46회의 큰 지진이 있었고, 그 중 대부분의 지진이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흥미롭게도 이런 지진들 중 21회가 1970년 이래 발생한 것으로서 그 중에는 바로 작년에 ‘알제리아’와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아주 심한 지진들도 들어 있다.

예수께서 식량 부족과 지진이 세계 대전을 뒤따를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는가? 예수께서 세계 대전에 뒤이어 기근이 있을 것임을 추측하실 수 있다손 치더라도, 지진의 빈도가 증가하리라는 것을 어떻게 추측하실 수 있었겠는가? 오직 현 세기의 기술로나 가능한 총력전을 그분이 어떻게 내다보실 수 있었는가?

불법의 증가

“1928년 내가 ‘뉴우요오크’에 왔을 때는 낯선 사람과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꺼릴 필요가 없었읍니다” 하고 ‘죠오지 갱거스’는 말한다.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읍니다. 사람들은 범죄를 두려워하고 있읍니다. ‘아파트’ 문에 ‘침입 불요—이미 다 앗아갔음’이라는 표지가 걸린 것을 볼 수 있읍니다.”

범죄의 증가는 ‘뉴우요오크’ 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 때 범죄를 대대적으로 근절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중공은 최근 전국에 걸쳐 범죄가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음을 시인하였다. ‘런던’의 한 신문은 “1970년대는 영국과 ‘웨일즈’에서 폭력범의 꾸준한 증가로 특징을 이룬 시기였다”고 보도한다.

이것 역시 제1차 세계 대전에 뒤이어 있을 것으로 예언되었다. 예수께서는 “불법이 성하므로(불법의 증가로, 신세)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말씀하셨다.—마태 24:12.

“사람들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많이 잃어 버렸읍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큰 일은 요즈음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것 같다는 것입니다.” 하고 ‘유워트 치티’는 말한다. 당신도 동일한 점을 보아왔는가?

희망을 가질 이유

물론 현 20세기의 재앙들이 예언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 그 재앙들을 견디기가 더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의 말을 듣는 자들이 미래에 관한 나쁜 소식을 듣고 낙담케 하는 데 관심을 가지신 것이 아니었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분은 적극적인 소식을 갖고 계셨다. 그것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세계 전쟁, 식량 부족, 지진 및 불법을 언급하신 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고 말씀하셨다. (마태 24:33) 누가 가까이 이르렀다고? 예수께서는 “인자” 즉 자기 자신에 관해 말씀하고 계셨다. (30절) 얼마나 가까이 와 계신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34절.

세계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어 감에 따라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본 세대도 점점 더 늙어가고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예언하신 대로 이 세대가 ‘아직 지나간 것은 아니다.’ 미국에만도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됐을 때 학교에 다녔을 정도로 나이든 사람들이 아직 1,000만명이나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이 제도의 끝이 도래할 때 여전히 살아 있을 것이다.—마태 24:3.

“사물의 제도의 결말”이 임박했는데 희망을 가질 이유는 무엇인가? 전쟁으로 파괴되고, 기근으로 고통받고, 범죄에 시달리고 있는 현 20세기는 이 사물의 제도로는 실효를 거둘 수가 없다는 것을 영원히 증명했기 때문이다. 1914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기술의 유리한 점을 갖고도, 인간은 지구를 다스리기에는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 주었다. 게다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만일 현재의 국가주의적인 세계 제도가 어떻게든 끝나지 않는다면 인간은 핵전쟁으로 지구를 재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이 사물의 제도는 무엇으로 대치될 것인가? 예수께서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 올 때” 자기의 충실한 추종자들에게 말씀하시기로 약속하신 것에 유의하라.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왕국, 신세]를 상속하라.”고 그분은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마태 25:31-34.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이 집권하도록 왕국을 준비하셨으며 그 왕국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거역한 이후 처음으로 이 땅을 올바르게 다스릴 것이다. 적절하게도, 그 왕국은 땅을 그 첫 반역으로 상실했던 낙원 상태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창세 2:15-17; 3:1-24.

예언적으로 시편 필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리로다.]”—시 72:7, 12, 16.

그러므로 ‘이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고통스런 질문에 대한 답은 격려적인 것이다. 이 세상은 바야흐로 하나님의 왕국이 통치할 새질서로 다가가고 있다! 전쟁, 기근, 지진, 범죄 및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상실 등이 흘러간 추억이 될 때로 이 세상은 신속히 다가가고 있다.

만일 당신이 가까운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한다면, ‘여호와의 증인’ 중 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그들에게는 기꺼이 당신에게 나눠 줄 훨씬 더 많은 좋은 소식이 있다!

[8면 도표]

전쟁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래 150회의 전쟁이 일어나 2,500만명의 인명이 상실된 것으로 1978년 당시 추산되었다. 아래에 비교적 잘 알려진 전쟁들 중 몇 가지가 나와 있다. 이 도표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평화는 계시록 6:4에 예언된 대로 현 20세기에 ‘땅에서 제하여’졌다

1945-54 베트남 전쟁 (프랑스 개입)

1955-75 베트남 전쟁 (미국 개입)

1948-57 말라야의 게릴라 전

1950-51 한국

1954-62 알제리아

1956 헝가리

1956 수에즈

1957 티벳

1959 라오스

1959 중국-인도 국경

1960 콩고

1962-75 이락

1962 예멘

1965 인도-파키스탄 국경

1967 아랍-이스라엘의 “6일 전쟁”

1967-69 비아프라(나이지리아)

1968 체코슬로바키아

1969-현재 아일랜드

1969 소련-중국 국경

1969-75 앙골라

1971 방글라데시

1973 시나이

1975 레바논

1976-79 로디지아(짐바브웨)

1977 이디오피아

1978 자이레

1979 캄보디아, 베트남

1979 차드

1979 이란

1979 예멘

1979 우간다

1979 니카라구아

1980 아프가니스탄

1980 이란, 이락

[9면 도표]

지진

1914년 이래 일어난 큰 지진들 중 몇 가지를 여기에 싣는다. 3,000명 이상이 사망한 지진의 경우만 수록되어 있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측정된 사망자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연대 지역 추정 사망자수

1915 이탈리아 29,900

1920 중국 180,000

1923 일본 143,000

1927 중국 200,000

1932 중국 70,000

1934 인도 10,700

1935 인도 60,000

1939 칠레 30,000

1939 터어키 23,000

1948 일본 5,100

1949 에쿠아도르 6,000

1960 칠레 5,700

1960 모로코 12,000

1962 이란 10,000

1968 이란 11,500

1970 페루 66,700

1972 이란 5,000

1972 니카라구아 6,000

1974 파키스탄 5,200

1976 구아테말라 23,000

1976 중국 655,000

1976 필리핀 3,300

1976 터어키 3,700

1978 이란 25,000

1980 알제리아 20,000

1980 이탈리아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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