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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1
깨91 5/15 13면

신천옹을 따라가 봄

배를 따라가며 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신천옹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은 오래 전부터 뱃사람들을 매혹시켜 왔다. 이 새가 우아하게, 힘 안 드는 것처럼 미끄러지듯 날 수 있는 것은 3미터나 되는 날개 폭 덕분이다. 물갈퀴가 있는 커다란 발가락은 서 있을 때는 받쳐 주는 역할을 하고, 날아갈 때는 짧은 꽁지 너머로 불쑥 나와 방향타 구실을 하면서 비행을 조정해 준다.

무게가 대략 9킬로그램 정도 되는 이 새는 이륙 과정이 인상적이다. “신천옹의 이륙은 공기 역학적으로 수상 비행기의 경우와 비슷하다. 목을 쭉 빼고 날개를 편 다음, 물갈퀴가 있는 발로 전속력으로 저어서 바람 속으로 나아간다. 곧 가슴이 물 밖으로 나오고 발만 물표면을 치고 있다. 날자마자, 신천옹은 다시 공기 역학을 이용하는 자세로, 목은 옴츠리고 착륙 장치는 끌어올린다.”—「신 라루스 동물 백과 사전」(The New Larousse Encyclopedia of Animal Life).

남위 40도와 60도 사이의 난기류 속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이 새는 외딴 섬에 둥지를 튼다. 그곳으로부터 먹이를 찾아 먼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러면 얼마나 멀리 다니는가?

과학자들은 인도양 남서부에 둥지를 틀어 놓고서 돌아다니는 여섯 마리의 수컷 신천옹에다 조그만 송신 장치를 부착했다. 인공 위성으로 따라가 본 결과, 연구가들은 신천옹이 시속 약 80킬로미터로 3620에서 1만 5090킬로미터까지 여행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서 깜짝 놀랐다. 이 바다새는 단 33일 만에 1만 6000킬로미터의 기록을 남겼는데, 이것은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7배나 더 먼 거리였다.

신천옹의 이 뛰어난 비행 능력은 확실히 이 새의 설계자에 대한 찬양을 불러일으킨다.—시 148: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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