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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3 12/15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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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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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93 12/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나무 대 플라스틱

날고기를 썰 때, 나무 도마보다는 플라스틱 도마가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될지 모른다. 최근의 연구 결과, 정반대임이 밝혀졌다. 「버클리 건강 회보」(Berkeley Wellness Letter)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두 미생물학자는 살모넬라처럼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일부러 나무 도마와 플라스틱 도마에 묻혀 놓았다. 놀랍게도, 플라스틱 도마에서는 균이 번식하였으나, 나무 도마에서는—어떤 경우에는 단지 3분 내에—균이 죽어 버리거나 해롭지 않게 되었다. 균을 묻힌 채 밤새도록 두었더니, 아침에 나무 도마에는 균이 없었지만 플라스틱 도마에는 균이 득실거렸다. 이 점에 있어서, 갓 베어낸 나무보다는 오래 된 나무가 더 효과적이었다. 플라스틱은, 특히 표면에 흠이 생겼을 경우, 깨끗이 씻기가 예상보다 어려웠다. 어떤 종류의 도마이든, 날고기를 썰고 난 후에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 자행되는 대량 살육

“브라질에서 날마다 적어도 네 명—해마다 1460명—의 여자가 낙태 합병증으로 죽는다”고 브라질 신문 「폴랴 데 상파울루」는 보도한다. 이 신문은 이런 추산이 “낙관적인” 것이며 실제 수치는 세 배나 더 높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라틴 아메리카의 평균 수치는 더욱 극적이다. UN은 전체 임산부 사망 건수의 50퍼센트가 낙태의 결과라고 추산한다. 그것은 해마다 1만 5000명의 여성이, 날마다 평균 41명의 라틴 아메리카 여성이 목숨을 잃는다는 뜻이다.”

똑바로 서라

구부정한 자세로 있으면 등허리가 아프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 보도에 따르면, 나쁜 자세를 취할 때는 똑바로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15배나 큰 압박을 받는다.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숨도 얕게 쉬게 되므로, 몸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자연히 줄어든다. 그러다 보면 힘이 빠지고, 그 결과로 몸이 아프고 쑤실 수 있다. 특히 목과 등허리가 그렇게 될 수 있다. 또한 똑바로 서 있을 때보다 더 늙고 뚱뚱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다. 좋은 자세란 귓불과 어깨와 둔부 중심과 무릎과 발목뼈가 수직으로 일직선을 이루는 자세라고 그 보도는 알려 준다. 하지만 그것은 두 무릎을 딱 붙이고 머리와 어깨를 뒤로 젖히는 경직된 군대식 자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면 척추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된다. 좋지 않은 자세는 대개 나쁜 습관이므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기중인 사고

“해상에서 대기중인 대참사 선단”—「국제 환경 최신 정보」(International Environmental Update)에 따르면, 이것은 일부 비평가들이 세계의 유조선에 붙인 별명이다. 그 간행물은 “세계는 가장 중요한 연료의 수송을 녹슬고 노후되고 있으며 정비도 되지 않고 선원들마저 미숙한 수백 대의 유조선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형 유조선은 예상 수명이 15년 정도다. 그런데 전세계 유조선의 약 65퍼센트가 적어도 그만큼 오래 되었다. 심지어 석유업계의 일부 간부들도 이런 고물 유조선 대부분을 폐기해야 함을 인정한다. 이 선박들의 운항을 중지시킬 권위를 가진 일개 단체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선박 자체보다도 이 배들을 관리하는 방법에 더 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 간행물은 석유 오염 문제 전문가의 이런 말을 인용한다. “유조선 사고의 대다수는 인간의 잘못 때문에 발생한다.”

아동 처세술

일부 어린이들이 현대 생활의 중압감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 연구원들은 그 점을 알아내려고 9세에서 13세에 이르는 갖가지 배경의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원들은 어려운 상황에 일상적으로 잘 대처한 아동의 약 절반 가운데서 세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아메리칸 헬스」지는 보도한다. 첫째로, 그런 아동은 기꺼이 도움을 청하고 걱정거리를 털어놓으며 어른—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부모—에게 감정적인 지원을 구했다. 둘째로, 자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경향이 있었고, 해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동료들에게 영향을 주려고 노력했다. 셋째로, 스트레스를 풀 조용한 시간이나 기분 전환을 가졌다. 반면에, 연구원들은 아동의 회복력을 감소시키는 세 가지 경향을 발견했다. 공격적인 행동에 의존하는 것, 마약 남용과 같은 자기 파멸적 행위, 문제에 대처하기보다는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었다.

아시아인의 행복

홍콩 조사 연구소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대만과 한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난한 30대임이 밝혀졌다. 필리핀에서는 GNP(국민 총생산)가 1인당 500달러(미화)밖에 안 되고 국민의 41퍼센트가 가난한 생활을 하는데도, 94퍼센트가 행복하다고 주장한다. 아시아 내의 거의 모든 이웃 나라들도 생활에 대해 이와 동일한 태도를 보이는데, 한 나라만 예외다. 「마이니치 데일리 뉴스」지는 “일반적으로 즐거움이 넘치는 지역 가운데서,” 아시아의 가장 부유한 나라가 “가장 행복하지 않은 곳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인당 GNP가 2만 7000달러(미화)를 웃도는 데도 불구하고, 일본 사람의 40퍼센트는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한다.

의사 소통의 결핍

“독일의 일반적인 부부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하루에 겨우 10분”이라고, 독일 신문 「나사우이셰 노이에 프레세」는 보도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부부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바치는 시간이 너무나도 적다. 게다가, 독일의 가정 상담가들은 특히 젊은 부부들이 서로의 의견 차이를 다루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것이 부부가 결혼 초기에 파경에 이르는 주요 원인이다. 다섯 건의 결혼 중 두 건이 처음 4년 이내에 실패한다. 그 신문은 상담가인 로제마리 브라인들이 “불화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생활로 보여 주는 모범 부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 말을 인용한다. 그 보도는 이렇게 덧붙인다. “따라서 단순히 별거함으로써 결혼 문제를 처리해 버리려는 성향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 일을 제자리에 두라

궤양, 심장병, 신경 쇠약, 상습적인 결근, 사고—이런 현상은 과도한 스트레스의 대가로서, 고용원과 고용주 양쪽 다 손해를 본다. 프랑스 국제 노동국의 보도에 따르면, 직장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유럽에서는 감원 조처와, 고용원의 책임 증가 그리고 생산 및 이익 증대의 욕구 때문에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현저히 많아졌다고, 프랑스 의학지 「르 콩쿠르 메디칼」은 지적하면서, 프랑스에서 심지어 과로로 죽어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인다. 흥미롭게도 여러 조사 결과, 각자가 주위 사람들과 따뜻하고 다정한 벗관계를 세워나갈 때 스트레스를 가장 잘 견딜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의사들은 또한 휴식,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직장 일을 제자리에 둘 것—가족과 기분 전환을 위한 시간을 남겨 놓을 것—을 권한다.

경찰이 사교(邪教)에 관해 배우다

금년 초에 미국 곳곳의 경찰관들이 로드아일랜드에 모여서 특이한 주제로 삼일간 회의를 가졌다. 그 주제는 ‘사단 숭배와 사교 및 마술’이었다. 뉴욕의 「데일리 뉴스」지는 그 회의의 목적이 그런 사교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 행위를 수사하도록 노련한 경찰관들을 훈련시키는 데 있다고 보도했다. 워릭 경찰국의 에드먼트 피어스 경사의 이러한 말이 인용되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동물에 대한 잔학 행위, 무덤 훼손, 강도질에서부터 폭행, 의식상의 어린이 학대, 심지어 살인에까지 이르는 범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데일리 뉴스」지는 덴버 대학교 교수 칼 라슈키 박사가 이렇게 언급한 말을 인용한다. “나는 훨씬 더 폭력적인 사교 집단들이 형성되고 있으며, 신비술적 신앙의 가면 아래, 폭력적인 학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안다.” 그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또한 신나치주의자나 K.K.K.단과 같은 증오 집단들이 성원을 끌어들인 다음 더 강한 힘으로 성원들을 장악하기 위해 신비술적 의식과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치사적인 매매 행위의 부활

최근 얼마간 진전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자연 보호 노력이 밀렵꾼들 때문에 방해를 받고 있다고 「인디아 투데이」지는 보도한다. 1988년에 인도에는 야생 호랑이가 어림잡아 4500마리 남아 있었다. 1992년이 되자, 그 수가 1500마리로 줄었다. 호랑이는 그 가죽, 피, 뼈(민간 요법에 사용됨), 발톱, 심지어는 생식기 때문에 팔린다. 하지만 밀렵꾼 집단에게 희생되는 동물은 호랑이만이 아니다. 1992년에 인도 코뿔소 48마리가 뿔 때문에 살육되었는데, 수십 년 만에 가장 많은 수였다. 인도 코끼리는 십 년 전에 5000마리이던 것이 현재 약 1500마리로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삼림 경비원들 가운데는 요즈음의 중무장한 밀렵꾼들이 두려운 나머지 더 이상 제복을 입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을 방어할 적절한 장비가 갖추어지기 전에는 직무 수행을 완전히 거부하는 경비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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