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8 6/22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8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가난과 환경
  • 절망감의 위험성
  • 여러 해를 길거리에서
  • 중동의 시간
  • 프랑스어에 대한 우려
  • 뇌물 수수를 근절하려는 노력
  • 애벌레 열풍
  • 흡연으로 인한 손상—돌이킬 수 없는가?
  • 얼굴은 그대로
  • 점증하는 담배의 위험 목록
    깨어라!—1983
  • 식탁 위에 오른 맛있는 황제
    깨어라!—2007
  •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협하는 담배
    깨어라!—1987
  • 담배를 피우면서 이웃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가?
    깨어라!—1973
더 보기
깨어라!—1998
깨98 6/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가난과 환경

경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1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다. UN의 한 보고서는, 가난이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악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20년, 30년, 심지어 40년 전보다도 더 적게 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현실은 환경의 파괴에 한몫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가난으로 인해 천연 자원의 즉각적인 이용이 필요하여 장기적인 자원 보존 노력을 모두 무산시키”기 때문이라고 「유네스코 수르스」지는 말한다. “현재와 같은 비율이라면, 카리브 해 연안의 숲은 50년이 채 못 되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상태가 훨씬 더 심각하다. 앞으로 숲이 남아 있을 기간은 필리핀은 30년, 아프가니스탄은 16년, 레바논은 15년이다.”

절망감의 위험성

“과학자들은 ·⁠·⁠· 절망감이 하루에 담배 20개비를 피우는 것만큼이나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핀란드의 중년 남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실시한 연구 결과, 절망감으로 인해 죽상경화증 즉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그 연구에서는 사람의 정신 상태가 건강에 대단히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 연구를 주도한 수잔 에버슨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심리적·감정적 상태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종 일관 발견하고 있다. 의사들은, 희망을 잃은 상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병세를 악화시킨다는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고 느껴져서 이러한 절망감을 갖게 될 때는 도움을 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여러 해를 길거리에서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주민들은 집에서 직장이나 학교까지 오가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가? 이탈리아의 환경 협회인 레감비엔테에 따르면, 나폴리의 시민들은 그렇게 왕래하는 데 매일 140분을 소비한다. 평균 수명이 74세라고 추정할 때, 나폴리 시민은 일생 중 7.2년을 길거리에서 보내는 셈이 된다. 오가는 데 매일 135분을 소비하는 로마 시민의 경우에는, 6.9년을 낭비하게 된다. 다른 도시들에서도 상태가 나쁜 것은 거의 마찬가지다. 볼로냐 시민은 5.9년을, 밀라노 시민은 5.3년을 낭비하게 된다고, 신문 「라 레푸블리카」는 보도한다.

중동의 시간

중동에서는 시간을 맞추는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 그 한 예가 이란의 경우인데,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하는 식으로 한 시간 단위로 시간을 정하지 않고, 그리니치 표준시보다 세 시간 반이 빠르도록 시계를 맞춰 왔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전한다. “예를 들어, BBC 세계 방송의 오전 5시 뉴스를 들으려면, 8시 30분에 라디오나 TV의 채널을 맞춰야 하고, 당신 시계가 틀렸다는 듯이 정시를 알리는 런던 시계탑의 종소리가 방송될 때 그 소리를 의식적으로 무시해야 한다.”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는 관습적으로 9월의 마지막 주말에 서머 타임제를 해제하는데, 이스라엘은 지난해에 그러한 변경을 9월 13일에 실시했다. 또한 주말이 언제인지를 알아내는 것도 쉽지 않다. 페르시아 만 지역의 나라들은 대부분 목요일과 금요일에 일을 쉰다. 하지만 이집트와 그 이웃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에서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주말이고, 레바논에서는 주말이 토요일과 일요일이다. “이를테면, 수요일 정오에 아부다비에 도착하고 거기서 금요일 저녁에 베이루트로 가는 항공 여행을 계획한다면, 4일간의 주말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일 중독자라면, 이 계획을 대략 반대로 조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동 지는 지적한다.

프랑스어에 대한 우려

프랑스어권의 대표자들이 최근에 “범세계적인 프랑스어 사용”에 대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3일간의 회의에 참석했다고, 파리의 일간 신문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프랑스어는 1억 명 이상이 상용하는 언어다. 전성기였던 17세기에는, 프랑스어가 국제 외교 언어였다. “분열된 유럽에서, 프랑스어로 기록된 평화 조약들에 의해 전쟁과 소규모 전투들이 끝나곤 했다”고 동 신문은 전한다. 하지만 지금 프랑스어는 “세계에서 자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랑스어 사용이 줄어든 것은, 영어가 특히 상업 언어로서 인기가 높아진 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시도로, 프랑스 대통령은 정보 고속 도로상에서 프랑스어의 사용을 촉진하도록 권장했다. 하지만 한 정치가는 프랑스어의 장래를 우려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세계 전역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문제는, 여론이나 보도 매체나 정치가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이러한 무관심은 분명히 다른 나라들보다도 프랑스에서 훨씬 더 두드러질 것이다.”

뇌물 수수를 근절하려는 노력

중국에서는 이 행위를 휠루라고 하고, 케냐에서는 키투 키동고라고 한다. 멕시코에서는 우나 모르디다, 러시아에서는 프시아트카, 중동에서는 바크시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많은 나라에서, 뇌물 수수는 하나의 생활 방식이며, 때로는 사업상의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거나 어떤 품목을 입수하는, 심지어는 법적 판결을 받아 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 국제적인 사업 거래에서 뇌물 수수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약에 34개 국이 서명했다. 이 나라들 가운데는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29개 회원국을 비롯하여, 불가리아, 브라질, 슬로바키아, 아르헨티나, 칠레가 포함된다. 또한 세계 굴지의 경제 기구들이—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이—공직자들의 부패에 대한 조처를 취하고 있다. 이런 조처는, 세계 은행이 실시한 조사 결과, 69개 국에서 행해지는 사업 거래의 40퍼센트에서 뇌물을 주고받았음이 밝혀진 뒤에 취해졌다. 현재 이 두 기구는 부패를 눈감아 주는 나라에 대해 기금 조달을 중단하는 조처를 취하고 있다.

애벌레 열풍

아프리카흑단애벌레는 오랫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가난한 시골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의 한 가지로서, 그들의 단백질 공급원의 하나가 되어 왔다. 아프리카흑단애벌레는 황제산누에나방의 새끼벌레인데, 아프리카흑단나무를 먹고 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4월과 12월에, 여자들은 이 애벌레를 많이 잡아다가 내장을 뺀 뒤, 그것을 끓여서 볕에 말린다. 이 애벌레의 단백질, 지방, 비타민, 칼로리는 육류와 어류에 비해 가치가 높다. 그런데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식당들에서는 인기 있는 아프리카흑단애벌레 요리가 유행하고 있다. 이런 유행은 또한 유럽과 미국에까지 퍼졌으며, 아프리카의 시골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불안해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수요가 늘게 되자, 과연 이 종이 살아 남을 것인지에 관해 우려하고 있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말한다. 이미 “아프리카흑단애벌레는 보츠와나와 짐바브웨 인근의 광대한 지역에서 사라져 버렸다.”

흡연으로 인한 손상—돌이킬 수 없는가?

흡연이 동맥에 초래한 손상은 영구적일 수 있다고, 최근의 한 연구는 알려 준다. 「미국 의학 협회지」에서, 연구원들은 흡연과 흡연에 간접 노출되는 것 두 가지 다 동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에서는 45세에서 65세 사이의 남녀 1만 914명을 계속 관찰했다. 그들 가운데는 흡연자, 과거의 흡연자, 간접 흡연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는 비흡연자, 간접 흡연에 정기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비흡연자들이 들어 있었다. 연구원들은 초음파를 사용하여 목에 있는 경동맥의 두께를 측정했다. 3년 뒤에 이러한 측정을 다시 했다.

예상대로, 상습적인 흡연자들에게서는 동맥의 경화가 주목할 만큼 증가했는데, 이들 중 50퍼센트는 평균 33년간 매일 한 갑씩 담배를 피워 온 사람들이었다. 과거의 흡연자들의 동맥 역시 비흡연자들보다 25퍼센트나 빠른 속도로 좁아졌는데, 그들 중에는 담배를 끊은 지 20년이나 지난 사람들도 있었다. 간접 흡연에 노출된 비흡연자들의 동맥은 간접 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의 동맥보다 20퍼센트 더 두꺼워졌다.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해마다 발생하는 어림잡아 3만에서 6만 건의 사망은 간접 흡연에 노출된 것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얼굴은 그대로

7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이집트의 스핑크스를 둘러싸고 있던 비계가 마침내 철거되었다. “스핑크스를 복원하기 위해 1990년부터 1997년 사이에 10만 개의 돌이 사용되었다”고, 그 지역의 유물 관리 책임자인 아흐마드 알하가르는 말했다. 하지만 그 세심한 복원 작업에는 “반은 사자이고 반은 사람인 석회석 거상(巨像)”의 손상된 얼굴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