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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음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 깨어라!—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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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2004
깨04 3/8 20-21면

성서의 견해

과음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거나하게 취해 붙임성 있게 행동하는 사람은 오랫동안 연극과 영화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감초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한 연기자들은 그저 연기를 하는 것뿐이겠지만, 이러한 유형의 유머는 많은 사람들이 과음에 대해 가지고 있는 모순된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과음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사실상 해로울 게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은 전혀 웃을 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과음이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하는 한 가지 요인이라고 평가합니다. 담배 중독을 제외하면, 과음은 의존성을 갖게 하는 다른 어떤 물질의 오용보다도 더 많은 사망과 질병을 초래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에만도 매년 1840억 달러(약 220조 원)가 넘는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과음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합니다. 그들은 장기적으로 과음할 때의 해로운 영향은 인정할지 모르지만, 이따금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일부 지역의 청소년들은 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것을 하나의 통과 의례로 여깁니다. 또한 보건 기구들의 심각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과도한 음주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과도한 음주란 연거푸 다섯 잔 이상을 마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과음이 정말 그렇게 나쁜 것인지 의아해하는 것도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성서는 무엇이라고 알려 줍니까?

포도주를 비롯한 술—하느님의 선물

성서에는 포도주를 비롯한 술이 여러 차례 언급되어 있습니다. 솔로몬 왕은 이렇게 썼습니다. “가서, 너의 음식을 즐거움으로 먹고 네 포도주를 좋은 마음으로 마셔라. 참 하느님께서 이미 네가 하는 일을 기뻐하셨기 때문이다.” (전도 9:7) 시편 필자는 여호와 하느님께서 “멸성인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는 분이심을 인정하였습니다. (시 104:14, 15) 포도주는 여호와께서 인류에게 주신 축복들에 포함되는 선물 중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포도주를 마시는 일은 분명히 예수께 받아들여질 만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분이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은 결혼 잔치에서 물을 질 좋은 포도주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요한 2:3-10) 또한 그분은 주의 만찬을 제정하실 때 포도주를 자신의 피의 적절한 상징물로 사용하셨습니다. (마태 26:27-29) 심지어 성서는 포도주의 의학적 가치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는데,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그대의 위[를] ···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 사용”하라고 권한 것을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디모데 첫째 5:23; 누가 10:34.

절도 있게 마시는 것이 관건이다

유의할 점은 바울이 “포도주를 조금”만 마시라고 권했다는 사실입니다. 성서는 술을 절도 없이 마시는 모든 행위를 분명히 정죄합니다. 유대인 제사장들은 의무를 수행하지 않는 동안에는 절도 있게 술을 마실 자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사장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어떤 술도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레위 10:8-11) 여러 해 후인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도, 술 취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고린도 첫째 6:9, 10.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지침을 베풀면서, 회중에서 인도하는 사람들은 “술에 취하여 떠들”거나 “많은 술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a (디모데 첫째 3:3, 8) 사실, 성서에서는 회개하지 않는 술 취하는 자를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추방하라고 명령합니다. (고린도 첫째 5:11-13) 성경에서 적절히 묘사하는 것처럼, “포도주는 비웃는 자”입니다. (잠언 20:1) 술에 탐닉하면 술 마시는 사람의 억제력이 약화되고 판단력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과음을 정죄하는 이유

‘우리에게 유익하도록 우리를 가르치시는 분’이신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어떤 물질이든 오용하면 결국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이사야 48:17, 18) 술을 마시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누구에게 화가 있느냐? 누구에게 근심이 있느냐? 누구에게 다툼이 있느냐? 누구에게 염려가 있느냐? 누구에게 이유 없는 상처가 있느냐? 누구에게 게슴츠레한 눈이 있느냐?” 그런 다음 이렇게 대답해 줍니다. “포도주 곁에 오래 머무르는 자들, 혼합한 포도주를 찾아 들어오는 자들에게 있다.”—잠언 23:29, 30.

사람들은 과음을 한 상태에서 생각 없이 많은 위험한 일들을 저질러 왔습니다. 음주 운전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다른 사람의 배우자에게 지나친 애정을 나타내서 인간 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거나, 어리석거나 심지어 타락한 말과 행동을 해 온 것입니다. (잠언 23:33) 적절하게도 과음은 오늘날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사회악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 중 하나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하느님께서 “포도주를 과음하는 자들 중에 ··· 있지 말아라”라고 권고하신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잠언 23:20.

바울은 갈라디아 5:19-21에서 술 취함과 흥청거림을 하느님의 영의 열매에 반대되는 “육체의 일”로 열거하였습니다. 술에 탐닉하면 하느님과의 관계가 손상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분명히 절도 없는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각주]

a 감독자들과 봉사의 종들은 판단력과 행실에 있어서 양 떼에게 모범이 되고 여호와의 높은 표준을 최선을 다해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요구 조건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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