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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톤
  • 깨어라!—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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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2013
깨 13/2 12-13면

역사 속으로

플라톤

플라톤(기원전 427-347년경)은 이교도 그리스 철학자였습니다. 아테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부유한 그리스 청소년들이 으레 그렇듯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플라톤은 저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서, 그리고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중해 연안을 오가며 시칠리아 섬의 그리스 도시인 시라쿠사의 정치에 관여한 플라톤은 그 후에 아테네로 돌아가 아카데미라는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흔히 유럽 최초의 대학으로 일컬어지는 아카데미는 수학과 철학 연구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플라톤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의 신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그와 같은 신앙이 성서에 근거해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플라톤의 가르침은 인간에게는 육체가 죽어도 살아남는 불멸의 영혼이 있다는 개념입니다.

“영혼불멸은 플라톤이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였다.”—「고대 철학에 나오는 육체와 영혼」

플라톤은 사후 생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대 철학에 나오는 육체와 영혼」(Body and Soul in Ancient Philosophy)이라는 책에서는 “영혼불멸은 플라톤이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였다”라고 알려 줍니다. “영혼은 현생이 끝나도 살아남아,” 그 사람이 지상에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에 근거하여 내생에서 “그에 따른 합당한 상이나 벌을 받는다”고 플라톤은 굳게 믿었습니다.a

플라톤의 가르침이 어떻게 널리 퍼지게 되었는가?

플라톤의 아카데미는 기원전 387년부터 기원 529년까지 9세기 동안 운영되면서 크나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플라톤의 사상은 그리스와 로마의 지배를 받는 지역에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유대인 철학자인 알렉산드리아의 필로는 플라톤주의를 받아들였으며, 그리스도교국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 역시 그 사상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영혼불멸을 포함한 이교 철학 사상이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서서히 침투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성서 사전」(The Anchor Bible Dictionary)에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그리스도교의 모든 신학이 적어도 어느 정도는 동시대의 그리스 철학, 특히 플라톤주의에 의존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리스도교의 일부 사상가들은 ··· 그야말로 그리스도인 플라톤주의자들이라고 불릴 만하다.” 다음 내용을 비교해 보십시오.

플라톤의 말: “[사망 시에,] 우리 각자의 진정한 자아 곧 우리가 불멸의 영혼이라고 부르는 그것이 육체를 떠나 다른 신들 앞으로 가서 ··· 답변하게 되며, 선에 의해 용기를 갖게 되거나 악에 의해 극심한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플라톤—법률」 제12권(Plato—Laws, Book XII).

성서의 말씀: 영혼이란 그 사람 자신이나 그가 누리는 생명입니다. 심지어 동물도 영혼입니다. 사망 시에 영혼은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b 다음 성구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첫 사람 아담은 산 영혼이 되었다.”—고린도 첫째 15:45.

  •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땅은 산 영혼들을 그 종류대로, 가축과 길짐승과 땅의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창세 1:24.

  • ‘내 영혼이 죽기를.’—민수 23:10.

  • “죄를 짓는 영혼—그것이 죽을 것이다.”—에스겔 18:4.

분명히, 성서에서는 육체가 죽을 때 영혼이 살아남는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내 믿음은 성서에 근거해 있는가, 아니면 플라톤의 철학에 근거해 있는가?’

a 플라톤은 영혼불멸이라는 개념을 대중화시켰지만 그 개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아니다. 그 개념은 오랫동안 이집트와 바빌론의 종교를 포함한 이교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 있었다.

b 성서에서는 죽은 사람이 마치 잠자는 사람과 같으며,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친다. (전도 9:5; 요한 11:11-14; 사도 24:15) 이와는 반대로, 이른바 불멸의 영혼이라는 것은 죽을 수 없으므로 부활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사후에도 살아남는 영혼에 대한 개념은 성서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개념이다.”—「신가톨릭 백과사전」(New Catholic Encyclopedia).

“성서 시대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영혼불멸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신앙이 기반을 잡았고, ···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믿음의 주춧돌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서체는 본지에서 변경)—「유대 백과사전」(Encyclopaedia Judaica).

“육체가 소멸한 뒤에도 영혼이 계속 존재한다는 믿음은 철학적 혹은 신학적 추론의 문제이며 ··· 따라서 성경 어디에서도 그러한 믿음을 명백하게 가르치지 않는다.”—「유대인 백과사전」(The Jewish Encyclopedia).

간략한 소개

  • 플라톤은 서양 문화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 젊은 시절에 정치에 관심을 가졌지만 큰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 나중에 윤리, 정의, 지식, 절제, 경건, 영혼, 용기와 같은 주제에 대해 글을 썼다.

  • 플라톤의 가장 유명한 제자는 아리스토텔레스로서, 그는 교육자이자 철학자이자 과학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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