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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하는 법
  • 깨어라!—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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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2016
깨16 제3호 10-11면
아내의 말을 듣고 있는 남편

행복한 가정을 위해 | 결혼 생활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하는 법

무엇이 문제인가?

배우자와 어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대화를 시작했을 때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 같습니까? 다행히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자와 여자가 대화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a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남편과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아내

대개 여자들은 해결책을 듣기 전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 사실, 어떤 경우에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감정을 표현하고 남편이 저를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기분이 좋아져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면 몇 분도 안 돼서 마음이 후련해져요.”—시르파.b

“제가 어떻게 느끼는지 남편에게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으면 문제를 떨쳐 버릴 수가 없어요. 그런데 남편에게 털어놓기만 하면 금방 마음의 안정을 찾게 돼요.”—애진.

“마치 형사가 수사하는 과정과 같아요. 저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고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요.”—루데스.

남자는 해결책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남자들은 문제를 해결할 때 자신이 유용한 존재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아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자신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들은 아내가 해결책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으면 당황합니다. “해결책도 원하지 않으면서 문제에 대해 이야기만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요!”라고 기혼 남성인 커크는 말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라는 책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배우자의 주장에 대해 답을 내놓는 것은 금물이며, 위험한 일이다. ··· 그런 때에는 내놓은 해결책이 역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오로지 철저히 이해하고 동정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남편: 아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들으십시오. 토마스라는 기혼 남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아무것도 된 게 없잖아’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바로 그게 아내에게 필요한 거였죠. 잘 들어 주는 거 말이에요.” 스티븐이라는 기혼 남성도 이렇게 말합니다. “아내가 이야기할 때는 끝까지 들어 주는 게 좋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내는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고 말할 때가 많죠.”

이렇게 해 보십시오: 앞으로 아내와 어떤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면, 아내가 요청하지 않는 한 조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참으십시오. 아내를 바라보면서 잘 들어 주십시오. 고개를 끄떡이면서 공감해 주십시오. 아내가 한 말을 간단히 다시 언급해서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는 것을 표현하십시오. 기혼 남성인 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때때로 아내에게 필요한 건 제가 아내를 이해해 주고 아내 편이 되어 주는 것뿐이죠.”—성경 원칙: 야고보서 1:19.

아내: 무엇을 원하는지 이야기하십시오. 엘레니라는 기혼 여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배우자가 알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때로는 원하는 걸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아요.” 이네스라는 기혼 여성은 이러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남편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민이 있는데 내 말 좀 들어 줬으면 좋겠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내 마음을 이해해 주면 좋을 거 같아.’”

이렇게 해 보십시오: 남편이 성급하게 해결책을 내놓더라도 남편이 자신의 감정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남편은 그저 아내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기혼 여성인 에스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짜증을 내기보다는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남편이 관심이 없어서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저를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죠.”—성경 원칙: 로마서 12:10.

남편과 아내: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합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원만하게 대화를 나누려면 배우자가 어떻게 대우받기를 원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0:24) 미겔이라는 기혼 남성은 그 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해요. 아내는 때때로 남편의 해결책에 귀를 기울여야 하죠. 서로가 한 발짝씩 양보한다면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성경 원칙: 베드로 전서 3:8.

a 모든 남편과 아내가 이 기사에 언급되는 것과 같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기사에 나오는 원칙들은 기혼자들이 배우자를 더 잘 이해하고 대화하는 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b 이 기사에 나오는 이름은 가명임.

도움이 되는 성경 구절

  •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해야 합니다.”—야고보서 1:19.

  • “서로 존중하는 면에서 솔선하십시오.”—로마서 12:10.

  • “일치된 생각을 가지고, 동료감을 나타내십시오.”—베드로 전서 3:8.

때에 맞게 하는 말

성경은 “때에 맞게 하는 말이 어찌 그리 좋은가!”라고 말합니다. (잠언 15:23) 반면에 때에 맞지 않은 말을 하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대화가 잘 될 리가 없죠.”—시르파.

“배고프고 피곤할 때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건 금물이에요.”—줄리아.

“한번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제가 말을 쏟아 놓은 적이 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남편을 얼마나 짜증 나고 피곤하게 하는지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남편에게 일단 저녁 식사부터 하고 마저 이야기하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고마워하더라고요. 다시 대화를 시작할 무렵에는 둘 다 좀 더 이성적이고 차분해졌어요.”—루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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