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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정을 피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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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파61 12/15 473-477면

함정을 피하라

1. 누가 21:34-36에 있는 예수의 말씀에서 어떠한 의문이 생깁니까?

누가 21:34-36에 기록되어 있는 경고를 우리가 자세히 읽어보면 의문이 생기는 점이 몇가지 있게 됩니다. 예수의 이 말씀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이 적용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적용됩니까?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함으로써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할 수 있을 것입니까?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조심하』고 『깨어』 있도록 도와 줄 것이며 『기도하』는 것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입니까?

2. (ㄱ) 원래 이 경고는 누구를 위하여 주어진 것입니까? (ㄴ) 이것은 다만 하늘 반열만 구원을 얻었다고 대답합니까?

2 처음에는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 중에서 네명밖에 없는 제한된 사람들에게 이 예언을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같은 종류의 제자들 즉 그가 재림하셨을 때에 이 땅에 살고 있을 『택하신 자들』의 반열의 유익을 위하여 말씀하신 것임이 분명합니다. (마가 13:3, 4; 마태 24:22) 그러면 그것은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참다운 교회의 성원들만이 인자 앞에서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이에 대한 대답을 위하여 우리는 다시 한번 계시록으로 가서 7장을 보십시다. 이 장에 처음 여덟 절에는 교회 반열 즉 『하나님의 「이스라엘」』인 회중을 명백하게 묘사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택함을 받은 자들인 영적 「이스라엘」을 형성하는 자들로서 육체적 「이스라엘」이 한 나라로서 받는 것에 실패한 것을 유업으로 받게 될 자들입니다. 이들 영적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이마에 인』침을 받은 자들로서 계시록 14:1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과 동류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만이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까? 기독교국은 아마 그렇다고 대답할지 모릅니다. 그러면 성경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갈라디아 6:16; 로마 11:7; 계시 7:3.

3. 구원은 누구에게도 주어지게 되어 있으며, 그들은 무엇이라고 외칩니까?

3 이제 말한 『이 일 후에』 「요한」은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각 나라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들은 참으로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키고 있읍니다. 이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의 『적은 무리』가 아니며 따라서 그들은 보좌 앞에 서서 은혜를 받는 지위를 즐기기 위하여 하늘에 있을 필요가 없읍니다. 그들은 주의 『다른 양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로서 그들 앞에는 땅에서 생명을 누릴 소망이 놓여져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먼저 아직도 이 땅에 있는 『적은 무리』의 남은 자들과 함께 있어 인자 앞에서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할만한 사람들이 됩니까? 그들이 『큰 소리로 . . .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요. 그들이 누구에게 구원의 은혜를 받는가에 관하여 공적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통치권과 숭배 문제에 있이서 누구의 편에 서있는가가 확실히 나타나 있읍니다.—계시 7:9, 10; 누가 12:32; 요한 10:16.

국제 연합

4. (ㄱ) 기독교국은 어떠한 주요한 함정에 빠졌읍니까? (ㄴ) 국제 연합 총회와 하나님의 조직의 총회와 대조해 보십시요.

4 이들 참다운 숭배자들은 그러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기독교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진 숨겨져 있는 위험한 함정을 피하고 있읍니다. 그 함정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의 최대의 노력에 의한 국제 연합을 하나님의 목적과 「뉴욕」 시에 있는 그 본부에서 적절한 위치에 있는 벽에 새겨 놓은 이사야 2:4의 예언을 성취시킬 하나님의 기구로서 바라는 함정인 것입니다. 이 『큰 무리』 안에 속하여 있는 사람들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기구가 인간이 만든 기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통치에 의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읍니다. 국제 연합의 주요 기구가 총회(總會)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에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總會)와 교회』가 왕이신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교되는 것은 그것으로 끝납니다. 왜냐하면 후자의 총회에는 한명의 정치가도 발견할 수 없으며 국제 연합의 다른 주요한 기구인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가끔 그리고 사정 없이 사용되고 있는 바와 같은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자도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기도하실 때 그의 추종자들은 그 자신과 똑 같이 거룩함을 지키고 『세상에 속하지 아니』할 것을 강조하셨고 「야고보」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영적 간음과 같은 것이라고 편지할 때에 강조하였는데 어떻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읍니까? 이것은 그들이 문자 그대로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그의 아버지에게 간구하신 바와 같이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존하시기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역시 『항상 기도하』는 것에 우리 자신과 여호와의 모든 양들을 위하여 그와 같은 간구를 포함시켜야 합니다.—히브리 12:22, 23; 요한 17:15-17; 야고보 4:4.

5. 성서는 하나님의 기구를 인간이 세운 기구와 어떻게 대조하고 있읍니까?

5 인간이 그의 정부와 나라를 통하여 세운 기구의 목적은 현 질서를 더 나은 상태로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는 정반대로 『하늘의 하나님』에 의하여 세워진 천국인 하나님의 기구의 목적은 『이 모든 [인간이 만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그 다음에] 영원히 설 것이』며 회복된 낙원에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약속된 축복을 가져오시기 위한 것입니다. 국제 연합과 그의 전신인 국제 연맹을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의 정치적 표현』이라고 말함으로써 그것이 마치 하나님의 기구인 것 같이 보이게 한 책임은 기독교국의 교직자들에게 있읍니다. 그들은 시편 필자가 시편 127:1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영감에 의하여 기록한 말씀을 잊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께서 폭풍과 장마가 질때에도 굳게 서 있는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그와는 반대로 비가 내리고 홍수가 지고 바람이 불 때에 진짜 함정이 될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 석은 사람』에 관한 힘 있는 비유를 잊은 것이 확실합니다.—다니엘 2:44; 마태 7:24-27.

기독 교국의 여러 가지 종교

6. 기독교국은 어떻게 모든 함정들 중에서 가장 큰 함정으로 보이게 되었읍니까?

6 기독교국에서 볼 수 있는 조직된 종교는 참으로 모든 함정 중에서 가장 큰 함정이요 가장 간교한 것입니다. 바로 아까 언급한 비유를 말씀하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를 읽어 보십시요. 그는 『주여 주여 우리가 . . .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라고 말하는 자들이 많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읍니다. 이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에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킬 자격을 가진 자들입니까? 그들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마지막 선고를 듣고 그것을 경험하게 될 때 그들은 얼마나 놀라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이 문제에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국은 매우 종교적일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그들 자신의 종교와 그들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여러 가지 신조와 교회를 갖게 되었읍니다. 그의 교직자들은 예수와 사도들이 예언한 떨어져 나가는 일의 결과요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후서 2장에서 그들을 『불법한 자』라고 묘사하였읍니다. 이 『불법한 자』가 열망하는 것이 『이 세상 신』이 열망하는 것과 똑 같다는 사실에 주의하십시요.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마태 7:22, 23; 데살로니가 후 2:4; 이사야 14:13, 14.

7. 사람들의 마음을 혼동케 하는 뿌리는 무엇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여야 합니까?

7 통치권과 숭배 문제가 모든 사람들의 머리 가운데서 그렇게 혼동되어 있고 흐려져 있어서 『불의의 모든 속임』를 당하고 있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바울」의 다음과 같은 말은 그것을 잘 묘사한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러한 함정으로부터 보전되고 진심으로 항상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의 기구가 어떠한 것인가를 분별할 수 있도록 간구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을 하나님의 나라를 선택하고 그의 관심사를 섬김으로써 당신의 지위를 굳게 지키십시요.—데살로니가 후 2:10; 고린도 후 11:14, 15; 마태 7:21.

개인적 함정

8. 누가 21:34은 우리에게 어떠한 함정을 경고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치료 방법은 무엇입니까?

8 예수께서 말씀하신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라는 좀 더 개인적인 함정으로 가까이 와서 그러한 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어떠한 위험성이 있는 것인가를 고려해 보십시다. 예수께서는 이와 똑 같은 것을 산상 수훈에서도 강조하셨읍니다. 그때 그는 한 가지의 극단으로 지나치게 흐른다든가 혹은 다른 쪽의 극단으로 흘러, 내일을 위한 이러한 물질적 필수품에 관하여 지나치게 염려하므로 이러한 것에 전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노예가 아니라 부에 대한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셨읍니다. 그것이 바로 위험한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그는 이 세상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이러한 문제에 대한 올바른 치료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주셨읍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한 길을 충실히 따르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조심하고』 『깨어 있』으며 결코 우리의 『마음이 둔하여지』는 일이 없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마태 6:24-33; 누가 21:34.

9. 성서는 지나치게 자신을 믿는 일에 대하여 어떻게 경고하며 훈계합니까?

9 이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주의 깊이 따름으로써 우리는 끊임 없이 간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헌신한 자녀로서 진리의 좋은 지식과 여러 가지 봉사의 특권을 즐기고 있는 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던지 간에 우리는 결코 지나치게 자신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경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읍니다. 「바울」은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한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그의 몸을 쳐 복종하게 하므로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그가 도리어 버림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경우를 상기시켜 그들이 심지어 「바로」의 손아귀로부터 위대한 해방을 받은 후에도 하나님 앞에서 그의 지위를 굳게 지키지 못한 「애굽」에서 나온 세대를 지적하였읍니다.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바울」은 더 자세한 점을 말한 후에 이렇게 결론을 내렸읍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 .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누가 21:36; 고린도 전 9:25-27; 10:5, 12, 13.

10. (ㄱ) 우리는 장면으로부터 옮김을 받음으로써 피하게 될 것입니까? (ㄴ) 『장차 올 이 모든 일』이란 어떠한 것들입니까?

10 마지막 말에 주의하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시험을 피하게 함으로써 『피할 길을 내』 주시지 않습니다. 그는 그의 말씀과 조직을 통하여 마련하신 도움과 그의 성령으로 우리가 『능히 감당하게 하』심으로써 그것이 우리를 압도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말씀하신 것이 우리가 몸으로 그 장면으로부터 옮겨질 것을 기도하라는 뜻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그 장면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옮기워지지 않고 흥수 위에 떠서 그것을 통과하여 보존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경험이겠읍니까! 『장차 올 이 모든 일』들은 성서에 예언되어 있는 일들과 우리가 이미 토론한 것들인 기독교국에 대한 기대하지 않던 깜작 놀랄 폭로와 그의 치욕과 그의 붕괴 그리고 『멸망으로 들어 갈』 『짐승』의 국제 연합에 대한 폭로와 실패입니다. 또한 이 외에도 예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다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단」의 세상의 모든 부분에 대한 폭로와 그의 실패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단」 자신이 잡혀 구속되어 무저갱으로 던짐을 받을 것입니다.—누가 21:36, 33; 계시 17:3, 8, 11; 20:2, 3.

당신의 지위를 굳게 잡으라

11. (ㄱ) 이미 마련된 어떠한 것이 우리로 우리의 지위를 굳게 지키도록 도와줄 것입니까? (ㄴ) 『큰 무리』에 들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들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읍니까?

11 우리는 인자를 통한 여호와의 총애로 말미암아 이러한 모든 것들을 피할 수 있고 인자 앞에서 우리의 지위를 굳게 지킬 수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천지는 없어지는 것과는 반대로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우리가 만일 충실히 순종하므로 그의 말씀을 굳게 잡는다면 우리도 또한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단」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는 것을 우리로 길을 잃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미 설립되었고 후자는 여호와의 증인의 신 세계 사회에 의하여 대표되고 있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자들 외에도 『큰 무리』의 수 많은 성원들이 『내 백성아 거기 [바벨론]서 나』오라는 절박한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도성인 「시온」으로 도망하였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증을 받기 위하여 인간의 계획이나 그들 자신의 일을 의뢰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친절하게 마련해 주신 것에 의뢰하고 있음을 공적으로 고백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되었읍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므로써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그들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읍니다. 즉 「베드로」가 『신령한 집』 즉 성전으로 세워진 『산 돌』로 비유된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자들과 연합하고 있읍니다.—누가 21:33; 계시 21:1; 18:4; 7:14, 15; 베드로 전 2:5.

12. 모든 사람에 대한 우리의 임무는 무엇이며, 그것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옵니까?

12 누가 21:34-36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경고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이 적용되는지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적용되는지의 문제로 다시 돌아와서 그 대답은 그가 말씀하신대로 어느 곳에 사는 사람이든지 모든 사람들 즉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당연히 마지막 심판의 『이날』이 지극히 절박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증하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멀리 그리고 널리 경고할 임무를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들이 이 소식을 받아 들이든지 않든지 간에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서는 『이 세상 신』에 의하여 소경이 된 여러 나라들은 이 경고를 듣는 것을 거절할 것이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읍니다. 그들의 피는 그들의 머리위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다른 점이 예언되어 있고 또 사실이 그것을 충분히 증명해 주고 있읍니다. 즉 전 세계적으로 선포되고 있는 천국 소식으로 말미암아 『선한 목자』의 음성을 인증하는 수 많은 양과 같은 사람들과 여호와의 증인의 신 세계 사회에 가담하고자 들어오는 수 십만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마태 24:14; 고린도 후 4:4; 요한 10:14-16.

13. 우리 대열에 가담하는 사람들이 왜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어떻게 그러한 도움을 받습니까?

13 천국 소식을 계속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한편 우리는 진리의 지식을 받고 들어오는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도와 주어야 할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들 중에는 이전에 성경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던 사람은 거의 없읍니다. 반대가 일어난다든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딛치게 될 때에 그들은 그들의 지침이 되고 균형 잡힌 전망을 가질 수 있게 할만한 지식의 배경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키기 위하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조직 안에서 이미 마태 24:45-47에 나와 있는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의 반열인 책임 있는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조직 전체가 이들 『어린 양』이며 이들 『작은 양』들을 돕기 위하여 힘을 다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들 만이 특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까?—요한 21:15-17.

14. 회중에 있는 사람들을 누구든지 등한시 하여서는 안될 이유는 무엇입니까?

14 우리는 또한 예수께서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의 말씀이 성취될 때에 이 땅에 살고 있는 그의 제자들 전부를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임을 인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한 점으로 보아 그의 말씀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이 적용됩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에 있는 종들에게 있어서 진리 안에 들어온지 여러 해가 되고 증거 사업에 활동적이며 장성된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은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아마 그들은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경험에 의하면 놀랍게도 우리의 사랑하는 그들 형제 자매들은 그들의 지위를 굳게 지키는 것이 비교적 쉽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매우 큰 잘못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읍니다. 그들이 진리 안에 오래 동안 있었다는 이유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난관을 이야기 하지 않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진리에서 어린 사람들을 실망케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도 아직 육체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이요 다른 사람들이 전혀 알 수 없는 것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아직도 제한된 힘을 가지고 있고 고침을 받아야 할 어떠한 경향과 여러 가지 정신적 씨름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 있읍니다. 그러므로 회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순결한 관심을 나타내지 안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그들을 방문해야 하며 특히 어떠한 이유로 그들이 이전과 같이 집회나 기타 회중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때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사단」이 특히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에 대하여 크게 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계시 12:17.

15. 「바울」은 우리가 조심하여야 할 여러 가지 함정에 대하여 어떻게 경고하고 있읍니까?

15 지위를 굳게 지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유익과 지침을 위하여 우리는 다시 「바울」이 「히브리」로 보내는 편지에서 사용한 훌륭한 표현의 얼마를 생각해 봅시다. 거기에서 그는 이 주제를 매우 깊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리스도 예수에게 주신 높은 지위에 관하여 설명한 뒤에 그는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찌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할 필요성이 있음을 경고하였읍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의 전체 세대가 광야에서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지위를 잃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노』하셨는가를 설명한 후에 그는 다시 우리에게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을 경고하였읍니다. 다음에 그는 이미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이렇게 호소하였읍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그는 다시 「이스라엘」 자손들의 경험을 상기시키고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일의 슬픈 결과에 대하여 충고하였읍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지위를 굳게 지키신 이유로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한 후에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다고 경고하였읍니다. 이러한 말들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방어하여야 할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생각해야 함을 잘 알려주는 것입니다. 차츰 차츰 흘러 떠내려 가는 일이 있거나 믿음의 부족으로 인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거나 그의 말씀을 배반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 또한 진리를 위하여 담대히 말하는 것을 버리거나 진리와 반대되는 다른 교훈에 끌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히브리 2:1; 3:10-12; 10:32, 35; 12:25; 13:8, 9.

16.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지위를 굳게 지키도록 돕기 위하여 어떠한 적극적인 교훈이 주어졌읍니까?

16 「바울」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편에 서서 아들이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머리가 되시는 집에 속하여 있는 우리에게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며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을 것을 교훈하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신 예수를 통하여 된 자비로운 마련에 관하여 설명한 후에 그는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가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임을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섬기고 있는 천국은 결코 『진동치 못』하는 것임을 상기시킨 다음에 그는 우리가 인자 앞에서 우리의 지위를 굳게 지키고자 한다면 우리가 유지하여야 할 필수적인 태도와 행위를 아름답게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읍니다.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찌니,』—히브리 3:6, 14; 10:21, 23, 3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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