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온 땅의 왕이 되실 때
이 공개강연은 전 세계에 걸친 “영원한 기쁜 소식”대회에서 570,932명이 들은 것입니다.
1. (ㄱ) 도처의 사람들은 어떤 공통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읍니까? (ㄴ)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서 시기에 적절한 어떤 질문에 직면합니까?
온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다스리는 정부에 발전이 있기를 원합니다. 정부에 바랄만한 개량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은 정부가 되기를 원하며 굳이 계속집권 하려 고 합니다. 가령 도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고 두려움 없이 모든 성인이 투 표하게 되었다고 가정 한다면, 어떤 특정인을 그들 모두가 자기들을 다스릴 왕이나 통치자로 삼기 위하여 투표하겠읍니까? 어떤 인간을 과반수의 사람들이나마 온 땅의 유일한 통치자로서 가지고 싶어하겠읍니까? 오늘날 세상 일을 돌보는 어떤 뛰어난 사람이나 집단의 사람들이 그러한 직책을 맡아볼 입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겠읍니까? 어느 사람이 그러한 세계적인 중요한 일을 하기에 누가 자격을 구비하였다고 확신 할 수 있읍니까? 어느 누가 만족할만하게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읍니까? 그리고 그가 죽은 다음에는, 다른 어떤 사람이 그를 잇기에 적절하겠읍니까? 사람들은 언제까지나 많은 나라의 집단으로 나뉘어, 각기 자기의 거룩한 경계선 내에서 통치자를 세우고, 자기류의 정부와 법률을 가지게 되어 있읍니까? 이러한 질문은 실용적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연구함에 따라 온 인류의 어려운 상태를 깨닫게 됩니다.
2. 현실적인 사람들은 일인 정부를 어떻게 봅니까?
2 오늘날 많은 현실적인 사람들은, 비록 여러 가지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각료들에 의해서 보좌(補佐)를 받고 있다 하드라도, 어느 한 사람에게 세계 정부를 위임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믿고 있읍니다. 불완전하며 이기적인 인간의 천성을 알며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생각 때문에 뒷걸음질 칩니다. 세계 통치라는 직책은 어느 한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벅찹니다.
3. 오늘날 모든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 중 몇가지를 말하십시오.
3 그렇다면, 모든 인간 족속의 연합된 통치의 필요성이 항상 증대해가기만 하니, 어떻게 해야 좋겠읍니까? 나라와 지방 정부의 운영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읍니다. 유능한 남녀가 생활을 영위해 나가리만한 직장이 없다는 문제는, 인간 노동 대신에 기계를 사용함에 따라 더 복잡하게 되어가고 있읍니다. 산아제한을 하지않으며 노인들을 더 오래 살도록 돕고 있기 때문에 오는 인간 족속의 가공할 증가률로 인해서, 우리의 작은 지구가 더 비좁아질 때 어떻게 그들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아무도, 어떤 제 삼차 세계 대전으로 과도히 사람을 죽여 없앰으로써 지구의 인구를 감소시키고 싶어하지는 않읍니다. 현재의 군비를 가진다면 그러한 세계 전쟁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으며, 공격에 대비하는 지하 대피호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온 인류를 죽여 없애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합니다. 오늘날 세계가 자살한다는 것은 인류의 능력 범위 내에 있는듯 합니다. 사태는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4-6. (ㄱ) 완전한 아기를 출생시켜 보라는 제안이 있다면, 사람들의 일반 의견은 어떠하겠읍니까? (ㄴ) 그러한 일이 여호와께 불가능했겠읍니까? (ㄷ) 이 점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바로 어떻게 하셨읍니까?
4 오늘날, 의학은 인간 탄생을 발전시키려고 힘쓰고 있읍니다. 가령 이제, 우리가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최선의 미혼 여자에게서 그것도 어떤 남자와 성 관계를 갖지 않았으며 소위 『인공 수태』도 하지 않은 여자에게서 완전한 아기를 출생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시다. 모든 사람은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한때, 이 땅위에는 그러한 아기를 출생시킬 필요가 있었읍니다. 그때 사람들에게 불가능하였다면, 오늘날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수행되었읍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읍니다.
5 누구에게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는 말입니까? 인간의 창조주께는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읍니다. 그는 또한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창조주이십니다. 거의 이천년 전에 그는 「가브리엘」이라고 이름한 그의 사자를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어느 땐가 온 땅의 왕이 되실 아기의 탄생을 발표하도록 보내셨읍니다. 그 사자 「가브리엘」 천사는 이 미래의 왕의 어머니가 될 여자를 찾았읍니다. 그 여자는 「시리아」의 옛 「다메섹」 성읍에서 서남방 약 칠십오 「마일」 떨어진 「나사렛」이라는 작은 동네에사는 한 젊은 미혼 여자였읍니다. 이 처녀는 현재 「요르단」 나라가 있는 옛 「예루살렘」에서 통치하던 「다윗」이라고 이름한 왕의 한 후예였읍니다. 그러나, 「다윗」 왕계의 계승은 이 하늘의 사자가 오기 육백여년 전에 전복되었으며 왕위를 상실하였읍니다. 이제 창조주께서 온 인류를 위하여 온 땅을 다스릴 보좌에 즉위할 「다윗」 왕의 후예를 출생시키실 때가 된 것입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그 처녀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6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그의 조상)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7. 젊은 미혼녀 「마리아」의 반응은 어떠하였읍니까？
7 처녀 「마리아」가 미혼이었으며 「가브리엘」 천사는 처녀에게 남편에 관해서 일언반구도 말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가 어떻게 해서 영원한 왕의 어머니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알지 못하였읍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가브리엘」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8, 9. 「가브리엘」이 「마리아」의 마음과 다음으로 「요셉」의 마음을 어떻게 만족시켜 주었읍니까?
8 그리고는 기록상, 유일한 처녀의 아기 탄생이 어떻게 있게 될 것인가를 설명하기 위하여,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말하였읍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 . .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 대한 당신의 뜻을 수행하시는데 동의하였읍니다.—누가 1:26-38.
9 천사 「가브리엘」를 통하여 「마리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선언은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되었읍니다. 그렇습니다, 지고하신 하나님께는 불가능할 수가 없었었읍니다. 얼마가 지나 「마리아」는 아직 미혼이며 남자와 함께 살고있지는 않았으나, 수태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지상에서 처녀를 통해서 아들을 탄생시킬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사람들은 「마리아」가 부도덕적으로 처녀성을 범하였다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온 천사가 「나사렛」의 「요셉」의 오해를 풀어 주었기 때문에 그는 「마리아」와 결혼하였읍니다.
10.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되신데에는 어떤 중대한 의의가 있읍니까?
10 「요셉」이 「마리아」를 취한지 약 육개월이 지나 맏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렀읍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 남방 약 오「마일」에 있는 『베들레헴」에서 탄생되셨으며, 이곳은 바로 「다윗」 왕이 탄생된 곳입니다. 이것은 칠백여년 전 그 이웃에 살던 「미가」라는 사람이 한 예언의 성취였읍니다. 「미가」는 예언하여 탄생될 아기가 중요한 세계의 통치자가 될 사실을 미리 지적하여, 하나님의 영감받은 대변자로서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 5:2)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 「미가」가 이 중요한 통치자의 탄생지를 아주 여러세기 전에 미리 예언할 수 있게 만드셨던 것입니다.—마태 1:1–2:6; 누가 2:1-20.
11. 우리 지구를 연합시킬 통치자를 인간이 내놓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사태는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까?
11 그러므로, 만약 오늘날 지상의 왕가들과 정치가들이 온 땅의 백성들을 연합하기 위하여 온 땅을 지배할한 사람을 내놓을 수 없다면, 이상의 사실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 할 때, 온 땅을 책임질만하고 유능한 어떤분을 가지고 계신다는 한 가지 사실이 남읍니다. 따라서, 오늘날 인류가 경고하여 주는 상태에 처하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이 하나님과 그가 이미 해오신 일과 온 인류를 다스릴 그의 왕국 때문에 앞으로 하실 일을 배운다면, 그리고 불가능이란 전무하신 하나님께 믿음을 둔다면, 기운이 날 것입니다. 인류는 멸망에서 구원될 수 있읍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이야 말로 기적적으로 탄생된 예수께서 친히 인간의 구원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마태 19:26.
12. 여호와께서 당신의 천국의 마련을 통하여 인류의 최대의 필요를 성취 못하실 어떤 위험성이라도 있읍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이 온 인류 족속을 다스리도록 하시기 위하여 이미 어떠한 일을 행하여 오셨으며, 그의 왕국이 땅의 거민들에게 의미하는바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의 왕국이 우주에서 다스리도록 하시기 위하여 너무 많은 일을 행하여 오셨기 때문에, 이제 와서 번의하시고 영광스럽게 성공할 그의 목적을 수행하시지 않으신다거나 하는 그런 일이 없으실 것입니다. 그가 당신의 왕국에 관하여 약속하신 것 때문에, 비록 인간들에게는 불가능한듯이 보이며, 모든 정치적 그리고 종교적 세계가 그의 왕국에 대항할지라도, 모든 당신의 선언이 참되다는 것을 입증하실 때까지는 중단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신의 왕국의 승리에 관하여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만군의 여호와께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이사야 14:27) 그러므로, 담대하게 되어 계속 살펴보십시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가 낙원의 통치자이셨을 때
13. (ㄱ) 오늘날 대부분의 인류는 어떤 정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까? (ㄴ) 그들은 하나님의 정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까? (ㄷ) 여호와께서는 인간이 존재하기 오래 전에 어떤 일을 행하셨으며, 새로 창조된 인간에게 어떤 출발을 주셨읍니까?
13 신생 국가들이 자립 정부들을 가지고 탄생되고 있는 오늘날의 대 변천기에, 사람들은 국민의 자결권과 국토에 대한 국기 주권에 관해서 많이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토론에서, 우리 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에 관하여 질문한 사람이 인류 중에서 누가 있읍니까? 온 땅 위에 왕정부를 수립할 권리를 하나님보다 더 가지고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그는 땅과 그 위의 인간과 동물의 창조주이십니다. 땅 즉 온 지구는 그의 것이며, 따라서 인간과 동물들은 생명을 그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성경 바로 첫머리에 그의 행적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읍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섰다.』(창세 1:1, 신세) 남녀를 지으시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하등 동물들 즉 물고기며 새들과 땅위 짐승들을 창조하셨읍니다. 그 때에 그는 땅을 절대로 책임지고 계셨으며, 동물 생명의 온갖 형태가 번식하였지만, 이 모든 것은 인간의 보조없이 된 것들입니다.a 그를 비난할 인간이라곤 하나도 없었읍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창조하신 모든 동물들과 구별되며 특이하며 우월한 한 창조물로서 남녀를 창조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남녀를 혈거인(穴居人)으로 만드시고 그들에게 토굴생활을 하도록 요구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그들을 완전한 마음을 가진 완전한 인간으로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의 땅의 자녀로서 평화와 행복과 풍부를 즐기도록 아름다운 공원에다 두셨읍니다. 그는 그들을 이른바 석기 시대에 살며 동물과 싸워 잡기 위해서 돌 무기들을 어쩔 수 없이 만들도록 창조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그들을 온 동물계를 돌볼 지적 감독자들로 삼으셔서 두려움 없이 지배하며 심지어 그 얼마는 길드릴 수 있게까지 하셨던 것입니다.
14. 여호와께서 땅에 인구가 초과될가봐 두려워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14 하나님께서는 땅이 인간과 짐승으로 넘치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고 두려위하시지 않고, 즐거움의 낙원에서 인간의 완전성을 가지고 있는 처음 남녀에게 말씀하셨읍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 1:26–2:25.
15-17. (ㄱ) 인류의 처음 통치자는 누구였으며, 그들 앞에는 어떤 기회가 있었읍니까? (ㄴ) 하나님의 목적에 의하면, 땅이 사람으로 가득찬 다음에는 통치권이 바뀌게 되어 있었읍니까?
15 약 육천년 전에 땅에 인간이 나타났을 때, 누가 온 땅의 통치 자였읍니까? 인간이 그 위에 살았다고 해서 인간이 통치자였읍니까? 천만에요, 하나님이셨읍니다. 왜냐 하면, 땅을 창조하셨으며 완전한 인간은 단지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신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신정자이셨읍니다. 그 칭호는 통치자 하나님을 의미하며, 따라서 그는 온 땅에 신권통치를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16 낙원에 있었던 완전한 인간 남녀가 그 신권통치 하에서 행복하였읍니까? 그들은 완전히 행복하였으며, 만약 그들이 하늘의 신정자에게 완전히 복종하였다면, 그들 앞에는 낙원에서 행복하게 영원히 살 기회가 놓여 있었읍니다. 마침내, 온 땅이 이 낙원의 완전한 부부의 후손으로 가득차게 될 때에는, 누가 온 땅의 통치자가 될 것이었읍니까? 처음 인간이자 그들의 아버지가 된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인간의 창조주, 하늘의 신정자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창조주의 원래의 목적이었읍니다. 오늘날까지 불과 육천년이지났지만, 그것은 여전히 그의 목적입니다. 그는 오늘날 수십억의 땅의 거민들이 그 목적을 반대한다고 해서 그의 마음을 변경하시지 않으셨읍니다.
17 그의 선언된 목적에 관하여, 영감받은 서적에서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말라기 3:6) 당신께서 변화없는 세계 통치의 목적을 실현시키시기가 불가능하겠읍니까? 그가 과거에 말씀하셨으며 행하신 바에 따라 그를 판단하건데, 대답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아니다! 입니다. 현 인류의 세대는, 그들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적을 실현시키지 못하시도록 만들 수 있는가의 여부를 보게 되어 있읍니다.
18. 여호와께서 땅에 인간 통치를 시작하게 하셨다고 믿는 것이 왜 비론리적입니까?
18 어떤 지역을 통치할 인간 왕을 삼는 이런 일을 땅 위에서 시작한 자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창조주 하나님은 물론 아닙니다. 잠간 생각해 보십시오! 창조주이신 그가 신정자로서의 당신의 지위를 사임하시고, 특히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조화하지 않는 땅의 불완전한 인간을 임명하셔서, 전 세계 혹은, 한 지역이나마 다스릴 왕으로 삼으셨겠읍니까? 그렇다면, 누가 인간 왕국들과 세계 제국(帝國)들을 시작하였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혼돈된 국제 정부에 대해서 정말 책임질 자는 누구입니까?
19.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어떤 요구조건들을 정당히 말씀하셨으며, 인간이 불순종하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될 것이었읍니까?
19 하나님께서 첫 남녀인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을 때, 당신께서는 그들의 하늘의 아버지가 되셨읍니다. 그는 그들에게 아버지이자 생명의 수여자로서, 아기 같은 순종과 명예와 충성과 사랑을 바칠 것을 정당히 기대하셨고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완전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만일 그들이 그에게 불순종하며 반항적이라는 것이 입증될 때에는 그들에게서 생명을 도루 취하고 멸망시킬 권리를 가지고 계셨읍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무한한 영역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며, 하늘과 땅의 모든 창조물의 통치자로서, 그는 완전한 땅의 피조물들의 정부를 위한 율법을 당연히 제정하셨읍니다. 그는 당신의 율법을 인간에게 반포하시어 「아담」에게, 만일 나의 율법을 범한다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 읍니다.(창세 2:15-17, 신세; 3:3) 이것은 불순종적일 때, 「아담」의 생명을 빼앗는다는 것을 의미하였으며, 그가 어디에도 장차 존재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였읍니다.
그의 통치에 대한 반항
20. 누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에 대하여 반역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20 즉 모든 것이 평화스럽고 전도가 유망하게 보이던 바로 이 때, 땅의 거민들에 대한 주권 문제가 일어났는데, 이것은 주후 이십세기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해결을 보지 못하였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시대에 해결될 것입니다. 여기에 잘못이 없도록 합시다. 그 때에, 문제는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야망적인 한 아들로 말미암아 야기 되었읍니다. 그는 턱없이 인류를 자기 신민으로 하는 땅의 주권을 탐냈읍니다. 그는 바로 자신의 아버지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반대해서 맞섰읍니다. 그리하여 그가 자신을 「사단」으로 만들었는데 그 이름은 반대자를 의미합니다. 이 반역적인 영적 아들은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며 그리하여 자신을 악마로 만들었읍니다. 이것은 비방자와 악의적인 중상자를 의미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그가 여자 즉 「아담」의 아내인 「하와」를 속이는데 뱀을 사용하였으며, 그리하여, 뱀은 그가 속이는 자라는 것을 상징하게 되었고, 뱀, 그렇습니다, 옛 뱀은 그를 모독하는 이름 중의 하나가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계시 12:9; 20:2, 신세.
21. 불순종 때문에 「아담」과 「하와」에게 어떤 결과가 임하였으며, 그리하여 이제 누가 그들의 주권자가 되었읍니까?
21 「아담」과 「하와」의 이기성을 유발시킴으로써, 그는 그들로 하나님의 법을 범하며 하나님의 주권 하에서 자신들을 끌어내어 뱀, 「사단」 악마의 주권하에 들어오게 하였읍니다. 그들의 반역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얼마 동안 살면서 후손들을 낳고 죽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을 즐거움의 동산에서 쫓아 내셨읍니다. 그는 그들로 그들의 주권자 「사단」 악마를 갖게 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나 후손을 다스릴 왕을 임명하시지 않으셨읍니다.—창세 3:1–5:5.
22. 하나님께서는 후에 당신께서 창조하신 땅에 여전히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표시하셨읍니까?
22 그 때로부터 천칠백년 내에 땅은 포악으로 가득차게 되었으며, 일반 인류는 땅 위에서의 생활 방법을 파괴적인 것 즉 부패한 양식으로 만들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땅에 존재하는 이런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읍니까? 물론, 가지고 계셨읍니다. 그가 파괴적인 상태를 어떻게 일소하셨읍니까? 인간 사회를 개혁하시거나 혹은 세계를 개종시키심으로써 입니까? 아니었읍니다. 부패한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심으로써 하셨읍니다. 당신의 선지자 「노아」에게 그는 말씀하셨읍니다.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 . .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창세 6:11-17.
23. 어느 모로 그는 여전히 우주 주권자이심을 나타내셨읍니까?
23 「노아」와 그의 가족이 홍수를 살아남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떠다닐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여러 가지 조류와 동물의 종족들을 그 안에 데리고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읍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완성된 방주로 들어가든 날 그들 뒤에서 문은 닫혔 고, 이 지구 위에 홍수가 범람하였읍니다. 하늘에서 수백억「톤」의 물이 땅 위에 사십일간 떨어졌읍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노아」의 방주는 산보다 더 높이 오른 물 위를 안전하게 떠 있었으나, 외부의 부패한 사람들의 세상은 멸절되었읍니다. 이것은 자연력에 대한 하나님의 제어력을 얼마나 훌륭히 전시하였읍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우주 주권을 얼마나 훌륭히 전시하였읍니까!
24. 하나님께서 변하시지 않으시니, 우리 시대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읍니까?
24 하나님께서는 변하시지 않으시니, 땅이 다시 한번 포악으로 가득 찼으며, 핵 전쟁을 하려는 인간의 포악이, 하나님께서 몸소 하실 필요도 없이, 인간 족속을 일소하려고 위협하는 때인 오늘날 우리에게, 이 지구를 뒤덮은 홍수로 인한 부패한 세상의 멸망은 그 얼마나 경고 거리가 됩니까! 우리의 귀에는, 땅의 장래의 왕으로서 「다윗」의 아들로 기적적으로 탄생되신 예수의 이런 말씀이 메아리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 . . .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누가 17:26, 27; 마태 24:37-39.
25. 누가 땅 위에서 최초의 인간 왕이 되었으며 성경은 그를 어떻게 말합니까?
25 「노아」가 홍수 후에 삼백 오십년간 살았지만, 그가 죽기 전에 땅에는 최초의 인간 왕이 스스로 나타났으며, 땅 위의 최초의 제국이 시작되었읍니다. 이것은 「노아」에 의한 것도 아니며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왕이 그러한 제국의 기초를 놓음으로써 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노아」의 반역적인 증손 즉 「니므롯」에 의한 것이었읍니다. 그는 살인자이자 사냥군이었읍니다. 여기에 한 현대 성경 번역은 그에 관한 기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땅에서 한 능한 자가 되기 시작 하였다. 그는 여호와 앞에 한 능한 사냥군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한 능한 사냥군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그의 왕국의 시초는 「시날」 땅 . . . 「바벨」이었다.』—창세 10:8-10, 미표.
26. 여호와의 주권의 능력이 어떻게 이 인간 왕의 계획에 작용하였는가를 말씀하십시오.
26 여호와 하나님께서 건축자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르써 「니므롯」의 건축 작업을 파괴하셨을 때, 「니므롯」의 제국 건설 계획은 좌절되었읍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서 「바벨론」은 온 땅의 건민들을 지배하는 위치에 올랐던 것입니다. 그 제국 건설 계획 때문에 「바벨론」은 심지어 「예루살렘」의 성전 도시를 멸망사키기까지 하였읍니다. 그러나, 인간 왕국들의 어머니며 인간이 만든 제국의 설립자가 된 「바벨론」은 오늘날 어디에 있읍니까?현대의 「이락」 공화국 즉 지구의 삼십이도선 근처의 「유브라데스」 강뚝을 좀 보십시오. 거기에서 당신은 얼마간의 도괴된 폐허를 볼 뿐이며, 이것은 파낸지 칠십년도 채 못된 불모의 땅으로서 지금은 살기에도 부적합한 곳입니다. 여기에 또 다시, 여호와 하나님의 우주 주권의 역사적인 증거가 있읍니다.
27. (ㄱ) 「이스라엘」의 「다윗」은 어떻게 왕이 되었읍니까? (ㄴ)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의 후손이었읍니까? (ㄷ) 「이스라엘」은 어떤 정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누가 통치자였읍니까?
27 그렇다면, 「베들레헴」(현재의 「요르단」)의 목동「다윗」이 어떻게 「예루살렘」의 왕이 되었읍니까? 「니므롯」의 방법으로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충실한 예언자 「사무엘」의 손으로 그를 왕이 되도록 임명하심으로써 입니다. 「다윗」은 「마호메트」교인들 뿐 아니라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아브라함」의 후손이었읍니다.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벗임을 스스로 입증하였읍니다. 그가 하나님을 어찌나 사랑하였던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만 하셨드라면 자기의 사랑하는 친 아들 「이삭」을 제물로 기꺼이 바치려고까지 하였읍니다. 「아브라함」이 이 같이 기꺼움을 표시하였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그의 손자 「야곱」을 통한 후손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셨읍니다. 놀라운 기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이 선민에게 「팔레스타인」을 점유하도록 해주셨읍니다. 그들은 위에 보이는 인간 왕을 가지고 있지 않았읍니다. 「노아」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그들의 왕이셨으며 그들의 입법자이셨으며 재판장이셨읍니다. 그들의 정부는 하나님의 수여하신 신권통치였읍니다. 땅에는 그와 같은 정부가 없었읍니다. 그 당시 그것은 지상에서 최선의 정부였읍니다. 하나님께 대한 숭배는 이 신권 정부의 보이지 않는 하늘의 왕의 법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였읍니다. 그는 당신을 상징하는 어떤 보이는 상도 만들 것을 허락치 않으셨읍니다. 법으로 그는 당신의 신민들이 어떤 인조상이나, 상징으로서 자연의 어떤 것을 사용하여 숭배하기를 허락치 않으셨읍니다. 그의 지적 신민들이 그에게 순종하고 숭배하는 한 그들은 번영하였읍니다.
28, 29. (ㄱ) 어떻게 「이스라엘」은 인간 왕을 갖게 되었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유익하였습니까 (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왕권 초기에 있었던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셨읍니까?
28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중동부의 약속의 땅을 주신지 약 삼백오십년 후에, 그들은 믿음이 약하여져서 보이는 인간 왕을 갖겠다고 청하였읍니다. 이 면에 있어서 그들은 땅의 남어지 모든 나라들처럼 되기를 원하였읍니다. 이 세상적인 그들의 지혜가 현명한 것이었으며 그들의 나라에 최선의 유익이 될 수 있었을까요? 과거 이천년 간의 「유대」 백성들의 체험을 보느니보다 이 질문에 대한 더 강력한 대답은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통치권의 변화가 그들 위에 가져올 재난에 관하여 그들에게 사전 경고하셨으며, 그들로 갖게 하신 최초의 인간 왕은 이 점을 그들에게 입증하였읍니다.
29 이 초대 왕은 대적에게 패배를 당하여 사라졌으며, 그를 계승한 그의 아들은 피살되었읍니다. 바로 이 위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름부음 받은 왕으로서 「다윗」을 주셨읍니다. 왜냐 하면, 그는 바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의 보좌에 앉은 「다윗」 왕은 하나님 여호와의 보이는 대표자로서 통치하였읍니다. 그는 말하자면 『여호와의 보좌』에 앉은 것입니다.—역대 상 29:23, 신세.
30. (ㄱ) 「다윗」 계통에서 왕권이 얼마나 계속되게 되어 있었읍니까? (ㄴ) 이것은 어떤 웅장한 절정으로 인도하였읍니까?
30 하나님의 숭배에 대한 「다윗」의 헌신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다윗」 계통 내에 영원히 왕권을 간직하시겠다고 약속하셨읍니다.(사무엘 하 7:1-17) 이 거룩한 약속 혹은 언약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명한 왕 「솔로몬」이 「다윗」의 첫 후계자가 되었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은 「다윗」 계통에서 「솔로몬」 왕보다 더 현명한 분이 탄생되어 왕권의 영원한 후예가 되셨다는 점입니다. 이분이야말로 여호와의 천사 「가브리엘」이 십구세기 전에 「나사렛」의 「마리아」에게 선언한 기적적으로 탄생된 분이십니다. 그의 이름을 「가브리엘」은 예수라 부르게 되어 있다고 말하였읍니다. 그것은 그 이름의 의미 때문이었읍니다. 그것은 「여호수아」라는 이름의 준말로서 성경 사전에 의하면,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를 의미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이름이 정말 성취되게 하셔야 했읍니다. 그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로 희생적인 죽음을 당하시게 하셨다가, 제 삼일에 하늘의 불멸의 생명으로 부활시키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하늘에서 당신의 오른 손 편에 앉히셨으며, 그곳은 오늘날 인간의 「로키드」가 우주에서 달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곳입니다.—사도 2:22-36; 고린도 전 15:3-28.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으신 왕을 원하지 않다
31. 땅의 나라들이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왕을 통치자로서 간절히 원하며, 국제 연합의 회원에게 그러한 제안을 한다면 반응은 어떻겠읍니까?
31 이러한 일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모든 왕국, 제국, 공화국 그리고 국제 연합과 우리 시대의 모든 다른 정치적 동맹은 그러한 사실을 제쳐놀 수 없읍니다. 만일 「마호메트」 교인의 세계와, 서부 진영 국가들이 이방 혹은 이교국이라고 부르는 세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면, 이러한 성경적이며 역사적 사실은 기독교국 즉 자칭 그리스도인 세계에 의해서 온전히 알려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반증할수 없는 사실을 직면해서, 오늘날의 어느 나라나 혹은 모든 나라가, 자 신들을 포함하여, 온 땅의 왕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원합니까? 국제 연합의 정기 총회나 안전보장 이사회에 그러한 생각을 소개해 보십시오. 그러면, 공산 진영뿐 아니 일백십일 성원 국가들이 당신을 보고 웃어댈 것입니다.
32. 우리의 현시대에 결핍된 특질은 무엇이며, 결국 누구를 거절하는 것입니까?
32 오늘날, 우주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이 현대적이며 물질주의적인 시대에, 나라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의 선지자 「사무엘」에게 그들을 다스릴 보이는 인간 왕을 세워달라고 청하였을 때와 같이,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더는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그들의 요구의 온전한 의미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말씀으로 설명하셨읍니다.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사무엘 상 8:1-22.
33. (ㄱ) 1900년 전에 누가 여호와를 왕으로 원하였으며 누가 원치 않았읍니까? (ㄴ)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의 어떤 행동이 그들의 태도를 표시하였읍니까?
33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을 온 땅의 왕으로 원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나라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를 원하지 않읍니다. 마치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이 십구세기 전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타시고 「예루살렘」 성읍에 들어가서서 자신을 왕으로 바치셨을 때, 그를 왕으로 원하지 않았던 것과 같읍니다. 한편 일반 대중들은 외쳤읍니다. 『「호산나」 찬송 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마가 11:1-10, 신세; 누가 19:28-38, 신세)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서 갖기 원하지 않는다는 표징으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였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땅의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통치하시지 못하도록 막으려고 제사장들은 그를 체포당하시게 하여, 모의 재판(模擬裁判)을 하였으며, 「예루살렘」의 「로마」인 총독에게 넘겨 종교적인 폭동을 일으키겠다는 압력을 가하 여 범죄인의 형주에 못박아 죽이게 하였읍니다.
34.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위하여 무엇을 행하셨으며, 이 세상은 여전히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읍니까?
34 그러나, 신앙없는 나라들이 이 땅 정부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막기 위하여 얼마나 헛수고 해왔읍니까! 전연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제 삼일에 당신의 충실한 아들을 「다윗」의 왕권의 영원한 후계자로서 죽은자로부터 일으키셨으며, 하늘의 한 왕이 되시도록 당신의 오른손 편으로 그를 높이셨읍니다. 나라들은 이제 다시 그를 죽일 수 없으며, 도리어 그들이 먼저 핵, 세균, 방사능 전쟁에서 자멸하지 않는 한, 그가 그들을 죽이실 것입니다. 영원한 왕권을 장악하신 하나님의 이 영광 받으신 아들에 관한 사실에 직면하였음에도, 그들은 「유대」인 제사장이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외친 말을 되풀이 합니다.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요한 19:15.
35, 36. (ㄱ) 이 세상 태도가 오늘날도 다름이 없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ㄴ) 하지만, 어느 정도로 여호와의 왕권은 선포되고 있읍니까?
35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며,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통치하시는데 대한 그들의 태도는, 하나님의 왕국의 영원한 기쁜 소식에 대하여 반응을 보이는 방법에서 엿볼 수 있읍니다. 세계 제 일차 대전이 1914년에 발발된 이래로, 예수의 예언은 성취되어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 예언은 즉 이러합니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종말이 올 것이다.』(마태 24:14, 신세) 처음에는 비록 적었으나, 이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에 대한 증거는 성장하여, 오늘에 와서는 백만 이상의 왕국 증인들이 162개 언어로 194개 나라에서 공중에게 집집으로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읍니다. 온 땅에 구십개소에 지부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아메리카 펜실베이니아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는 그 많은 나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읍니다.
36 그러나, 국제 연합 기구의 내외 국가들이 전파되고 있는 이것을 기쁜 소식으로 받아들였읍니까? 순종적인 추종자들이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기 때문에 핍박을 받을 것이라는 예수 자신의 예언 성취가 우리에게 해답해 주고 있으며 그 의미는 너무나 명백합니 다. (마태 24:9-13; 25:31, 41-45) 국가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이 하나님의 증인들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을 무조건 원하지 않으며, 그들과 온 땅을 하나님의 왕국이 실제로 통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 않기를 원합니다.—누가 19:14, 27.
37. 이제 시기에 적절한 어떤 질문이 생기며, 유일한 논리적인 대답은 무엇입니까?
37 그러면, 이제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궁경에 달하였읍니까? 천만에요! 그러면, 자, 완전한 정부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땅에 대한 누구의 주권이 인류에 대한 장래의 통치권을 결정해야 하겠읍니까? 이 세상 국가들의 주권이어야겠읍니까 혹은 모든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어야 겠읍니까? 사람, 그렇습니다, 여러 나라의 사람들까지도 하나님께 대항해서는 승산이 없읍니다. 인간 역사가 그 사실을 입증합니다. 세계의 앞을 내다보는 정치가, 군사전문가와 경제전문가들은 우리에게, 인류 앞에는 재난 많은 문제가 존재한다고 경고하고 있으나, 그 정말 원인이 무엇인가는 말을 못하고 있읍니다. 근본 원인은 사람들이 땅의 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기를 원하지 않는 바로 그것입니다.
38. 「바벨론」의 왕처럼, 나라들은 어떤 사실을 알게 되어야 합니까?
38 사람들은 아직도 때와 시기를 마음대로 결정하려 합니다. 그들은 땅 위의 사물에 대한 하나님의 때를 변경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확정된 때에 떠오르는 해를 막지 못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고대 「바벨론」의 대왕은 이 교훈을 배우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이와 관련해서 선지자 「다니엘」이 지고 하신 하나남께 대한 기도에서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 . .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그는 당신께서 택하셔서 기름 부으시는 분에게 인류를 다스릴 왕국을 주시며, 당신 자신의 정하신 때에 그렇게 하십니다. 「바벨론」의 능한 왕은 이를 시인하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자가 없도다.』—다니엘 2:20, 21; 4:17, 25, 35.
39, 40. 인간 역사상 1914년은 왜 현저한 해이며, 땅의 나라들은 현재 무슨 기간에 들어갔읍니까?
39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땅에 대한 주권행사에 시간 제한을 주셨읍니다. 그 제한이 하나님의 시간 계획표인 성경에 의하면, 1914년에 끝났읍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왕의 영원한 후계자인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손으로 하늘에 당신의 왕국을 세우실 때가 도래한 것입니다. 나라들이 성경에 주어진 교훈이 아니라, 그들의 종교 고문관들의 교훈을 따르기를 택하였기 때문에, 기독교국들은 1914년에 세계 지배문제로 세계 대전을 일으켰읍니다. 오늘날, 반세기가 지나서도, 그들은 바로 동일한 문제로, 제 삼차 세계 대전을 방지하려고 애쓰고 있읍니다.
40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인간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 즉 그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아주 명백히 볼 수 있읍니다. 『(이방) 열국의 지정된 때』가 끝난 1914년 이래로 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마지막 때』에 다다른 것입니다. (누가 21:24, 신세; 다니엘 12:1-4)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에 의해서 이 점을 들어왔읍니다. 그들은 세상의 반대와 박해를 당해가면서 하나님의 왕국의 영원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고 있는 것입니다.—마태 24:9-14; 마가 13:10.
41. (ㄱ) 이 기간이 끝날 때를 결정하는 분은 누구이며, 그 마지막 때를 현저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ㄴ) 그리하여 누가 마지막 때를 살아남게 될 것입니까?
41 세상 정치가들과 경세가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가 언제 끝날 것인가를 결정하실 것입니다. 잠시 후에 우주의 시간을 알리는 시계는 그 시각을 종칠 것이며,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 이 폭발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연히 혹은 인간의 오산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반대를 충분히 받아 오셨고 무시당하셨기 때문에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 큰 날을 위하여 저장해 두셨던 파괴적인 힘으로, 그는 이 땅을 포함해서 그의 우주주권을 세우시기 위하여 마침내 싸우실 것입니다. 그것은 성서의 마지막 책에 예언된 「할-마게돈」의 정말 전쟁입니다. (계시 16:13-16) 그것은 궤멸(潰滅)시키는 힘으로서 마치 「노아」의 날의 세계적인 홍수처럼 임할 것입니다. 그와 비슷한 전쟁이 있어본 적이 없었으며, 그와 비슷한 전쟁이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왕국의 영원한 후계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예언하셨읍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노아」와 그의 가족 같은 남녀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그들만이 큰 날의 전쟁을 통하여 보호를 받아 땅 위에서 여호와의 주권이 온전히 공박의 여지 없이 행사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마태 24:21, 22, 37-39; 25:34.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던 변화
42. 그 이 결전은 누구에게 우리 땅의 왕권을 가져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인류에게 어떤 장래를 가져다 줄 것입니까?
42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결전의 항구적인 결과에 관하여, 예언자 「스가랴」는 14:9에서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이것이 우리 땅에 대해서 뜻하는 바 간절히 바랄만한 변화를 상상할 수 있읍니까? 괜히 우리끼리 그런 이야기를 상상이나 하고 짐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에게는 어떤 선언도 성취 불가능한 것은 없으시며, 우리가 인류의 장래에 대한 소망으로 기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 예언은 우리에게 미리 말해주고 있읍니다. 앞으로 기쁜 때가 올 것입니다. 시편 97:1이 이러한 말로 우리에게 이렇게 다짐합니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 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찌어다.』
43. 이 결전의 결과를 몇가지 말씀하십시오.
43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의 반대자에 대한 큰 날의 전쟁 때문에, 「노아」의 날에 세계적인 홍수처럼, 물론 땅의 인구는 굉장히 감소될 것입니다. 교통 시설과 여러 가지 급속도의 통신 수단은 당분간 파괴될 혹은 마비될 가능성이 많읍니다. 이 낡은 사물의 제도의 종말의 생존자들이 여러 곳에서 서로 만나게 될 때까지 아마 그럴 것입니다. 예컨데, 오늘날, 주권자 하나님 여호와의 숭배자들은 전 세계에 걸치어 194개 나라에 있다는 것을 보고합니다. 바로 1963년에, 지구의 북반구와 남반구 이십사개의 주요 도시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세계 일주 대회를 개최하도록 계획했었읍니다.
44. 지금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읍니까?
44 지금 못지 않게, 보다도 지금 이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주전쟁 「할-마게돈」 후에는 간절히 서로 통신하고 싶어할 것이며 모이고 싶어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거민들의 책임을 지우신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서로 접촉하며 그리스도인 형제로서 함께 일하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왜냐 하면, 여호와의 왕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유브라데」강, 더는 「바벨론」의 지배하에 있지 않음)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시 72:7, 8) 그는 당신의 신민이 단 하나라도 격리되어 있는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45. 나라들의 주권을 멸망시킨다는 것은 생존하게 될 인류에게 무엇을 의미할 것입니까?
45 모든 나라의 인간 주권들은 「할–마게돈」 전쟁에서 멸망되고 홀로 살아계신 참 하나님만이 온 땅의 주권자가 되실테니, 인류를 책임진 여호와의 한 왕 밑에 있는 땅에서 나라의 경계를 제정할 무슨 필요가 있겠읍니까? 그러한 인공적인 나라의 경계들은 일소될 것이며 장래의 지도(地圖)에는 더 이상 나타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신민을 민족적으로가 아니라, 자녀들로서 천구백년 전에 당신의 인간 생명의 희생을 주시어 대속하신 당신의 백성으로서 다루실 것입니다. (요한 3:16) 그에 대한 충성과 순종으로써, 그들은 그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받는 편에 있게 됩니다. 왜냐 하면, 그는 그들에게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6. 땅의 거민들과 그 왕국의 통치자와의 관계는 어떨 것입니까?
46 이사야 9:6, 7의 예언은 「베들레헴」에서 「다윗」의 아들로 탄생되셨으며 「다윗」왕의 영원한 후계자가 된 분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화의 왕자]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리하여, 그의 땅의 모든신민들은 왕의 자녀들이 될 것이며 한 왕을 바탕으로 하는 한 동기간의 모든 형제들이 될 것입니다.
47. 인류 공적인 어떤 변화가 있게될 것입니까?
47 현재까지 인류는 이 핵 우주시대의 정부 비용의 증가 때문에 부가되는 세금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는 그렇지 않읍니다! 우주의 주권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류로부터 어떤 물질을 받으실 필요가 있겠읍니까? 그는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전 우주는 그에게 속합니다. 그는 오늘날의 인류에게 당신의 실정을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 임이로다.』(시 50:1, 9, 10, 12) 그가 인류의 왕으로 삼으신 하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한다면, 이 평화의 왕자께서는 만물의 후사 이십니다. (히브리 1:1-6) 인류는 그들의 왕을 물질적으로 호화롭고 사치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세금을 낼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는 땅의 보이는 인간 대표자들의 어떤 억압이나 세금도 허락치 않으실 것입니다. (시 45:16; 이사야 32:1, 2) 현재의 『이 사물의 제도의 하나님』인 「사단」 악마와 그의 악귀들은 묶여 성경에서 말하는 무저갱, 즉 밑바닥 없으나 그 위에 억제하는 뚜껑이 있는 곳에 감금될 것입니다.—계시 19:11–20:3.
48, 49. (ㄱ) 땅의 인구에 관하여 이제 어떤 질문이 생깁니까? (ㄴ) 땅에 거민이 거할 것이라는 어떤 다짐을 우리는 가지고 있읍니까?
48 여호와 하나님께서 첫 남녀를 「에덴」 동산에 창조하셨을 때 그들을 축복하여 명령하셨읍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세 1:28) 이제 「할–마게돈」전 쟁이 오늘날 폭발할듯한 땅의 인구에 몹시 심한 일격을 가 할것이니, 하나님께서 온 땅의 왕이 되시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통치하실 때, 땅에 가득차기 위하여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입니까？ 「노아」 날의 홍수로부터 오늘날까지 사천년 이상이 경과하였으며, 그 동안에 이차에 걸친 세계 대전과 모든 다른 전쟁들과 격심한 재난들이 있었음에도 삼십억의 거민들을 초과하는데는 이 전기간이 걸렸읍니다. 「할–마게돈」 후에 하나님의 왕국 하에서 땅에 가득 차는데 얼마나 걸릴 것이며, 그렇게 가득차면 무엇을 먹고 입고 어디에 거주할 것입니까? 이것이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그의 우리 땅에 대한 본래의 목적은 실현될 것입니다.
49 이사야 45:18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라고 다짐합니다. 그가 땅을 창조하시고 그것이 매우 좋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창세 1:31)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그는 결코 이 좋은 땅을 멸망시키시지 않으실 것이며, 현대 과학자들이나 천문학자들이나 거짓 종교가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땅은 항상 계속할 것이며 존재할 것입니다. (전도 1:4; 시 104:5) 땅에는 한껏 사람이 거하게 될 것입니다.
50. (ㄱ) 언제 다시 한번 땅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할 것이며, 누가 거기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까? (ㄴ) 어떤 상태 하에 자녀들이 출생될 것입니까?
50 새로 의로운 인간 족속으로 땅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이 끝난 후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 우주 전쟁의 땅의 생존자들로서 시작될 것입니다. 마치 홍수 후에 구원의 방주에서 나왔을 때 「노아」와 그의 가족으로 표상된 바와 같읍니다. (창세 9:1, 7) 결혼한 부부들이 그 홍수를 살아남았으며 그들의 후손들은 나이가 찼을 때 서로 결혼하였읍니다. 마찬가지로 「할–마게돈」 전쟁은 생존자들의 결혼의 유대를 끊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할–마게돈」을 살아남는 독신자들의 결혼은 왕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정될 것으로 믿고 기대하는 것이 이치적일 것이며, 그들의 결혼은 자녀들의 열매가 많을 것입니다. 아직 불완전한 「할–마게돈」 생존자들에게서 탄생되는 자녀들은 완전하게 탄생되지는 않겠지만, 사산이라든가 낙태라든가 기형아들의 탄생이 없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새로운 질서에서 의로운 부모들에 의하여 의 중에 탄생될 것이며, 그 때에 인공 산아제한는 필요없을 것입니다.
죽은자가 돌아옴
51. 우주의 왕께서는 우리 땅을 채우시기 위하여 어떤 다른 웅장한 마련을 해 놓셨으며 그 일이 있을 것을 어느 모로 인간에게 재차 다져 말씀하셨읍니까?
51 하지만, 결혼만이 하나님의 왕국의 의로운 신민으로 땅을 가득 채우는 일에 공헌하는 방법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할–마게돈」 생존자들의 존귀한 결혼에 의한 자녀들의 출생이 있는데, 사실 그러한 「할–마게돈」 후의 자녀들에 의한 방법은 분명히 제한된 시간 동안만 왕께서 승인하실 것입니다. 왜냐 하면, 몇세대가 출생될 것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의 놀라운 예언의 성취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약속말입니까? 죽은자의 부활 즉 너무 악해서 하나님께서 다시 만들 수 없는 자로서 그의 기억에서 말살하시지 않은 이름을 가진 자들에 관한 부활의 약속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죽은자로부터 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키신 것은 일반 인류의 부활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왕국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읍니다. 『기억의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목소리를 듣고 나올 때가 오고있다 . . . 부활로 나올 것이다.』 (요한 5:28, 29, 신세) 오늘날 땅 위의 어느 통치자가 당신의 죽은 자를 살려 놀 수 있겠읍니까?
52. 우리 땅이 「아마겟돈」 생존자들에게서 탄생되는 모든 자녀들과 죽은자들에게서 돌아오는 자들로 인구 과잉이 되지 않을 것을 어떻게 알수 있읍니까?
52 땅의 생명으로 부활을 받아,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유익을 즐기며, 그리하여, 땅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제공되는 기회를 이용하게 될 수십억의 모든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땅이 너무 복작되거나 너무 넘치게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식량 문제라든가 실직 문제가 야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때에 농업과 동산 만드는 일은 왕 예수 그리스도의 감독 하에 이치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수행될 것이며, 온 땅을 가꾸며 돌봐서 마침내 모든 곳이 낙원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앞에 목표로 주시고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고 하신대로 온 세계가 낙원이 될 것입니다. 땅을 파괴하여 공기와 토지와 물을 더럽히는 자들은 아무도 허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좋고 건전한 음식이 풍부하게 생산될 것이며 몸과 마음의 완전한 건강을 얻는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53. 영적 양식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53 실제 음식 외에도, 영적 음식이 나올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것 없이는 낙원 땅에서 영원한 생명을 전연 얻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왕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기록되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라고 하였다.』 (마태 4:4, 신세; 신명 8:3) 왕께서는 당신의 신민이 낙원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다.
54. 하나님의 통치 하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쌓놓으신 많은 축복에는 어떤 것이 있읍니까?
54 천년 통치 내에 왕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 의로운 인류 족속으로 땅을 채우실 것입니다. 최후의 죽은자가 부활될 때, 그것은 무덤 곧 묘지를 없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전 인류에게 가져온 정죄가 왕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희생으로 풀릴 때면 그리고 「아담」에게서 물려받았던 넘쳐흐르는 불완전성과 악한 경향이 일소되어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출 때면, 「아담」의 유전으로 죽은자가 다시는 땅에 없게 될 것입니다. 성경 마지막 책의 예언이 언명한 바와 같읍니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시 21:3, 4; 20:4-6) 이것은 한 행복한 백성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한 통치자의 성공 여부는 백성의 의로움과 행복 및 그 밑에서 살기를 선택하는 신민들의 수에 따라 측정되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아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여 성공적인 왕을 재는 척도를 주었읍니다.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잠언 14:28) 그리스도의 천년 왕국의 성공은 그가 위하여 돌아가신 모든 사람들의 의롭고 행복한 신민들로 낙원 땅이 가득차는데서 엿보이게 될 것입니다.
55. 그 신 세계에서는 왜 실직 문제가 없게 될 것입니까?
55 현대의 노동 구제기(勞動救濟機) 즉 이른바 자동 기계 때문에 일어나는 취직 문제의 두통 꺼리가 없게 될 것입니다. 왕께서는 그의 모든 신민들에게 일할 것으로 온전히 가득채워주실 것이며, 그들은 완전한 일군이 될 것입니다. 일은 모두에게 골고루 적절히 배당될 것이며, 실직할 원인은 전연 없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거룩한 규칙이 시행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 3:10) 최대의 일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 즉,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행하여지듯 땅에서도 행하여지도록 하는 일입니다. (마태 6:9, 10) 사실, 완전한 남녀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영원히 행함으로써만 여호와의 신권 정부 하에서 영원한 생명의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56. 하나님께서 『온 땅의 왕』이 되실 때를 기대하며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입니까?
56 여기에서는 사실, 간절히 바라든 완전한 의미에서의 발전이 정부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정부야 말로 전연 지나가 버리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우주 주권자 하나님께서 전연 지나가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불멸이시며, 전능 하시며 최고자시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2:44; 시 145:10-13) 단지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형식적으로 기도나 하는것이 아니라 이를 편들고 이에 관하여 모든 곳에 영원한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것은 이제 우리의 특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온 땅의 왕』이 되실 영광스러운 때를 기대하며 살아나가기를 결심합시다.
[각주]
[9면의 삽화]
‘네가 아들을 낳겠는데 그가 예수이시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시다’
[13면의 삽화]
‘다윗’이 ‘예루살렘’의 보좌에 앉은 것은 “여호와의 보좌”에 앉은 것입니다.
[14면의 삽화]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17면의 삽화]
자녀들은 의 중에 탄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