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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66 2/15 67-71면
  • 당신의 종교적 습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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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종교적 습관은 무엇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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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파66 2/15 67-71면

당신의 종교적 습관은 무엇인가?

1, 2. 매년 어떠한 두 날에 교회 참석자들이 많이 있으며, 어떠한 자극적인 질문이 생깁니까?

모든 종교는 『거룩한 날』들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종교적 성전에서 행하는 특별한 행사들이 있읍니다. 이러한 특별한 날에는 보통 그들의 숭배의 장소는 꽉 찹니다. 그리스도교국의 「크리스머스」 때가 되면 그들은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아기 예수와 그를 보러 온 목자들을 다채롭게 장식하는 연극을 꾸밉니다. 즐거운 음악이 마련되고 거의 회중 성원 전부가 이 예배에 참석합니다. 심지어 이 종교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이 특별한 음악을 듣고 연극을 구경하기 위하여 모여듭니다. 부활 주일이 그리스도교국의 또 다른 『거룩한 날』들 중의 하나이며 그 날은 사람들을 새로운 모자와 다른 훌륭한 옷들의 봄의 대 「패션쇼」로 이끌어 냅니다. 물론 그들이 속하여 있는 교회에 참석하는 얼마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교국의 많은 사람들이 52주 가운데서 다만 이 두 주일만 그들의 숭배의 장소로 몰려들게 할 만큼 이 두 「거룩한 날』들만 매력을 끄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만 일년에 이틀 동안만 그리스도인들인 사람들에게 이 두 축일이 어떠한 의의가 있읍니까? 그들은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믿읍니까? 무엇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단 말입니까? 당신은 모든 축하가 끝난 다음에 그들은 더 나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다고 느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위선자들 같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 자신의 종교 습관은 무엇입니까?

2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의 대부분은 「크리스머스」와 부활 주일에 혼잡을 이룬다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읍니다. 만일 당신이 교회에 나가는 분이라면 이러한 것을 자문해 보신 일이 있읍니까? 『나는 왜 갔었는가? 이웃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는가? 사교적 관심 때문이었는가? 사업상의 이유 때문이었는가?』 아마 당신은 교회에서 어느 정치적 친구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당신은 아무 것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가지 않았읍니까? 잠간 멈추어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과 당신의 구원에 관하여 배우기 위하여 당신의 종교적 집회 장소에 나갔읍니까?

3. 하나님의 전에 참석하는 참다운 이유는 어떠하여야 하며, 그것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까?

3 하나님의 전으로 가는 참다운 이유는 당신의 창조주 여호와에 관한 지식을 얻고 우리 모두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마련하신 그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에 관하여 더욱 배우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의 왕국을 설립하심으로써 그의 아들을 통하여 온 인류에게 가져 오실 구원에 관하여 배우고자 해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도록 가르침을 받았읍니다. (마태 6:10) 당신이 하나님의 전에 정규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사고 능력을 발전하게 할 것이며, 당신은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며 사람이 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가에 대하여 알고자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진리를 배우게 되면 당신은 인류를 위한 여호와의 마련에 관하여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자 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숭배의 장소가 당신으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지 않고 그곳에서 당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리와 하나님을 숭배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올바른 곳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ㄱ) 예수는 왜 정규적으로 회당에 참석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셨읍니까? (ㄴ) 그는 사람들에게 전해 줄 어떠한 소식을 가지고 계셨읍니까?

4 사람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을 때에 그들은 그의 가르치는 방법에 놀랐으며 그를 따랐읍니다. 그들은 나날이 더 많은 진리를 배웠으며,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신 것들을 실천하였읍니다. 당신의 종교도 당신에게 그렇게 하고 있읍니까?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는 것은 예수의 습관이었읍니다. 그는 거기에서 「히브리」어 성경의 일부로부터 낭독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거기에서 그것을 토론하고 또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셨읍니다. 어느 안식일에 「나사렛」에서 예수는 성경을 낭독하도록 초대를 받았으며, 그는 성경을 낭독하고 그 성귀를 자신에게 적용시키셨읍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고 계셨읍니다. 이것은 그가 여러 곳을 여행해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었읍니다. 그는 압제받는 「유대」인들에게 포로로부터 석방되는 일이 있을 것이며, 때가 되면 그들은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소경의 눈이 밝아진다는 약속은 어떻게 이루어졌읍니까? 예수께서 실제로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과 정신으로써 진리를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은 훨씬 더 중요하였읍니다. (누가 4:16-20) 그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그들이 만일 가까이 있는 『천국』을 받아들인다면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었읍니다. 이것은 전파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크게 필요하였겠읍니까! 이것은 참으로 큰 임명이었읍니다. 그는 여호와의 축복으로 그렇게 하실 수 있었읍니다. 그는 온 인류에게 하나님의 왕국의 도래를 선포하는 전도인의 머리었읍니다.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의 전도인으로서 받아들였읍니까?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 20:28) 예수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을 대속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왕국을 통하여 하늘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종교는 당신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그를 믿게 도와 줍니까? (요한 3:16) 그렇다면 당신은 배운 것을 남에게 말해 주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십니까?

5. 자신이 전도하는 것 외에 예수께서는 또 어떠한 일을 하셨읍니까?

5 예수는 자신이 한 전도인이 되신 동시에 그의 제자들도 전도인이 되게 하셨읍니다. 그는 그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올바로 훈련을 받도록 살피셨고 그 다음에 그들이 그 말씀을 정규적으로 전파하도록 하셨읍니다. 우리 세기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도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전도인들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마태 24:14.

6. (ㄱ) 예수의 제자들은 그들이 배운 것들을 어떻게 적용했읍니까? (ㄴ) 종교 지도자들과 통치자들은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였읍니까?

6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들을 선택하셨을 때에 그들은 그와 함께 여행하면서 배우고 전파하는 일을 계속하였읍니다. 또한 회당과 성전에 가서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것을 듣는 것이 그들의 습관이기도 하였읍니다. 그들은 그와 말씀을 간절히 듣기 원하였읍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아시고 계신 것들을 간절히 알기 원하였기 때문에 많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대중이 모인 가운데서 그들은 재미있는 토론을 할 수 있었읍니다. 한때 그들은 「이스라엘」에서 전파하도록 둘씩 짝지어 보내졌읍니다. 이것은 그들의 사고 능력을 발전시키게 하였읍니다. 그들은 서로 성격이 다르고 여러 가지 생활 환경 가운데서 나왔기 때문에 그들의 대화도 더욱 재미있었읍니다. 예를들면 「시몬」과 「안드레」는 어부였읍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들은 즉시 그물을 버리고 그를 따랐읍니다. 그는 또한 같은 때에 「요한」과 「야고보」를 부르셨읍니다. 이들 다섯명은 「가버나움」으로 들어갔읍니다.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들이 그의 교훈에 놀라』게 되었읍니다. (마가 1:16-22)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세력이 있거나 존귀한 사람들이 아니었읍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저 보통 사람들이라고 보는 그러한 사람들이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와 함께하면서 그로부터 배운 것이 그들에게 영속하는 영향을 주었읍니다. 사도들이 구속되어 종교 지도자들과 통치자들 앞에 섰을 때에 있었던 일로 보아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있읍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았읍니다. (사도 4:13) 제자들은 회당에서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것을 듣는 것으로부터 유익을 얻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로 장성하게 만들었고 더 자격을 가진 전도인들이 되게 하였읍니다.

사도 「바울」의 습관

7. 사도 9:15-20에는 「사울」에 관한 어떠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읍니까?

7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께서 하신 바와 같이 이 모이는 가치를 인식하였고 전파하기 위하여 회당을 사용하였읍니다. 「사울」이 「유대」교로부터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후에 그는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으면서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읍니다. (사도 9:15-20) 그가 진리를 배운 후에 그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오랜 기간이 필요치 않았읍니다. 후에 「바울」이라고 불려진 「사울」은 그가 전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8. 「바울」은 「안디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 줄 어떠한 재미있는 소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는 어디에서 이 소식을 전해 주었읍니까?

8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여행을 많이 하였읍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그들이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한 도에서 다른 도로 다니면서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였고, 그렇게 함에 따라 그리스도인 회중들은 자라갔읍니다. 「바울」과 다른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한 도시를 방문하게 되면 그들은 언제나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전파하였읍니다. 그들은 예수의 습관을 따랐던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났었는지 좋은 예가 여기 있읍니다.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사도 13:14-16) 「바울」은 기쁨으로 일어나 그의 믿음을 선언하고 사도 행전 13장에 기록되어 있는 유명한 그의 연설을 하였읍니다. 그는 「유대」 백성들이 「애굽」에 나그네 되었을 때부터 사사 시대와 열왕 시대까지 그들의 역사를 설명하였읍니다. 그는 여러 세기의 역사를 간단히 논한 다음에 예수의 임하심을 발표한 예언자 침례 「요한」에 관하여 말하였읍니다. 그 다음에 그는 모든 사람들이 깜작 놀라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하여 말하고 이렇게 선언하였읍니다.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지라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날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라.』—사도 13:30, 31.

9. 그가 전한 소식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하였읍니까?

9 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사도 「바울」이 한 연설은 참으로 감동적인 것이었읍니다. 「폐희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쫓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사도 13:43-45)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에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담대함이 필요하였읍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 13:47, 48) 바로 여기 하나님의 전에서 이들 초기 신자들은 진리를 배웠읍니다. 그들이 그렇게 배울 수 있었던 이유는 「바울」과 「바나바」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하여 연설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호별 방문을 할 때에나 또는 다른 곳에서 한 바와 같이 그들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회당에 갔읍니다. 그들에게는 기쁜 소식을 언제 어느 곳에서나 전파하는 일이 매우 긴요하였읍니다. 그들이 이제 가지게 된 참다운 종교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들의 습관이었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당신의 믿음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한 바와 같이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당신의 습관이 되게 합니까?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10. (ㄱ) 「바울」이 「아덴」에 있는 동안 어디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읍니까? (ㄴ) 그의 전파는 어디로 인도하게 하였읍니까?

10 「바울」이 「아덴」에 들렀을 때에 그는 그 도시에 우상이 가득히 있고 사람들이 형상들을 숭배하는 것을 보고 매우 울분을 느꼈읍니다. 그래서 그는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였읍니다. 「바울」은 이 방문에서 그의 모든 시간을 『저자에서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었읍니다. 그는 아마 여러 집단의 사람들과 개인들에게 『날마다』 여러번 연설을 한 모양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 때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사도 17:17, 18) 이것은 사도 「바울」로 하여금 「아덴」에 있는 유식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읍니다.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사도 17:19) 「바울」은 이 기회에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을 의지하고 훌륭한 증거를 했읍니다.—마태 10:20.

11. 「고린도」와 「에베소」에서 「바울」의 그리스도인 전도 봉사에 대하여 어떠한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읍니까?

11 「바울」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애는 참으로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것이었읍니다. 「바울」은 마침내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왔읍니다. 거기에서 그는 「이태리」로부터 온 「아굴라」라는 한 「유대」인과 「브리스길라」를 만났읍니다. 「아굴라」는 「바울」이 전도 봉사를 하는 동안 필요한 생활비를 위하여 일하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읍니다. 「바울」은 그들의 집에 머무르면서 함께 천막 만드는 일을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안식일마다 . . .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였읍니다. (사도 18:4) 그렇게 하는 것은 그의 종교적 습관이었고, 그는 제자들을 삼았읍니다. 당신의 종교적 습관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더 여러 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배타고 「수리아」로 떠나 . . . 「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였읍니다. (사도 18:18, 19) 「바울」은 결코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었읍니다. 그는 여호와의 이름을 입증하며,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었읍니다.—히브리 6:18.

12. 「바울」은 동료 신자들과 교제하는 것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였읍니까?

12 그 「바울」은 어디에 가든지 그는 언제나 사람들과 함께 하도록 계획하였고, 될 수만 있다면 『우리 하나님의 전』에 있으면서 믿음에 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였읍니다. 「바울」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격려를 필요로 하였고 그는 항상 기쁨으로 격려하였읍니다. 그는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로마 1:11, 12) 당신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당신의 형제들을 얼마나 유익하게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왕국 회관에서 있는 매주 집회에서 그렇게들 하고 있읍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로 다른 종교적 습관

13. (ㄱ)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에 있는 교회에서 『천국』의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까? 혹은 어떠합니까? (ㄴ)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과 행동은 「로마 가톨릭」 교회 대승정의 그것과 어떻게 달랐습니까?

13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종교적 습관은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말하고 그들 자신의 믿음을 나타내며, 성서의 정확한 지식을 얻고, 하나님의 왕국이야말로 인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선포하기 위하여 『우리 하나님의 전』을 사용하는 것이었읍니다.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에 있는 교회도 초기 그리스도인의 집회 장소와 같읍니까? 당신은 그리스도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귀에 들린 바와 같이 당신의 귀에도 『천국』에 관한 같은 성서의 소식이 들립니까? 당신의 교회에서도 국제 연합을 존재하는 『최종의 희망』이라고 말합니까? 교황 「바오로」 6세가 국제 연합에 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우리의 소식을 승인 즉 이 위대한 기구의 엄숙한 도덕적 승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 . . .지구상의 인류는 의견의 일치와 평화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국제 연합으로 돌리며 우리는 여기에 그들의 찬양과 희망의 찬사와 또한 우리 자신의 찬사를 바치고자 합니다.』a 라고 한 말에 동의하십니까? 천구백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귀 「사단」이 그에게 제공한 이 세상 나라를 거절하셨고 그가 형주에서 죽임을 당하시기 바로 전에 총독 「빌라도」에게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요한 18:36)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주요한 종교 지도자가 「우리는 국제 연합을 승인한다」고 말하고 지상의 인류가 의견 일치와 평화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국제 연합으로 돌린다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그의 믿음과 가르침은 도대체 어디 있읍니까? 그는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명백합니다. 당신은 더는 성서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보편적인 정신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자들은 다만 하나님의 왕국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그들은 거의 그리스도의 가르침 전부를 없애 버리려고 합니다.

14. 성서의 가르침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비교할 때 그리스도교국에서 다르게 믿고 있는 어떠한 점들이 있는가 설명하십시오.

14 십구 세기 전에 예수께서 무덤에 있는 모든 자들이 나올 때가 온다는 것을 가르치셨읍니다. 즉 그의 음성을 듣고 죽은 자들이 부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 5:28, 29) 그러나 이것은 얼마나 변경되었읍니까?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우리에게 사람이 영원한 지옥불이나 연옥에 들어가고 얼마는 천당으로 간다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이상하게 들립니다. 왜냐 하면 성서는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인 「스올」 즉 무덤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전도 9:10) 사람은 무덤(스올)에서 잠자고 있으며, 존재가 없어져 버립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 가리라.』 (창세 3:19) 충성스러운 「욥」도 이것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하나님의 왕국과 죽은 자들의 부활도 믿었읍니다. 「욥」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욥 14:13) 성서는 사람이 창조되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과학과 많은 종교적 지도자들은 사람이 어떤 하등 동물 혹은 다른 생명체로부터 진화하였다고 가르칩니다. 당신은 어느것을 믿읍니까? 사람의 가르침입니까, 혹은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창세 2:7) 성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심으로써 세상을 구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교직자들은 하나님이 오셨다고 가르칩니다.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들은 이교의 삼위 일체 교리를 가르칩니다. (요한 3: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히브리」어 성경으로부터 인용하여 「노아」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에 관하여 가르치셨읍니다. 그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믿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의 추종자라고 주장하는 많은 교직자들은 창조의 이야기나 「노아」와 방주, 「소돔」과 「고모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넌 일, 심지어 처녀에게서 예수가 탄생하였다는 것까지 신화요 이야기며 사실이나 진리로서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자들이 무엇이라고 가르치든지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라고 말한 사도 「바울」에 동의합니다. (로마 3:4) 수 세기를 통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왜 이렇게 변경되어 왔읍니까? 성서는 그것도 대답해 줍니다.—창세 1장과 2장, 6-8장; 19:1-29; 출애굽 14장; 누가 1:26-38.

15. 이렇게 다른 여러 가지 견해에 대한 책임을 가진 자는 누구이며,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떠한 방법을 따릅니까?

15 이 세상 신인 「사단」 마귀는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여 그들을 암흑 가운데 가두어 놓았읍니다. (고린도 후 4:4) 예수는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관하여 참으로 올바른 말씀을 하셨읍니다.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태 15:14)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교국에 있는 많은 교파의 목사들이 그들을 위하여 생각하게 합니다. 당신 자신이 성서를 연구하는 것이 거짓 종교로 말미암아 길을 잃게 되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읍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직자들이 그들을 대신해서 기도까지 하게 합니다. 그 기도는 보통 어느 기도책에서 기도문을 낭독하는 것입니다. 종교적 모임에 있어서 청중은 발표할 기회를 받지 못합니다. 거기에는 『피차』 격려를 받는 일이 없읍니다. 예수 당시에 성경을 낭독하고 그 다음에 일반적 토론을 한 것과 얼마나 다릅니까!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직도 그들의 「파수대」 연구에서 그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회자는 토론할 제목을 말하고 토론의 중심이 되는 성경을 낭독합니다. 회중 전체의 일반적 대화를 인도하는데 「파수대」지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회중이 발표에 참예합니다.

도덕적 습관

16. (ㄱ) 성서에 대한 견해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성서의 율법과 계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ㄴ)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계명을 범하는 자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ㄷ) 계시록 18:4, 5은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며, 큰 「바벨론」에서 도망하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16 사십년 전이나 오십년 전만 하더라도 오늘날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성서 연구를 하였읍니다. 많은 종교 조직은 가정에서 성서를 낭독하고 연구할 것을 권고하였읍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보통 성서란 좋은 사상과 표현이 들어있는 훌륭한 문학 서적이라고 생각하며 아무 일도 할 것이 없을 때에나 읽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오늘날 어떠한 사람들이 성서가 가르치는 도덕률에 따라 살 수 있는가? 간통이나 간음에 대한 성서의 가르침은 이제 한물 지나갔다.』 그러므로 그들은 결혼 전에 성적 관계를 가져도 그리 나쁠 것이 있는가? 결혼 후에라도 좀 다양성 있는 생활을 하면 어떤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난잡한 사고 방식이 전 세계를 통하여 그리스도교국 내에 유행하고 있읍니다. 이에 대하여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읍니까? 아무 것도 없읍니다. 교직자들은 「바울」의 다음과 같은 말에 대하여 눈을 감고 있읍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린도 전 6:9, 10)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만일 「바오로」 6세가 「유엔」이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문제에 대하여 더 생각할 필요가 무엇인가? 그렇습니다, 만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 나라의 도덕률을 무시하기란 쉬운 일입니다. 사실상 그리스도교국 전체가 그것을 무시하는 것같읍니다. 큰 「바벨론」인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은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아무 것도 제공해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고 말합니다. (계시 18:4, 5) 수 십만을 헤아리는 사람들이 큰 「바벨론」으로부터 나와 순결하고 단순한 하나님의 숭배로 돌아와서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고 있읍니다. 당신은 그들이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과 연합하고 있음을 보실 수 있읍니다. 왜냐 하면 그들은 성서 연구의 필요성과 하나님 말씀 전체를 믿는 사람들과의 교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그들의 생명을 바쳤으며, 그들의 종교적 습관은 이제 인류에 대한 유일한 희망으로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한번 성도들에게 구원된 믿음을 튼튼히 간직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정규적으로 모입니다. 그들은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고 있으며,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 4:4) 그리스도인 회중의 목적은 그들의 가장 거룩한 믿음을 서로 세워 나가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타협하거나 세상의 벗이 되는 일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기쁜 소식을 전파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의 발자취를 걸어 가십시오. 그가 행하신 일을 하십시오. 다만 그리스도교국의 『거룩한 날』만이 아니라 매일 매일 그리스도인으로서 생활하십시오. 참다운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서 숭배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라』고 하신 것을 배운 것이 당신의 습관이 되게 하십시오.—요한 10:27, 28.

[각주]

a 1965년 10월 5일자 화요일 New York Herald Tribune 『교황 방문 기념 판 B면, 『「유 · 엔」에서 「인류를 위한 소식」』이라는 표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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