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하여 어쩔 줄 몰랐다”
● 여호와의 증인 청소년들은 그들의 훌륭한 그리스도인 행실을 대단히 희귀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광고한다. ‘미시간’ 중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에 관한 다음의 보도를 읽어 보라.
“‘데보라’와 ‘벳시’는 모두 1학년이다. 오늘, 영어 담임 선생이 결근하였다. 그래서 교무과에서는 법의를 입은 ‘가톨릭’ 사제를 보내서 대리 수업을 시키도록 하였다. 어느 대리 교사나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소란을 피우고, 그의 말을 안들어 그를 곤경에 빠뜨렸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인 ‘데보라’와 ‘벳시’는 그들과 달라서 예의바르게 행하였다. 노한 이 ‘가톨릭’ 사제는 이 얌전한 두 학생을 보고서, 학생들에게 ‘이 두 학생들처럼 얌전하지 못하겠니? 이 애들이 얌전한 것을 보니 ‘가톨릭’ 신자임에 틀림없다’ 하고 소리질렀다.
“한 소년이 큰 소리로 대답하기를, ‘흥, ‘가톨릭’ 신자가 저렇게 얌전했으면 오죽이나 좋겠읍니까?’ 하고 말하였다. 그 사제는 그들이 여호와의 증인이란 말을 듣자, 난처하여 어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