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을 전함—사전에 준비함
1 문전에서 증거할 때 집주인의 이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며,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를 모르고 당황하는 자신을 발견한 일이 있는가? 당신은 집주인에게 어떤 점들을 말해 주고자 했었는데 하고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의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생각과 말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실제적인 대답을 해 주기 위하여 사전의 준비가 필요하다.
2 한 예로서, 우리는 5월에 새 책,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새 책을 가지고 행하는 처음 운동이다. 우리 자신이 이 책을 끝까지 낭독하였는가? 이 훌륭한 내용을 유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구역에서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 것이다. 그들이 성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 책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말해 줄 것인가? 그런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 책에 들어있는 건전한 논쟁점 몇 가지를 주의 깊게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3 아마 어떤 사람들은 “성서가 그 자체 모순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제7장은 이에 대하여 대답해 준다. 이 책 83, 84면의 예들이 성서가 일관성있음을 알려 준다. 당신이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모순된 것같이 보이는 점들이 실은 문맥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혹은 성서 필자들의 견해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 이해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서적은 성서가 일관성있고,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고 확신하는데 강한 이유를 제공해 준다.
4 당신의 구역의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적절한 서론을 말하는 일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당신은 사람들이 제기하는 이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구역에서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읍니다. 댁에서는 이점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이 성서를 믿지 못한다고 대답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저는 성서를 확신할 수 있는 건전한 이유를 제공해 주는 훌륭한 책을 구했읍니다. 이 책은 토론의 양면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댁에서 흥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은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은 단지 75원의 기부밖에 되지 않습니다.”
5 우리 각자는 개인 연구를 통하여 사전의 준비를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서적 연구의 종들도 호별 방문을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를 제안함으로써,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연설을 상기시킴으로써, 혹은 재방문이나 성서 연구에서 무엇을 말해 줄 것인가를 토론함으로써 크게 우리를 도울 수 있다. 회중 서적 연구 전후에 그리고 야외 봉사를 위한 모임에서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도울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적 및 회중적인 사전의 준비는 우리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적절한 대답을 해 주도록 우리 모두를 갖추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