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음으로
1 도둑들이 집들을 털어갈 기회만 노리고 있는 오늘날, 당신이 집을 비웠을 때, 아무도 집에 없다는 눈에 띄는 표시를 어떤 사람이 해두기를 당신은 원하는가? 당신은 원치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야외 봉사를 할 때,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집 문전에 쪽지나 묵은 잡지를 남겨두고자 한다면, 가능한 한 언제나, 지나가는 사람의 눈에 조금도 띄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잡지를 눈에 띄지 않게 넣어 둘 수 없다면, 가능하다면, 문밑으로 쪽지같은 것을 밀어넣으므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남겨둘 것이다.—마태 7:12.
2 만일 관심을 나타낸 어떤 사람에게나 혹은 집에서 만나기가 어려운 집주인에게 서적을 우송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충분한 우표가 붙여졌는지 확인하고 발송인으로서 당신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기입할 것이다. 당신이 개인적으로 우송하는 것에 협회의 주소를 발송인의 주소로 기입하지 말라.
3 이러한 방법으로 사려깊게 사물을 처리한다면 우리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