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1976년의 새 연표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을 기다리고 있느니만큼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자로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기를 힘쓰시오.—베드로 후 3:14, 새번역.
이 표어는 오는 여러 달 동안 우리가 여호와께 믿음과 성실을 굳게 유지하게 상기시켜 줄 뿐 아니라, 우리 형제들과 평화롭게 살며 그들이 사는 생활 방법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도록 우리를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1월 1일까지에는 왕국회관에서 틀림없이 연표어가 달려 있게 할 것입니다.
최근 노워 형제는 유럽의 5개 지부를 방문하였읍니다. 그는 9월 19일에 네덜란드에 있는 새로운 대회장을 꽉 메운 3,075명에게 연설하였읍니다. 그 다음 23일에는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벧엘 집과 개조된 공장 봉헌식에 참여하였읍니다. 이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행사 때 1,009명이 참석하였읍니다. 며칠 후, 노워 형제는 이탈리아에 갔고 프로렌스에 있는 경기장에서는 10,540명에게 그리고 로세토 데그리 아브루찌에서는 2,045명에게 연설하였읍니다.
이 편지를 쓸 때, 천국 전도 학교 제39기 학급이 끝나고 있었읍니다. 7명의 순회 감독자를 포함한 24명의 장로들이 두주일간의 훈련을 벧엘에서 받았읍니다.
우리는 작년 봉사 연도 중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잡지를 인쇄하였지만, 야외에서 전한 수는 점차 감소되었고 결국 9월에는 그 전해 동일한 달보다 더 적은 수의 잡지를 전하였읍니다. 제38차 연례 「파수대」 운동은 잡지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예약을 제공하는 우리의 열정을 북돋아 주어야 할 것입니다. 1월 1일호는 특별호로서 지난 지역 대회에서 사용된 공개 강연, “하나님의 주권 하의 한 세계, 한 정부”가 실릴 것입니다. 「왕국 소식 21호」를 다 전하자마자 여러분의 회중 구역의 (아마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공급품을 며칠 내에 다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야외에서 1월 1일호를 제공하기 시작하십시오. 그렇게 하려면, 그 이전 호의 잡지들 모두가 그때까지에는 다 전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잡지에 대한 당신 자신의 열정이 다른 사람에게 옮아가게 하십시오!
우리가 기대에 가득차서 새 해를 맞이함에 있어서 여호와께서는 모든 일을 그분의 영광이 되게 인도하신다는 점을 기억하고, 계속하여 힘써 일하며 또한 날마다 여호와를 송축합시다.—시 145:2.
여러분의 형제들인,
한국 지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