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순회 감독자가 방문할 때, 주초에 집회를 갖도록 회중에게 허락될 수 있는가?
「조직」 책, 85면은 그의 방문 주간 중 회중 집회는 모두 정상적인 시간에 열릴 것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 말은 결코 변경시킬 수 없는 법칙이 아니다. 103면에서는 집회 시간은 지방적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만일 장로들이 이 문제를 회중에 제시하기를 원하며 주초에, 말하자면,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 대신에 화요일이나 수요일 저녁에 집회를 갖기를 원한다면, 같은 회관을 사용하는 다른 회중의 시간표에 지장이 없는 한 그렇게 하는 데는 이의가 없다.
집회는 회중에게 최대의 유익이 되는 때에 열려야 한다. 왕국회관을 단지 한 두개의 회중만이 사용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봉사회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갖는 그런 회중에서는 아마 순회 감독자의 방문 주간 중에는 그 집회를 화요일로 옮기기를 원할 수도 있다. 어떤 지역에서는 집회가 금, 토, 일요일에 연속적으로 있을 때 분열된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나 새로운 관심자들 얼마에게는 모든 집회에 참석하기가 어렵다는 보고를 받았다. 평상시의 집회 시간표에 어떤 변경이 있을 때에는 회중 장로들이 순회 감독자에게 알려서 그의 부분을 준비할 기회를 갖게 할 것이다.
회중이 주초에 순회 감독자와 만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하고 그나 혹은 그의 아내와 함께 야외 봉사를 할 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잇점이 또한 있게 한다. 순회 감독자의 방문으로부터 최대의 유익을 가져오는 일을 하는 것이 언제나 좋다. 그러므로 이 특별한 주간을 위한 집회 시간을 변경하기를 원하는 여부는 지방 회중이 결정하도록 맡겨진다.
순회 감독자의 방문 중 야외 봉사를 위한 모임은 보통으로 매일 같이, 즉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련된다. 그러므로 회중이 그의 경험으로부터 온전히 유익을 얻도록 순회 감독자가 야외 봉사를 위한 이 모임들을 주재하는 것이 유익함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