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잡지 통로를 개척함으로
1 야외 봉사에 참여하는 동안 잡지는 즐겨 보며 정기적으로 받기는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예약은 원치 않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잡지를 우편을 통하여 받거나 자신의 이름이 우송물 수취자 명단에 오르는 데는 개인적인 이의가 있으나 누군가가 방문을 하면 정기적으로 잡지를 즐거이 받는다. 흔히 이러한 사람들을 잡지 통로로 삼을 수 있다.—「조직」 책 117, 118면.
2 어떻게 그러한 잡지 통로를 개척할 수 있는가? 첫째로 매주 정기적으로 봉사에 나가고자 노력해야 한다. 집주인이 잡지를 즐겼는지 알아 보기 위하여 한 주나 두 주 후에 들려 볼 것을 제의하여 다음 방문을 위한 기초를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집주인의 이름, 주소, 방문 날짜, 배부한 호 및 강조한 기사나 제목들을 포함하여 필요한 내용을 호별 방문 기록 용지에 기록해야 할 것이다.
3 다시 방문하여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집주인의 이름을 사용하여) 그 잡지 내용(지난 방문 때 강조한 기사를 언급하여)에 대해 좀더 말씀드리고자 방문하였읍니다.” 집주인이 그 기사를 읽었다고 말하든 않든 간에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 최근호에는 ··· 에 관한 흥미있는 기사가 실려 있읍니다. (특정한 기사를 지적하라.) 기억하시는 것처럼 이 잡지는 두 부에 단지 260원입니다. 이 잡지로부터 큰 유익을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4 잡지 통로를 가지면 여러 가지 유익이 있다.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 사람들과 친숙해질 수 있고 종종 따뜻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세워 나갈 수 있다. 그들이 읽을 최근호 잡지를 남겨 두고 방문할 때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눔으로 관심을 자극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일단 충분한 관심이 일으켜지면, 당신은 잡지 통로가 된 일부 사람들과 성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혹은 방문을 받고 있는 개인이나 가족이 잡지를 개인적으로 예약하는 장점을 깨닫게 될 수 있다.
5 우리는 당신이 매달 둘째와 네째 토요일에 이러한 잡지 통로를 개척하고 돌보는 데 얼마의 시간을 바치도록 격려한다. 어린 전도인들까지도 「파수대」와 「파수대—별책」을 관심자들에게 배달해 주는 일을 즐길 수 있다. 잡지를 배달해 줄 때마다 재방문으로 계산될 수 있음을 잊지 않도록 하라.
6 잡지 통로를 개척하는 데에는 꾸준함이 요구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그만한 보람이 있다. 당신은 잡지 통로를 가지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위에 설명된 제안들을 실천해 보고 잡지를 통하여 영적 양식을 나누어주는 이 방법을 온전히 사용하도록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