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계속 도움
1 예수께서 사도들과 처음 기념식을 가지셨을 때에, 그분은 그들에게 “나를 기념하여 이 일을 계속 하”라고 말씀하셨다. (누가 22:19, 신세) 그분은 유월절 저녁 식사를 대신한 그것에 주의를 돌리고 계셨다. 1982년 4월 8일의 만찬에는 한국에서는 63,098명이 참석하여 작년의 61,530명보다 1,568명이 더 참석하였다. 이것은 전도인 외로도 30,000명 이상이 참석하였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지난번 기념식에 참석한 새로 관심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이 다른 회중 집회에서 우리와 함께 연합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진리 안에서의 그들의 영적 발전은 계속적인 도움에 달려있다.
2 이 점에 있어서 예수께서는 분명히 훌륭한 본을 세워 놓으셨다. 그분은 제자들이 그 중대한 날 밤에 일시적으로 그분을 버렸지만 그들을 계속 도우셨다. 그분은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그분은 그들을 제거하지 않으셨다. 그분의 바로 다음 말씀은 이러하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태 26:31, 32.
누가?
3 우리도 또한 실제적으로, ‘그들보다 먼저 감’으로 충분한 영적 힘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본을 세울 수 있는가? 분명히 장로들은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 솔선하기를 원할 것이다. (마태 28:20)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이다. 여러분도 동의하지 않는가? 그러나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누구를 도와야 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초대한 사람이 참석했다면, 여러분의 회중 서적 연구 사회자에게 그 관심자에 관해 알려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떻게?
4 그 다음 문제는 그들을 돕는 방법이다. 우리는 기념식이 관심자에게 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결코 과소 평가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개인적으로 행하신 것을 극적으로 깨닫게 해 주었다. 기념식은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며 그 이상의 영적인 것들을 잘 받아들이게 해 준다. 수년전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 약 100명의 전도인이 있는 한 회중이 그들의 집회 장소 앞에다가 단지 “기념식”이라고 쓴 큰 간판을 두었다. 그 다음에 그들은 1,000매의 초대장을 배부했다. 그 결과는? 966명이 참석했다! 그 보고는 다음과 같은 말로 끝을 맺었다. “많은 관심이 일어났읍니다. 그리고 이것은 가정 성서 연구 활동으로 부지런히 발전하고 있읍니다.”
5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의 집회 장소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경험은 기념식 참석자들을 돕기 위해 행해질 수 있는 두 가지 사실을 지적한다. 하나는 그들을 집회로 향하게 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그들과 연구하는 것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서적 연구 사회자가 정기적인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도록 여러분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잘 계획되고 시간 조절이 잘 된 재방문을 계속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6 새로운 사람이 발전하는 속도는 종종 그가 스스로 개인 낭독과 개인 연구를 얼마나 많이 하는가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그가 잡지를 우편으로 받고 있는지 물어보라. 그는 최근 서적, 특히 회중 서적 연구에서 연구되고 있는 서적을 가지고 있는가? 그는 연감을 구했으며 일용할 성귀와 해설에 대한 마련에 관해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경우, 이 모든 것들을 한번에 제공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뻐하심을 그들이 인식하도록 도우라.—디모데 전 4:15.
7 회중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잘 알게 되는 것은 교제를 증가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새로운 사람들은 이전의 교제를 상실함으로써 생기는 공백을 메꿀 우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할 때 때때로 여러분의 서적 연구 사회자나 다른 장로나 봉사의 종을 동반하라. 이런 방법으로 그 새로운 사람은 그가 다른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을 때 자신이 낯선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8 만일 침례는 받았으나 무활동인 사람이 기념식에 참석했다면, 「우리의 왕국 봉사」 2월호에서 대략 설명된 프로그램과 일치한 영적 도움을 베푸는 마련을 확실히 하라.
9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신 계속적인 도움은 장성한 그리스도인을 만들었다. 그분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오늘날 우리가 그분의 본을 따를 때, 의심의 여지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의 온전한 유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함께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계속 돕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