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늘어뜨리지 마십시오’
1 위의 말은 기브온 사람들이, 적들인 다섯 왕이 동맹을 맺고 그들을 치러왔을 때 여호수아에게 보낸 긴급한 말이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최근에 승리한 일들로 인해 이제 손을 늘어뜨리고 도움을 구하는 기브온 사람들의 부르짖음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인가? 성서는 여호수아와 그의 용사들이 모든 군사와 더불어 밤새도록 행군하여 적들인 다섯 왕들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그들을 패주시켰음을 알려 준다.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충성스럽고 지칠 줄 모르는 종들이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하셨고, 기브온 사람들은 구출을 받았다.—여호수아 10:6-27, 신세.
2 여호와의 지상의 종들이 더는 육체의 전쟁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의 전쟁은 영적인 것이다. 그러나, 영적인 전쟁에서 우리는 여호수아와 그의 용사들의 열심과 충성심을 본받을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참으로 제자를 삼는 일에서의 우리의 노력을 축복해 오셨으며, 현재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이제까지 누려온 성공으로 인해 우리의 손을 늘어뜨릴 때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지금은 여호수아와 그의 군사들처럼 되어, 열정적으로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일을 늦출 때가 아니다.—마태 28:19, 20; 고린도 후 10:4, 5.
3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영원히 살 수 있다」와 「성서 이야기」 책과 같은 출판물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왕국 소식에 관심을 나타내 왔다. 그들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10월과 11월에 이들 서적 중 하나를 2,500원의 헌금으로 제공함으로, 수많은 새로운 가정 성서 연구가 시작될 참으로 훌륭한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4 무엇보다도, 우리는 서적을 전한 사람들 개개인을 재방문할 만한 사람들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재방문을 하기 위해 호별 방문 기록을 해 두는 것은 잘하는 일일 것이다. 재방문을 할 때, 우리는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심지어 호별 방문할 때도, 집주인에게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는 방법을 실연으로 보여 주는 것은 어떤가? 지금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된 많은 분들도 처음에 이러한 방법으로 성서 연구 마련을 소개받았다.
5 당신은 현재 관심자와의 가정 성서 연구를 한건 사회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 누군가를 가르치는 데서 생기는 즐거움을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일을 조정하여 가외로 한건 더 성서 연구를 사회할 수 있는가? 당신의 개인 계획표를 조사하여 이러한 면에서 더욱더 많이 도울 시간을 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회중 내의 또 다른 전도인이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고 사회하도록 도움으로써 당신의 즐거움과 만족감은 또한 증가될 수 있다.
6 비록 당신이 현재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지 않고 있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 몇 가지 취할 수 있는 적극적 단계가 있다. 먼저, 여호와께 기도로 그 문제를 가져가라. 또한, 봉사 감독자에게 제안을 구하라. 회중 서적 연구 사회자나 다른 경험있는 전도인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어떤 전도인들은 단순히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관심자와 함께 읽어보자고 권함으로써 연구를 시작하는 일에 훌륭한 성공을 거두어 왔다.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으로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방법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왕국 봉사」 1983년 3월호의 4면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7 사람들을 제자로 삼는 것이지 사람들이 제자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협회의 출판물 중 하나의 도움을 받아 그와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기 전에는 보통 그 사람은 실제로 영적 발전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러한 출판물들의 영적 가치를 인식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널리 「영원히 살 수 있다」와 「성서 이야기」 책을 배포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여호수아의 지칠 줄 모르는 열심과 다음과 같은 현인의 격려적인 말을 명심할 수 있다.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전도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