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많이 힘쓰라
1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기원 50년경에 데살로니가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고 배운 대로 행동하였다.—데살로니가 전 2:8, 신세, 13; 사도 17:1-4.
2 바울은 그 신자들에게 그들이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훈하였다. 그들이 계속 굳건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받은 후에, 그는 그 어린 회중 성원들에게 더욱 큰 열심과 결의를 가지고 진리에 계속 순종할 것을 격려하였다. 그렇다. 그는 그들이 “더욱 많이 힘쓰”기를 원하였다.—데살로니가 전 4:1.
3 데살로니가인들에게 주어진 권고를 마음 깊이 받아들이므로, 우리 역시 열정적인 왕국 활동으로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나타내고자 힘쓰고자 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의미할 수 있는 소식을 전파하는 한편, 우리 자신도 진리 안에서 계속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요한 17:3; 디모데 전 4:16) 12월 중에 우리는 또다시 우리의 이웃들이 「파수대」와 「깰 때이다」를 예약함으로써 그 잡지들에 실린 훌륭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도록 권할 것이다.
더 많은 노력은 축복받은 결과를 가져온다
4 보다 효과적으로 예약을 맡는 방법에 대한 훌륭한 제안들이 「우리의 왕국 봉사」 1983년 5월호 삽입물에 실렸다. 지금 그 삽입물을 복습해 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단지 1983년 6월 한달 중 맡은 예약이 1982년 5월과 6월 두달에 걸쳐 맡은 수보다 더 많았다! 1983년 12월에 맡은 8,377건의 신규 예약은 전년도 12월의 총 예약 건수보다 4,747건이 더 많은 것이었다. 진정한 희망을 주는 유일한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도록 가외의 노력을 기울여 얻은 이 얼마나 축복받은 결과인가!
계속해서 훌륭하게 발전함
5 예약을 맡는 일에 대해 받은 훌륭한 제안들을 계속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다. ‘나는 적절한 기회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예약을 제공하는 일에 관해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어떤 사람이 예약을 하고 싶어하는지 혹은 예약할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지레 짐작하는가? 아니면 그 사람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가? 나는 처음에 단지 두부의 낱부 잡지를 제공한 다음, 그가 특별한 관심을 나타내면 예약을 제공하는가? 아니면 먼저 예약을 제공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가? 나는 예약을 적극적으로 호별 방문에서 제공할 뿐 아니라 직장 동료에게, 가두 증거에서, 잡지 통로에서 그리고 이웃 사람과 친척들에게 예약을 제공해 보았는가?’
6 잡지들에 실린 훌륭한 내용에 감동받았을 때, 열정적인 예약 제공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난다. 「학교 지침서」는, 열정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청중이 들을 필요가 있음을 굳게 확신”하는 데서 생겨난다고 정확히 기술한다. (지 163면 1항) 그것은 우리가 그들이 읽기를 원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역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고려하여, 그들이 잡지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점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7 어떤 전도인들은 나중에 예약하겠다고 약속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 방문에서 예약 용지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됨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한 다음에는 반드시 약속한 시간에 재방문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정확한 호별 방문 기록을 해 두라.
8 우리의 잡지에 실린 단 하나의 기사가 때때로 사람들이 생명에 이르는 길을 걷기 시작하도록 도와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예약을 권유함으로써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일을 ‘더욱 많이 힘’써 행하기를 분명히 원한다. 당신은 12월에 맡을 개인적인 예약 목표를 세워 놓았는가? 때가 되면 우리는 예약을 한 사람에게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이나 「연합된 숭배」 책을 소개하고 가정 성서 연구 마련을 설명해 주고 싶어할 것이다. 잠언 3:27에서 이렇게 알려 주는 바와 같다.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