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충실히 활동함
1 성서는 그리스도인 봉사자들이 씨뿌리고 물주지만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신다]”고 설명함으로 영예롭게도 미천한 인간인 그리스도인 봉사자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칭한다. (고린도 전 3:6, 9) 이 얼마나 영예로운 특권인가! 따라서 비록 일기가 추울지라도 우리는 2월에도 이 영예로운 봉사를 충실히 수행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2 협회는 여러 가지 다양한 포켓용 서적을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로 뿌릴 충분한 씨를 갖게 해주었다. 이제 우리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다양한 포켓용 서적을 가지고 우리 구역을 열심히 돌 것인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영예를 참으로 인식하는 모두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적절한 서적을 전함
3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호별 방문 봉사하러 나갈 때 다양한 서적을 준비할 것이다. 청소년을 고려하여 「청소년은 묻는다」 및 아직도 회중 서적부에 「청소년기」 책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전할 것이다. 국민 학생들에게는 「위대하신 선생님」 책이 좋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 책은 신혼 부부나 결혼 적령기의 남녀의 관심을 끌 것이다. 「행복—그것을 발견하는 방법」 및 「참다운 평화와 안전」 책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매력있는 서적이 될 것이다. 그렇다, 2월에도 계속하여 이 훌륭한 여러 출판물을 사용하여 씨뿌리고 물주는 일을 부지런히 하여 충실한 여호와의 “동역자”가 되자.
1월에 발견한 관심자를 계속 돌봄
4 1월의 큰 무리의 보조 파이오니아들은 틀림없이 많은 출판물을 전하여 수많은 관심자를 발견하였을 것이다. 어떻게 그들을 계속 도울 것인가? 2월중에는 학생들의 봄방학이 있으므로 학생 전도인이나 부모 중 2월에도 계속 보조 파이오니아를 한다면 참으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특권을 깊이 인식함을 활동을 통하여 나타내는 것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1월에 이어 계속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다 보면 만찬 계절까지 보조 파이오니아를 계속하게 되고 그 결과 성서 연구가 증가하고 재방문할 곳도 많아져서 늦어도 9월에는 정규 파이오니아를 시작할 수 있는 훌륭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될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는가?’하고 자문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2월중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지 못한다 하여도 증가된 봉사로 1월에 발견한 관심자들을 2월에도 충실히 돌봄으로 물주는 일을 성실히 하여 여호와께서 자라게 하실 수 있게 하자.
정규 파이오니아들의 봉사를 분석할 때
5 한국에서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는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일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수행한 총봉사 시간의 61.6퍼센트, 성서 연구의 67.6퍼센트 그리고 잡지의 59.5퍼센트를 정규 파이오니아들이 수행했다! 우리는 정규 파이오니아의 대열이 현재 계속 증가하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며 그들이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매년 6-8월에는 일부 정규 파이오니아들이 시간 미달로 실망하여 중단하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다. 이제 이 봉사년도도 반이 지났으므로 그들 자신의 봉사 활동을 검토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오는 8월까지는 요구 시간인 연 1,000시간에 도달하기 위하여 증가된 봉사를 할 때이다. 만일 장로의 도움이 필요하면 그들의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서기와 봉사 감독자는 광고란에 설명된 대로 도움이 필요한 정규 파이오니아들을 만나 도움을 베풀 것이다. 그리하여 금년 6-8월에는 중단하는 수를 최대한 줄여서 정규 파이오니아들이 계속 왕국 증거에 큰 몫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비공식 증거를 할 때
6 공식적인 증거에 더하여 비공식 증거는 많은 씨를 뿌렸고 물주는 일 또한 훌륭하게 수행하게 하였다. 형제 자매들은 정상적으로 만날 수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출판물을 우편으로 보내거나 편지를 쓴다. 여호와께서는 뿌려진 씨가 자라게 하심으로 “동역자”로서 충실하게 일해 오셨다.
7 그러나 종종 출판물이나 편지를 보낼 때, 보내는 사람의 정확한 주소와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협회의 주소를 기입하여 협회가 우편물이나 발신인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 당황하게 된다. 특히 우편물을 받고 훌륭한 관심을 나타내는 경우에도 계속적인 증거를 할 수 없어서 참으로 안타깝게 여긴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누구든지 출판물을 보내거나 편지를 쓰는 경우에는 자신의 정확한 주소와 이름을 밝힘으로 그 사람이 관심이 있을 때 직접 연락하여 더 많은 증거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발신인의 주소와 이름이 없는 서신을 받았다면 얼마나 당황할 것인가? 그렇다, 발신인의 주소와 이름을 밝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된다. 결코 협회의 주소를 발신인의 주소로 사용하지 말 것이다.
8 그렇다, 2월중에도 우리 모두 부지런히 씨뿌리고 물주는 일을 함으로써 한국의 “좋은 땅”에도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도록 여호와께서 자라게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마태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