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품목을 형제들 사이에 배부하는 일
최근 매일의 봉사 기록, 호별 방문 기록, 공개 집회 강연 제목 일람표, JW라는 표시와 연표어를 표지에 인쇄한 증인용 수첩을 특별히 제작하여 회중 전도인들간에 주로 배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비록 동기가 순수하였다 하여도, 다음과 같은 「우리의 왕국 봉사」의 교훈을 고려하여 앞으로는 그러한 일을 중단하기 바란다.
“회중은 진리의 기둥과 터”이기 때문에 “사적인 자료를 배부하는 통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동기는 좋았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일은 결국, 개인 이익을 위하여 신권적 관계를 이용한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협회에서 발행한 모든 간행물의 판권은 워치 타워 협회만이 소유한다.”—「사」 87/9 7면, 90/4 3면, 85/3 4면 “질문함” 참조.
신권 조직 내에서는 “워치 타워 협회”와 그 지부가 유일한 출판 기관이 되므로 협회 간행물의 내용을 협회의 허락없이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개인이 제작한 것을 유가든 무가든 회중을 통해 배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영적으로 격려하고 세워주기 위하여 자신의 조직을 통하여 공급하시는 모든 마련을 온전히 이용하도록 하자.”—「사」 90/3 3면 “질문함”의 마지막 문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