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옥타비아누스는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이다. 정식 이름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옥타비우스)이다. 그는 기원전 44년에 암살당한 로마의 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아들이었다. 기원전 31년 9월에 옥타비아누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로마 제국의 통치자가 되었으며, 기원전 27년 1월 16일에 로마 원로원은 그에게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기원전 2년에 아우구스투스는 제국 내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 고향”에서 등록할 것을 요구하는 포고령을 내렸다. (눅 2:1-7) 이 포고령으로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경 예언이 성취되었다. (단 11:20; 미 5:2) 아우구스투스는 기원 14년 8월 17일(율리우스력으로 8월 19일)에 사망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달인 8월에 사망한 것이다. 사진에 나오는 청동 조각상은 기원전 27년에서 2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자료 제공:
© Trustees of the British Museum. Licensed under CC BY-NC-SA 4.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Source: http://www.britishmuseum.org/research/collection_online/collection_object_details/collection_image_gallery.aspx?partid=1&assetid=737314001&objectid=46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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