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쓸 때 사용하던 도구
이 유물들은 기원 1세기에 글을 쓸 때 사용하던 도구이다. 당시 사람들은 나일강 변에서 자라는 갈대를 잘라 만든 펜을 사용했을 수 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잉크통에 값싼 검은 잉크를 담아 사용했다. 다양한 재료에 글을 썼는데, 그중에는 나무 판이나 토기 조각이나 양피지나 파피루스가 있었다. 긴 편지를 쓸 때는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쓴 다음, 남는 부분을 잘라 내어 나중에 사용했다. 짧은 편지를 쓸 때는 두루마리를 잘라서 파는 낱장을 사서 사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편지는 길지 않았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쓴 편지가 평균 정도의 길이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에 들어 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예수의 제자들이 영감을 받아 쓴 편지들이다.
자료 제공:
왼쪽 위: © Trustees of the British Museum. Licensed under CC BY-NC-SA 4.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Source: https://www.britishmuseum.org/collection/object/Y_EA38145
왼쪽 아래: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Fletcher Fund, 1926
관련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