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교회에 관하여 무엇이라고들 말하는가?

그리스도교국에 있는 종파의 혼란상이 신문에 매우 자주 실린다. 의심할 여지없이 당신은 수수께기같은 교회의 분쟁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신부들은 그들의 상급자들을 예리하게 비평하고 있다. 교회의 가르침과 오래된 교회의 정책은 공개적으로 질문을 받고 있다. 직위의 고하간에 매월 많은 교직자들과 수녀들이 그들의 교회직을 그만두고 있다. 신학교는 지망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 혼란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많은 곳에서 교회 참석자들의 수는 점차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재정적인 지원은 심히 줄어들었다. 많은 교회와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와 대학은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이러한 종교적인 상태는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을 대단히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로마 가톨릭’교인들은 그들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놀라운 눈초리로 보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현상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바는 무엇인가?

변화로 말미암은 혼란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 연구를 격려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가정을 정규적으로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이 사실은 사람들이 교회에 관하여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입장이 되게 한다. 증인들의 보고는 많은 사람들이 상태의 진전에 대하여 어느 정도 불안을 느끼고 있는지 알려 주고 있다.

예를 든다면 ‘뉴파운드랜드’에 있는 ‘가톨릭’교인들은 그들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관한 그들의 견해를 숨김없이 말하고 있다. 어떤 ‘가톨릭’교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교회 안의 변화로 크게 혼란에 봉착하였다.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다!”

‘뉴욕’에서 한 ‘가톨릭’교인인 의사는 환자 중에 한 사람인 여호와의 증인을 만난 자리에서 즉시 그의 교회내의 변화에 대하여 그가 가진 심심한 우려를 얘기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신부는 회중에게 성찬을 더는 성단에서 바칠 것이 아니며 교인들은 성찬을 위하여 그들 자신의 빵과 포도주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하였다. 의사의 자녀들은 교구의 ‘가톨릭’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수녀들은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들의 종교 교육은 자녀가 성체를 받을 나이가 될 때까지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 한다고 통고하였다. 의사의 질문은 이러하였다. “내가 내 자신의 종교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면서 종교를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어떻게 가르칠수 있겠는가?”

‘뉴욕’ 시에 있는 한 ‘스페인’ ‘가톨릭’교인은 다음과 같이 침통하게 말하였다. “나는 나의 종교에 대하여 아주 혼란에 빠져 있다. 하지만 나는 너무나 늙었으니 다시 배우기 시작할 수 없고,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이 진실한 사람에게 증인이 친절하게 성서의 가르침을 배우도록 도움을 제공하였을 때 도움은 받아들여져서 즉시 무료 가정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유에 관한 의견

가정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교회내의 말썽의 이유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알리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복음교회에 나가는 한 부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의 교회 내에 심각한 혼란이 존재하는 이유는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 성서를 해석하기 때문이다.”

‘뉴욕’에 있는 한 ‘유대’인 여인은 그의 종파 내의 많은 혼란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겸손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가톨릭’교인인 한 노인은 교회 내의 변화에 관하여 매우 불쾌하였다고 인정하였다. 그는 ‘그것은 교회 내의 약점을 드러낸 것이다. 나에게 교회는 없다’고 말하였다.

‘뉴욕’ 시에 있는 한 젊은 여인은 다음과 같이 단언하였다. “나는 혼란의 많은 책임이 현 교황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성자들을 빼앗아 갔으며 모든 것을 변화시켜 놓았으므로 나는 이 이상 더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은 나의 머리가 너무 혼란되었기 때문에 내가 매주 정신병 의사에게 가야만 한다는 것을 아는가? 나는 다른 종교를 찾고있다. 그 이유는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줄 종교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종교적 진전에 대한 반응

종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진전에 대한 실로 다양한 반응을 주목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과거에 그들과 종교와 성서에 대한 토론을 거절하던 사람들로서 지금은 기꺼이 자기들의 견해를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한 연로한 이태리인은 금요일에 고기를 먹는 것에 관하여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나는 교황이 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나는 지켜오던 대로 충실히 지킬 것이다.”

‘뉴욕’ ‘부롱스’에 있는 한 집을 방문한 한 증인은 또 하나의 태도를 관찰하였다. 육십대의 한 노인이 문을 열었을 때 증인은 벽에 걸린 ‘가톨릭’ 성수 잔을 보았다. 분명히 새로운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는 모양이었다. 성수 잔에는 담배 꽁초가 가득 들어 있었다.

‘스페인’인인 한 ‘가톨릭’교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나는 형상을 떼버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나에게 진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 여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가톨릭’교인이지만 앞으로 다시는 교회에 나가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교회가 정치에 너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인들이 방문한 어떤 지방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는 종교에 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하였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으로 들릴지 모르나 그들은 교회의 종말이 오는 것을 보기 원한다고 말하였다.

돈을 갹출하는 방법에 대한 반감

아마도 교회에 대한 가장 잦은 불평은 돈에 대한 만족을 모르는 교회의 추구와 관련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것에 진저리를 느끼며 지처있다.

한 ‘루터’교 여인은 종교란 다만 하나의 큰 기업이라는 사실을 시인하였다. 한 연로한 감독교회원은 다음과 같이 불평하였다. “나의 교회에서는 돈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 나는 신부에게 정문에 붙어있는 교회 이름 간판 대신 돈이라고 쓴 큰 간판을 붙이라고 말하였다!”

한 가정 주부는 교회 달력을 가르키면서 자기는 매달 기부해야 할 저런 것들을 받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는 “나는 월정 ‘연보’ ‘클럽’에 속해 있다!”고 덧붙였다.

혐오감을 가진 한 ‘스페인’ 여인은 그의 교회가 너무나 상업화되어 그들이 교회에 들어갈 때 매주의 연보 봉투를 지참하는 것 외에 25‘센트’를 지불하지 않으면 않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연보액은 얼마나 되는가? 그들은 1불 내지 2불의 연보로 되어 있지만 이제는 연보 봉투가 2불로 시작한다고 규정이 되어 있다.

최근 한 여인이 ‘포르토리코’에서 미국에 이사하였다. 그는 즉시 교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교회에 나갔을 때 ‘빙고’ 놀이가 한창이었다. 두번째 교회에 나갔을 때 신부는 어떤 정치적 특정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교인들에게 권하는데 부가하여 교회를 위한 돈을 요구하였다. 그 다음 번에는 더 많은 돈을 갹출하기 위하여 교회 지하실에서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가 있었다. 이 여인은 성실한 마음으로 ‘파티’에 참석하였으나 가슴이 답답하였다. 그는 ‘파티’가 끝나기 전에 퇴장하였으며 더는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다. 이제 그와 그의 남편은 여호와의 증인에 의하여 성서에서 발견되는 진리를 배우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유익을 받고 있다.

그와 동일한 무료 가정 성서 연구 봉사를 당신도 이용할 수 있다. 그것은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만족한 대답을 얻게 해줄 것이다. 즉 죽은 자는 어디 있는가? 하나님께서 왜 오늘날까지 악을 허락하셨는가? 미래를 위하여 어떠한 희망이 있는가? 만일 당신이 이 무료 봉사를 이용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이웃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과 접촉하거나 이 잡지의 발행인에게 편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