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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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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3/8 21-22면

훌륭한 증거가 된 하나님께 대한 순종

‘브라질’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당신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충성을 개인적인 안전이나 심지어 생명 자체보다 더 가치있게 평가하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율법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상위에 놓는 사람들을 광신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은 피의 사용을 금지한다. “피[를] ··· 멀리할찌니라” 하고 말한다. (사도 15:29)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이 명령은 오래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의 반복이다.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레위 17:14) 때때로 피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순종이 관련된 특별한 경우가 널리 보도되는 일이 있다. 이 일은 최근에 ‘브라질’에서 일어났다.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네살난 아들인 ‘로젬버그 캐브럴도 나시멘토’는 ‘시에라 포탈레자’에 있는 어린이 응급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는 출혈성 질환인 자반병(紫班病)을 앓고 있었는데, 이 병은 피부에 출혈을 일으키며, 원인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병이다. 그의 혈소판 측정치는 ‘큐빅 밀리미터’당 20,000이하였는데, 정상적인 평균치는 250,000이다.

그러므로 담당 의사는 즉시 수혈을 하도록 명하였다. 그 어린 아이의 부모들이 피의 사용에 대한 하나님의 금지 때문에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거절하였을 때 의사는 그들이 광신적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 도시의 일류 신문인 「오 포보」(민중) 신문사에 전화하여 이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하였다.

그래서 ‘한 어린이가 하나님과 성서에 대한 아버지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즉시 도처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사실은 그 도시의 화제거리가 되었다. ‘브라질’ 전국에 있는 여러 신문에서는 신문 표제로 실었고, 그 사실은 ‘라디오’와 ‘텔레비’ 방송의 ‘토픽’이 되었다.

그런데 여호와의 증인들의 믿음은 와전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든가 그들은 그들의 몸에 두 개의 영혼이 들어있지 않게 하기 위하여 수혈을 받지 않는다고 보도되었다. 사실을 밝히기 위하여 여호와의 증인의 일단의 감독자들이 「오 포보」 신문사를 방문하였다. 결국 1969년 8월 22일자 동 신문에 아주 훌륭한 1면 해명 기사가 실렸다.

병원에서는 전 의사진이 어린이를 ‘살리기 위하여’ 수혈을 받도록 부모에게 압력을 가하려 하였다. 아버지는 피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성서적인 견해를 설명하였고 어린 아이를 살리기 위하여 다른 치료 방법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압력은 계속하여 높아져갔다. 그 도시의 어린이 복지 보호담당 소년법원 판사가 수혈을 용인하는 법정명령에 서명하려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그들의 권리에 대한 이러한 침해를 막기 위하여 법적 투쟁을 준비하였다.

그러자 사태는 바뀌어지기 시작하였다. 「트리부나 도 시에라」 신문은 또한 해명 회견담을 게재하였다. 그 신문은 ‘캐나다’ 의사 협회의 ‘아더 켈리’ 박사의 말을 인용하였다. 그는 “어떤 의사도 누가 만일 수혈을 받지 않는다면 죽는다거나 수혈을 받으면 살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고 말한 일이 있다.

그러는 동안에 어린 ‘로젬버그’는 점차로 회복되어 갔다. 드디어 입원한지 18일 후, 퇴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오 포보」 신문사에서 보낸 대표자들이 그 어린이를 신문사 차로 집에 데려다 주었다. 그 병원과 인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가 퇴원하는 것을 보려고 일을 멈추었다. 그는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데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의 의로운 마음 상태가 밝혀지게 되었다. 한 간호원은 자기와 함께 성서 연구를 할 여호와의 증인을 요청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 종교인들, 그리고 자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종교인들을 찾기 시작한지 오래 되었읍니다.” 그후 그는 집회에 참석하여 왔고 여호와의 증인의 순회 대회에도 참석하였다.

또 다른 사람들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자기들의 믿음을 신중히 여기는 유일한 종교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과 함께 성서를 연구해 온 다른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곧 밝히려는 욕망을 표시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이 부모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훌륭한 증거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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