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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11/8 19-21면

우표 수집 취미

어떤 사람들은 우표 수집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취미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경시한다. 그럼에도 우표 수집은 90세가 되었거나 9세가 되었거나 간에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최초로 우표 수집에 대하여 언급한 것은 우표가 처음으로 발행된 다음해인 1841년 영국인 것같다. ‘런던’ 「타임즈」지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실었다.

“소인이 찍힌 우표로 화장하는 방을 바르기를 원하는 한 젊은 부인은 개인적인 친구들로부터 16,000장의 우표를 수집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크게 용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것도 부족하므로 이 조그만 물건[그리 소용없는]을 가지고 있는 친절한 분이 계셔서 그의 별난 계획을 도와줄 수 있다면 그는 대단히 감사할 것이다!”

그때부터 많은 우표 수집자들에게 그것은 즐거운 취미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은 긴장 해소를 경험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우표의 교육적인 면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우표의 예술성이 어떤 수집가들을 매혹시키는 반면 경제적인 소득에 대한 전망이 또 다른 사람들을 움직인다.

어떻게 우표 수집이 가능하게 되었는가?

우편 업무가 있기 전에 사람들은 소식과 편지를 신용할 수 있는 여행자들 편에 부쳤다. 십육세기경에 국제적인 우편 업무가 ‘유럽’의 몇 국가 간에 운영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히 값이 비쌌으며 배달 기간이 많이 걸렸다. 그후 1680년 영국 ‘런던’에서 ‘독워라’라는 사람에 의하여 편지 배달 제도가 시작되었다. 그가 ‘런던’ 시 주변에 세운 수백개의 우체통으로부터 매 시간마다 편지를 수집하였다. 매일 10회의 배달을 하였으며 가격은 단지 한통의 편지에 2‘센트’ 정도였다!

그러나 우편 업무의 운영이 귀족의 환심을 샀기 때문에 ‘독위라’의 업무는 곧 끝나고 말았다. 귀족들의 정책은 최소한의 봉사에서 가능한한 많은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집배원처럼 튀틀어졌다”라는 용어를 낳게 할 정도로 부패하게 하였다.

그러나 상업과 산업의 구조가 세워짐에 따라 우편 업무는 다른 분야에도 필요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우편제도의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며 이것은 의회로 하여금 한 연구 위원회를 지명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로우랜드 힐’ 경은 1837년 “우편 사무의 개혁”에 관한 작은 책자를 발행하였다. 그는 몇 원으로서 영국 어느 곳에나 편지를 배달하는 것을 권고하였다. 영국정부는 이 권고에 따라 1840년에 편지에 사용할 최초의 점착성 우표를 발행함으로써 염가 우편요금제도가 부활되었다.

이것은 ‘빅토리아’ 여왕의 옆 모습을 그린 유명한 일 ‘페니’짜리 우표와(현제는 ‘페니 블랙크’라고 함) 푸른 2‘펜스’짜리 우표이다. 약 2년후에 미국에서 최초의 점착성 우표가 ‘뉴욕’ 시의 속달 우체국에서 사용되었다. 시내에 배달되는 편지에 3‘센트’의 배달료를 선불하였다. 1851년에 ‘캐나다’는 수달이 그려진 3‘페니’짜리 우표로써 이 제도를 따랐다.

한 권위자는 1966년까지 156,000여 종류의 우표가 전세계적으로 발행되었을 것이라고 추산하였다! ‘유럽’만도 최소 54,228여 종류를 발행하였다. 우표 수집가들이 그것을 전문화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표 수집 도구

공공 도서관과 책방에는 우표의 가치와 어떤 것을 수집해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는 참고서들이 많이 있다. 우표를 분류하는데 있어서 사진첩과 더불어 확대경은 매우 도움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집과 사업체에 오는 편지에 붙은 우표를 모음으로써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 종류의 우표 묶음을 사들임으로써 수집을 한다. 대부분의 수집가들은 큰 우표 묶음에 가장 좋은 우표가 들어 있음을 발견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세계에서 발행된 우표의 약 70‘퍼센트’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우표의 ‘파노라마’

우표의 창을 통하여 인간 역사의 연대를 알 수 있다. 평화스러운 광경, 전쟁과 기타 인간의 비극, 과학적 업적, 왕과 여왕, 대통령 또는 독재자의 옆 모습, 이 모든 것이 그려져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우표는 적진에 대한 선전의 매개체로 변화되었다. 상업과 산업은 우표의 그림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어떤 수집가들은 동물이 그려진 우표만 전문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사진첩에 계통적인 동물학상의 “이름대로” 수집되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우표의 그림에는 ‘쿠아러’ 곰, 알을 낳는 오리너구리 그리고 뛰는 것이 특색인 ‘캉가루’가 나타나 있다. ‘페루’의 우표에는 ‘일라마’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반면 ‘리베리아’의 편지에는 ‘크로커다일’(악어속)의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월남과 ‘에쿠아도르’의 우표에는 보잘것 없는 거북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덴마크’와 ‘앙골라’, ‘이짚트’, ‘터어키’ 그리고 ‘소말리아’의 우표에는 사자, 표범, ‘가젤’ 영양(羚羊), 낙타, 이리 그리고 하마가 활보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우리의 인자하신 창조주께서는 또한 많은 수의 나르는 동물로 땅을 아름답게 가꾸셨다. 그러한 동물을 아는 것은 참으로 흥미있는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 나라에 많이 있는 새들을 그려놓은 여러 나라의 우표를 수집함으로써 이것을 즐기고 있다. 몇 나라만 예를 들어도 ‘폴란드’와 ‘알바니아’ 그리고 ‘시리아’의 우표 표면에는 멀리 보는 독수리가 그려져 있다. ‘베네수엘라’는 ‘콘도르’ 독수리가 특징이며, ‘항가리’는 갈가마귀, ‘스페인 사하라’에는 타조, 한국은 매가 특징인 반면 ‘오스트리아’, 중국, ‘모나코’ 그리고 다른 나라는 나르는 갈매기가 그려져 있다. ‘뉴기니아’의 우표에 동물원에서 별로 볼 수 없는 새가 그 영광을 나타내고 있다. 끝으로 결코 소홀한 것이 아닌 사다새와 그것의 큰 입이 ‘유고슬라비아’, ‘모잠비크’ 그리고 ‘안티구아’의 우표에 그려져 있다. 우표에 그려져 있는 새를 헤아리는 것은 한이 없으며 그것은 많은 우표 수집가들을 크게 즐겁게 하여 준다.

곤충과 더불어 풀, 나무 그리고 꽃이 수년간 우표를 장식하였다. 다리, ‘댐’, 공공 건물, 그리고 강, 산은 우표의 주제로 사용되었다. 명백히 우표 수집을 통하여 교육적이고 오락적인 광범위한 화제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물론 어떤 우표는 그리스도인 원칙과 반대되는 사상과 가르침을 제공하는 경향도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우표는 정치적 군사적 지도자와 함께 전쟁과 정복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게 생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생활 방식의 다른 면을 옹호하는 이러한 사진을 수집하는데 시간을 바침으로써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다.

종교적인 주제

어떤 사람들은 성서적인 문제나 혹은 거룩한 땅의 지리를 알려 주는 우표를 수집하고 있다. 성서와의 관련성 때문에 잘 알려진 ‘요단’ 강이 1933년에 발행된 ‘트란스 요르단’의 우표에 나타났다. 어떤 우표는 성서를 존경하였으며, 한 경우는 ‘핀란드’의 성서 초판 300주년 기념우표가 나왔다. ‘아이슬랜드’에서는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을 알리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고대 사본의 그림을 우표에 넣었다. 한 ‘이스라엘’ 우표는 ‘갈멜’ 산에서 ‘엘리야’가 ‘바알’의 제사장들과 누가 참 하나님인가에 대하여 시합하는 것을 묘사하였다. (열왕 상 18장)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최근에 발행한 우표에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인 ‘히브리’ 네글자 ‘테트라그라마톤’이 들어 있다.

그러나 종교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소위 말하는 그리스도교 나라에서 발행한 대부분의 우표는 이교의 신들과 거짓 가르침에 찬양을 돌리고 있다. 그리스도교국 중의 최소 37개국의 우표는 예수의 가르침이 그러한 행위를 지지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어머니에 대한 숭배가 특징을 이루고 있다. ‘에이레’와 이태리는 삼위일체 교리의 그림을 넣었다. 그러나 삼위일체는 이교적인 ‘로마’ ‘콘스탄틴’ 황제의 인도 아래 열린 ‘니케아’ 종교회의에 의하여 그리스도교국에 채택되기 수천년전 고대 ‘바벨론’에서 최초로 세상에 퍼지게 된 것이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우표에 십자가 숭배를 특징으로 하는 그림이 들어있다. 이러한 행위 역시 그리스도교로부터 유래한 것이 아니며 이교 신앙에 뿌리를 박고 있다. 그러한 경우는 “팔렝그의 십자가”를 나타내는 ‘멕시코’의 우표가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은 나무에 달리시기도 전에 고대 ‘마야’인의 숭배에 사용된 것이다.—사도 5:30; 10:39; 갈라디아 3:13.

또한 놀라운 것은 그리스도교 정신을 가졌다고 공언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실제로 그들의 우표에 이교 ‘로마’의 신과 여신의 전체 신들을 그려 넣는다는 사실이다. 우표가 종교적인 물건은 아니지만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은 취미로서 거짓 종교적인 상질물과 이교의 신들을 진열하고 있지 않는지 재고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흥미로운 우표

물론 특이한 우표는 특히 많은 수집가들의 흥미를 돋구어 준다. 예를 들어 ‘시에라 레온’은 특별히 큰 “금화” 우표를 발행하였다. 이들의 각 우표에 대하여 ‘푸리타운’의 「데일리 메일」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우표 하나 하나를 매우 정밀하고 정확하게 새기고 무늬를 넣어 동전과 똑같게 찍어 내었기 때문에 놀라울만큼 세밀한 점까지 동전과 동일하다.” 가장 큰 우표는 직경이 8‘센치’이며 사자의 머리 혹은 그 나라의 지도가 새겨져 있다.

수집가들은 신기한 것에 매우 관심을 가진다. 한 ‘파푸아’ 우표는 그 나라의 모든 우체국의 이름을 적어 넣었으며 이것은 신기할 뿐만 아니라 최초의 경우였다. 1853년에 희망봉에서는 최초의 삼각형의 우표를 발행하였다. 1843년 ‘브라질’의 최초의 우표가 타원형의 형태였기 때문에 “황소의 눈”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희유한 우표는 영령 ‘기아나’에서 1856년에 발행된 빨간색의 1‘센트’짜리 우표이다. 1956년 현존하는 그 우표 한장을 65,000불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그 값으로 팔지 않았다. 1970년에 그 우표는 280,000불에 팔렸다.

우표의 오식은 우표를 희유하게 만들고 있다. 오식으로 말미암아 1959년에 발행된 성 ‘로오렌스’ 항로 기념 우표에 집중되었다. 현재 그 우표는 사용된 것이든 사용되지 않은 것이든 2,500불에 팔 수 있다. 1918년에 발행된 24‘센트’짜리 붉은 장미와 거꾸로 된 비행기 그림이 들어있는 한 미국의 항공 우표는 현재 ‘스코트’ 목록에 의하면 25,000불을 호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원주민 복장을 하고 있는 하부 ‘오스트리아’의 주류상의 그림이 들어 있는 ‘오스트리아’ 우표는 모든 것이 올바르지만 귀가 잘못 그려져 있다. 성 ‘킷토에비스’ 우표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기원 1492년에 배를 타고 역사적인 항해를 하는 그림이 들어 있다. 한 눈치빠른 수집가는 ‘콜럼버스’가 망원경을 통하여 육지를 보고 있는 것을 주목하였다. 그후 약 100년까지 망원경이 발명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착오는 우표 수집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우표 수집은 흥미로운 취미이며 많은 것을 우표로부터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문제와 마찬가지로 우표 수집 때문에 생애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하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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