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흡연의 해독
◆ 방안을 담배 연기로 채우는 흡연가들은 모르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을 말하면 그들은 그 방의 공기를 호흡하는 모든 사람에게 ‘카드뮴’으로 해독을 주고 있다. ‘신시내티’ 의대 ‘해럴드 지. 피터링’ 박사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카드뮴’ 오염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가로 3‘미터’, 세로 3.7‘미터’의 방에서 한 사람이 8시간 동안 한갑의 담배를 피운다면 그 방안 공기는 평상시보다 백배 이상의 ‘카드뮴’이 있게 될 것이다. ‘카드뮴’은 연기가 흩어진 후에도 방안에 평상시보다 계속 많게 된다. 따라서 그 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담배 피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카드뮴’ 해독을 입게 된다. 이것이 이웃 사랑인가?
‘텔레비’에 책임을 돌림
◆ ‘캐나다 온테리오’ 주 ‘윈드서’의 잡지 발행인 ‘아놀드 에딘버러’는 북‘아메리카’의 대부분의 정신 장애와 폭력에 대하여 ‘텔레비’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그는 “‘텔레비’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였다. ‘텔레비’는 ‘텔레비’ ‘프로’가 강조하는, 이를테면 상업 광고에서 강조하는 많은 가치를 어린이들이 배척하게 만들고 있고 따라서 “젊은이들은 또한 성인들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배척하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이다.
만족을 얻지 못한 ‘루터’교인들
◆ 8,000명의 신도를 가진 일곱 개의 ‘루터’ 교회는 ‘미주리’ 회의와 관계를 끊고 정통 ‘루터’ 교회 연방회를 설립하였다. 20개의 교회가 더 이에 가입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별도의 조직체를 가진 두개의 다른 ‘루터’교 집단이 이 연방회에 동조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두 집단은 326,000명의 신도를 가진 ‘위스컨신’ 복음전도 ‘루터’회와 2,500명의 신도를 가진 미국 복음 전도 ‘루터’ 교회이다.
수영하는 아기들
◆ 생후 6개월된 아기가 수영을 할 수 있는가? ‘퀴벡’의 수영 강사 한 사람은 그렇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는 먼저 누워서 물에서 떠 있는 방법을 아기에게 가르친다. 아기가 이것에 익숙해지면 아기를 물에 엎어 놓는다. 그러면 아기는 몸을 뒤집고 떠 있을 것이다. 그는 아기 때가 수영을 가르칠 적령기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 하면 아기는 아직 물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아들이 생후 4주가 되었을 때부터 수영을 가르쳤다. 이제 네 살 된 그 아들은 주요 수영법을 모두 알고 있다. 그는 수영장을 몇번 건너다닐 수 있다.
‘가톨릭’ 기금에 대하여 비평하는 사제
◆ ‘일리노이 번더 힐’(미국)의 성 ‘마리아’ 성당 교구 사제는 미국 ‘가톨릭’ 주교 기금을 재정난에 허덕이는 교구학교를 돕는데 쓰지 않고 지역 사회 자조 계획에 850만불을 사용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주교들이 운영하는 학교를 위해서는 (850만불 중) 한 푼도 안쓰면서 학교를 돕는다는 구실을 붙여 주 입법부로부터 돈을 울거낼 권리가 주교들에게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1만불이 부족하여 문을 닫지 않을 수 없게 된 ‘디트로이트’의 흑인계 교구 학교의 예를 들었다. 그러나 주교들은 1만불을 ‘디트로이트’ 시 복지 권리 협회에 희사하였다.
고고학적 약탈자들
◆ 고고학적 출토지에서의 약탈 행위가 ‘멕시코’를 위시한 ‘라틴 아메리카’, ‘타일란드’, 인도, 중앙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문제시 되고 있다. 약탈자들은 고고학적 발굴물을 훔쳐내어 외국으로 밀수출하고는 비싼 값을 부를 수 있는 예술품 상인들에게 팔아넘긴다. ‘멕시코’의 ‘마야’ 신전에서 약탈한 기념 비석 하나는 자그만치 8만불에 팔 수 있다. 이러한 기념비는 수‘톤’의 무게가 나가므로 도굴자들이 전기톱으로 켜서 외국으로 밀수출한다. 약탈자들이 ‘마야’ 신전을 약탈하고 있는데 일단의 ‘멕시코 인디안’들이 나타나자 약탈자들은 세명의 ‘인디안’을 살해하고 다른 두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상해를 입은 한 사람이 간신히 마을에 이르러 경찰의 도움을 구하였다. 탐욕적인 사람들은 생명도 고고학적 귀중품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