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교회의 붕괴가 가까왔다고 ‘바티칸’ 주간지가 보도
◆ ‘바티칸’에서 발행되는 한 주간지(L’osservatore Della Domenica)는 미국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대지진”을 만나 요동하고 있으며 붕괴 직전에 있는 것 같다고 시인하였다. 동 주간지는 보도하기를 거의 매일 같이 사제들이 사임을 하고, 수녀가 탈퇴를 하고, 신학자들이 세속 직업을 찾아 나서고 ‘가톨릭’ 학교가 문을 닫는다는 등 “어떤 새로운 재난”이 교회에 닥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로마 가톨릭’ 저술가들이 자기들의 교회가 “역사 ··· 상 전례가 없는 변태 성욕적 행위에 열중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고 기술하였다.
심장 수술의 성공
◆ 남‘아프리카’의 ‘크룬스타드’에 사는 44세의 ‘안드리스 보테스’는 결함이 생긴 심장의 판막을 교체하기 위한 어려운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인 그는 ‘케이프타운’에 소재하는 ‘그루트 슈르 병원’의 ‘시. 바너드’ 교수가 이끄는 심장 의사 ‘팀’에게 무수혈 수술을 간청하였다. ‘바너드’는 심장 이식 수술로 유명한 의사이다. ‘요하네스부르크’의 「선데이 타임즈」지는 그 경위를 이렇게 보도하였다. “그 환자[‘보테스’]는 ‘크리스 바너드’ 교수의 ‘그루트 슈르’ 심장 의사 ‘팀’으로부터 거절당하였다. 교수의 동생 ‘마리우스 바너드’ 박사는 ‘보테스’ 씨에게 이렇게 편지하였다. ‘우리 병원에서는 무수혈 수술이 안전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피를 사용하는] 수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당신을 도울 수 없읍니다.’” 그러나 ‘보테스’는 또 다른 의사를 만나 부탁하였다. 그 결과는? 「선데이 타임즈」지는 “‘프레토리아’ 의사가 수혈하지 않고 심장 대수술을 행하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였다. 동지는 ‘프레토리아’에 소재하는 ‘헨드릭 버워드 종합 병원’의 저명한 의사 ‘코어트 벤터’ 박사가 “수혈하지 않고 사람의 심장에 판막을 교체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성공적으로 인공 판막을 끼워 넣었으며 환자는 회복되었다.
인조 피 “대용품”
◆ 실제로 피 대용품은 없지만 과학자들은 다량으로 피를 흘린 동물들의 생명을 지속시킬 수 있음이 증명된 피 대용품을 대상으로 지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하바드’ 대학교 공중 위생학부의 ‘로버트 피. 게이어’ 박사와 그의 동료 연구원들은, 쥐는 전체 피의 90‘퍼센트’ 이상을 인조 합성물로 바꾸어 아무런 이상이 없음이 분명하다고 말하였다. 원숭이들은 70‘퍼센트’를 교체하여도 분명히 정상적으로 산다는 것이다. 인조제품을 주입하면 체내의 기관이 새로운 피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갖게 되며 수일 동안에 인조 대용품을 새 피로 교체한다. ‘게이어’ 박사는 대용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수혈의 잘 알려진 위험성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는데, 수혈로 인하여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고통을 당한다. ‘하바드’ 과학자들이 개발한 합성물의 기초는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할 수 있는 액체 불화 탄소이다. ‘게이어’ 박사는 인간의 임상 시험이 멀지 않아 기대될 수 있다고 예언하였다.
개미는 이롭다
◆ 많은 사람들은 보잘것 없는 개미가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러시아’의 한 신문(Sovietskaya Rossiya)에는 최근에 이러한 보도가 있었다. “러시아 연방 삼림청과 자연 보존 전 ‘러시아’ 협회는 1971-1975년에 걸쳐 ‘개미’ 계획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개미는 해충을 죽임으로 삼림을 보호하며, 따라서 개미둑을 등록하고, 해충으로 특히 피해를 입는 삼림으로 일부 개미를 옮길 계획을 세웠다.”
아기들의 생명을 건질 수 있다.
◆ 「런던 타임즈」지의 의학부 기자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만일 임신부들이 권고를 받고 임신 제 4개월 말까지 흡연을 끊을 수 있다면 수백명의 아기들의 생명을 건질 수 있다.” 그 결론은 만삭이 되었을 때에 혹은 출생 직전에 죽는 모든 아기의 95‘퍼센트’를 대상으로 행한 영국 의사들의 광범위한 연구 조사에 근거를 두고 있다. 연구 결과 출생 직전에 혹은 직후에 아기의 사망의 위험은 임신 중에 담배를 계속 피울 때에 28‘퍼센트’가 증가된다는 것이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