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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3
깨73 3/22 17-19면

인류의 언어

‘라오스’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인류는 언어 차이 때문에 심히 분열되어 있다. 학자들은 현용 언어를 약 3,000가지라고 한다.a 만일 모든 방언(지방적 사투리)까지 계산한다면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독립된 언어와 단순한 방언의 한계에 대해 전문가들도 의견이 구구하다. 왜 그런가? 왜냐 하면, 사람들이 동일한 언어의 방언이라고 하는 것을 사용할 때에도 서로 의사 소통을 못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때에는 온 인류가 동일한 언어를 사용했었다. 인류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나쁜 목적을 위해서 협동하지 못하도록 하시려고 여러 가지 다른 언어를 만드셨다. 하나님의 그러한 조처로 인해서 하나님께 불명예가 되는 ‘바벨’탑 건축이 중단되었고 그 건축자들은 지구 각처로 분산되었다.—창세 11:1-9.

대부분의 언어는 열개 정도의 어족(語族)(이 점도 학자에 따라 수가 다르다)으로 분류할 수 있다. 동일 어족에 속한 모든 언어들은 하나의 옛 조어(祖語)에서 파생한 언어들이며, 많은 경우 그 조어는 사어(死語)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기타 몇몇 언어들이 다 ‘라틴’어에서 기원하여 크게 변화된 것임을 아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라틴’어도 하나의 어족에 속한 언어로 분류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언어는 ‘유럽’과 인도의 여러 언어들과 함께 인도-‘유럽’어라는 사라져버린 조어에서 나왔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바벨’에서 몇가지 조어를 만드셨는지는 알 수가 없다. 왜냐 하면, 일본어와 ‘바스크’어 같은 어떤 언어들은 현재 알려진 어느 어족에도 맞지 않은 것 같이 보이며, 또 사멸된 언어도 많기 때문이다. 아마 조어는 비교적 소수였을 것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단일 언어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분리되어 서로 여러 세기 동안 접촉이 끊어지면, 그들의 언어 습관이 갈라지고 단일 언어를 사용하던 곳에 두 가지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게 되었다.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어느 것이나 꾸준히 변화한다. 영문 「흠정역 성서」를 읽어 본다면, 영어가 인쇄, 통신 등 안정시키는 영향력을 받으면서도 약 360년 동안에 얼마나 변화되었는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분리된 집단은 점차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그러더라도, 변화된 언어들은 그들이 서로 친족 관계임을 분명하게 증명할 수 있는 공통 특징을 보유한다.

인도-‘유럽’ 어족

하나의 어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하자.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은 인도-‘유럽’ 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한가지 예를 들어, 영어로 셋(three)이라는 단어가, ‘러시아’어(tri), 독일어(drei), ‘프랑스’어(trois), ‘덴마아크’어(tre), ‘네덜란드’어(drie), ‘아일랜드’어(tri), ‘그리이스’어(treĩs), ‘리투아니아’어(trys), ‘산스크리트’어(tri), ‘알바니아’어(tre) 등에서 대단히 비슷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이들 모든 언어들은 사어가 된 인도-‘유럽’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들 중 많은 수는 인도-‘유럽’어의 아들이라기보다는 손자라고 하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많은 언어들은 인도-‘유럽’어에서 나온 사어에서 기원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웨일즈’어, ‘브리타니’어, ‘게일’어 등은 인도-‘유럽’어에서 파생한 고대 ‘켈트’어의 후손들이라고 한다. ‘러시아’어, ‘폴란드’어, ‘세르비아’어, ‘체크’어 등은 그 계보가 고대 ‘슬라브’어로 통한다. 영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등은 ‘게르만’어를 조어로 하는 동계(同系)이다.

언어 분류

비교적 근대인 18세기 말부터, 언어학자들은 여러 현용 언어의 역사 및 친족 관계를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그 전에는 각 언어에 대해 기록된 단어들의 외형 만을 비교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언어의 친족 관계에는 그보다 훨씬 깊은 점들이 들어 있다. 더러는 두 언어가 비슷한 단어는 별로 없더라도 두 언어의 문장 구성면에서 동족 관계를 보여 주는 것들이 있다.

‘라오스’어와 중국어를 예로 들어 보자. 이 두 언어 사이에 비슷한 단어를 많이 찾아 내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언어는 세가지의 다른 중요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첫째, 이 두 언어는, 한 단어가 말할 때의 음조에 따라 몇가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라오스’어에서 ‘무’라는 단어를 하성(下聲)으로 발음하면 ‘벗’을 의미하지만 입성(立聲)으로 발음하면 ‘돼지’를 의미한다.

둘째로, 대부분의 단어는 한 음절로 되어 있거나 한 음절짜리 단어 몇개가 결합하여 형성되어 있다.

셋째, 물체의 수를 말할 때에 그 물체가 속한 부류를 나타내는 조수사(助數詞)를 매번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라오스’ 사람들은 ‘세 소녀’라고 하지 못하고 반드시 ‘소녀 세 사람’이라고 하여 소녀가 ‘사람’의 부류에 속함을 나타내야 한다. 이러한 세가지 특징은 중국어와 ‘라오스’어가 동일 어족에 속하는 친척임을 시사한다.

한편 그 언어를 기록하는 문자에 대하여는 크게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 영어와 ‘베트남’어는 다 ‘로마’자를 사용한다. 17세기에 ‘베트남’어가 ‘로마’자를 채택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언어는 크게 다르다. 일본어와 중국어는 서로 비슷한 글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부여하려고 하지만, 그 두 언어는 전혀 다른 어족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에 영어와 ‘러시아’어는 동일 어족 내의 먼 친족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문제

아마 이제 독자들은 어떤 언어가 다른 언어보다 배우기 더 용이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언어와 동일 어족에 속한 외국어에는 우리가 익숙한 발음, 단어 및 문장 구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 언어와 관계가 적은 언어이면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처음에는 아마 발음을 낼 수 없을 경우도 있을 것이며, 단어가 연결되는 순서를 보고 당황 하기도 할 것이다.

독일어와 영어의 하나부터 열까지의 수를 비교해 보라. (영어는 괄호안) eins(one), zwei(two), drei(three), vier(four), fünf(five), sechs(six), sieben(seven), acht(eight), neun(nine), zehn(ten). 이 두가지 언어를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함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라오스’어의 수를 보자. ‘늉’, ‘송’, ‘삼’, ‘시’, ‘하’, ‘혹’, ‘쳇’, ‘파앗’, ‘고우’, ‘십’. 영어와 음이 같은 단어는 하나도 없다. ‘라오스’어 숫자 하나 하나를 각각 특정한 음조까지 병기해 놓는다면 얼마나 다르게 보이겠는가! 배울 때에는 단어와 음조를 함께 기억해야 한다.

단어 배열 순서를 살펴 보라. “딸이 몇이나 됩니까?”라는 말이 영어(How many daughters have you?)에서나 독일어(Wieviele Töchter haben Sie?)에서나 단어 배열이 동일하다. 그러나 ‘라오스’ 말로(Chow mi luk sow chag kon?) 표현하면, 문자적인 뜻이 “당신은 가지고 있다 아이 여자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된다. 구문이 영어와 상당히 다르다.

어떤 언어에 들어 있는 단어에 대해 다른 어족의 언어에는 해당하는 단어가 전혀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다른 어족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훨씬 더 어렵다. 예로서, ‘타이’어 「파수대」지에서는 몇가지 영어 단어(sympathy: 동정, empathy: 감정이입, consideration: 배려)를 한가지 단어로 표현한다. 이러한 미묘한 의미 차이를 묘사할 만한 단어가 ‘타이’어(또는 ‘라오스’어 및 그의 가까운 동족어)에는 따로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영어에서는 운반하다(carry)라는 한 단어로 충분하지만, ‘라오스’어와 ‘타이’어에는, “손으로 운반할 때”, “어깨로 운반할 때”, “장대로 운반할 때”, “팔로 운반할 때”, “등으로 운반할 때” 등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각각 따로 있다.

이러한 색다른 언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새로운 교수법이 창안되었다. 그 중 한 가지는 ‘직접법’이라는 것이다. 배우는 사람이 처음부터 기본 문장들이나 예문을 배운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문장과 관련해서 문법을 배운다. 처음부터 문법을 배우거나, 말도 못하고 아주 간단한 문장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단어를 외우는 일을 하지 않는다.

기원 제 1세기에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 기적으로 자기가 배우지 않은 언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일이 있다. 오늘날은 그러한 재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람이 없다. 또한 그러한 것이 필요하지도 않다. 새로운 곳에 가서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곳의 언어를 애써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이 소식을 받아들임에 따라 그 지방의 남녀들 곧 지상에서 각종 어족의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그 전파하는 일을 대대적으로 하게 된다. 이리하여 사람에게 언어의 선물을 주신 분 곧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에 협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통일된 진리의 말로 혼란된 각종 언어를 극복하고 있다.

[각주]

a 「월드 북 백과 사전」 1970년판 12권 62면.

[18면 도표]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인도-‘유럽’어

힌두 ‘산스크리트’

‘페르시아’

고대 ‘페르시아’

‘아리안’어

‘아르미니아’어

‘알바니아’어

‘브올토슬라브’어

‘브올트’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어

‘슬라브’

‘폴란드’

‘불가리아’

‘러시아’어

‘게르만’어

‘그리이스’어

현대 ‘그리이스’

‘오스칸’어

‘라틴’ ‘이탈리아’어

‘로마니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켈트’어

‘브리타니’어

‘브리톤’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고오트’어

고대 ‘독일’어

고대 ‘스칸디나비아’

‘아이슬란드’어

‘덴마아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앵글로색슨’어

영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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