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가 결실을 가져왔다
◆ 미국 남부에 사는 여호와의 증인 한 사람은 흑백인 공용의 ‘스쿨 버스’를 운전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출근 첫날에 몇몇 학생들이 상대방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그는 ‘버스’를 멈추고, 성서를 꺼내서 사도 행전 17:26을 읽어 주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셨다.’ 그 귀절을 읽고 난 후에 그 여자는 ‘모두는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나왔고 따라서 모두는 하나이기 때문에 서로 욕설을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 사실이 학교 교장에게 알려져서, 교장이 증인에게 그 상황을 물었다. 그에게 사태를 설명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매우 좋습니다. 이전에는 ‘버스’ 운전사들이 그런 사람이 없었읍니다.”
후에, 여호와의 증인의 순회 대회가 열리게 되어 그 증인은 ‘버스’를 운전하도록 대리자를 마련했다. 이 대리자는 학생들이 매우 예절이 바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여자는 자기가 지금까지 운전해 온 아이들 중 가장 예절바른 아이들이라고 말하고, 그 증인에게 그들에게 뭘해 줬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