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종교에 대한 침묵’
◆ 종교 지도자들은 신문과 정기 간행물들이 종교 ‘뉴우스’를 무시한다고 개탄하여 왔다. 최근에 「크리스천 센추리」지는 이 논쟁에서 교회들 편을 들면서도 이렇게 부언했다. “그러나 편집자들도 동정해야 한다. 오늘날 많은 종교가 번영하고 있지만, 그것은 주로 관심이 식어가는 두 가지 분야에 관해서이다. 하나는 그 주간의 ‘힌두’교의 도사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다. 한동안 그러한 방문은 이색적이고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종종 넉마 쪼가리 같아 보인다. 그러한 기사들은 지루하다. 다른 분야는 부흥회이다. 그러나 신문은 아무개가 큰 군중을 모았다고 말하는 것 이외에 무슨 말을 하겠는가? 반복해서 다시, 또 다시 그런 식으로 할 수 있겠는가? ··· 보도 기관이 종교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것은 신중한 사람들이 그것을 신중히 받아들여야 할 몇가지 이유가 있음을 암시한다.”
왜 그들은 굶주리는가?
◆ 미국의 농부들은 굶주리고 있는 세계를 먹일 수 있는가? 한 사람은 「사이언스」지에서 보낸 편지에서, 두가지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첫째로, 우리가 식량을 수출할 여유가 있을 만큼, 미국의 식사 습관이 개선되어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전세계에서 식량을 소유하고, 관리하고, 다루는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그들의 사업들을 하나의 대규모적이고 서로 밀접히 고착된—어떠한 이기적 동기가 없는—식량 수송 기업으로 뜯어 고쳐야만 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그 필자는 불가능하다고 넌지시 말한다. 왜 그러한가? “이기적이고 근시안적 행위가 십중팔구이고, 전 인류에 대한 효과적인 염려와, 그리고 원대한 목적을 향한 공약이 실현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과 공상을 구별함
◆ 고고학적 발견물들은 때때로 성서 기록이 모순됨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곤 한다. 성서를 불신하려고 그러한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어리석음을 「사이언스 다이제스트」지 최근호에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만일 우리가 ‘왕들의 골짜기’에 있는 무수한 왕묘들의 비문 내용을 그대로 믿는다면, ‘이집트’ 역사상의 모든 ‘바로’들은 오로지 자기 백성들의 유익에만 관심이 있고, 그들의 신들 보기에는 겸손하고, 자비로운 통치자로, 그러나 적들을 추격할 때에는 냉혹한 통치자로 여겨질 것이다.” 그 잡지는, 고고학자들이 “아직도 사실을 공상과 구별하려고 고심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스포오츠’ 폭력
◆ ‘아이스 하키’는 난폭한가—아니면 단지 그것은 지나치게 민감한 관중들에게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인가? 잠간 생각해 보라. 1973년에 그 경기로 인해 30,000건의 중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작년에는 어떠한가? 35‘퍼센트’의 증가인 41,000건이 있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선수들과 ‘팬’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구나, 이들 중에 적지 않은 수가 ‘하키’ 경기 후에 싸움의 결과로 다쳤다.
‘오오토바이’ 사망
◆ 미국의 ‘와싱턴’ 주(州) 순찰대는 비율로 볼 때, 자동차 사고보다 ‘오오토바이’ 사고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추산한다. 주 통계에 의하면 (‘오오토바이’를 제외한) 매 10,000대의 차량당, 1974년에 그 주에서 2.4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오오토바이’는 10,000대당 5.3명이 죽었다. 더구나 ‘와싱턴’에 있는 ‘오오토 크럽’의 한 관리는 승용차나 ‘트럭’이 ‘오오토바이’보다 약 4배의 거리를 더 주행한다고 추산한다. ‘오오토바이’ 사망율이 높은 이유는, 그 사용자들이 종종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관리들은 말한다. 주 순찰대 경사 ‘란 앤더어슨’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오오토바이’가 아니라 “다른 차들을 살피기” 때문에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고 부언했다.
예수께서 일어나셨다
◆ 많은 역사가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부활되신 것을 부인한다. 그러나 무슨 증거를 그들이 제시할 수 있는가? 그들이 말하는 것은, 복음서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이다. 서부 ‘미시건’ 대학의 고대 역사학 교수인 ‘폴 엘. 메이어’ 씨는 비평자들 앞에 하나의 질문을 제기하며 최근에 이렇게 질문했다. “우호적이건 적대적이건 간에, 예수의 무덤에 시체가 있었다는 ··· 묘지가 비어 있지 않다는, 시체가 아직 그 속에서 영면(永眠)하고 있다는 초기의 근거가 하나라도 있는가? 그러한 주장이 있다면 초기 교회의 부활 선포자들에게 분명한 타격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나 공간적으로 그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서 권위있게 그런 주장을 한 사람은 적어도 그리스도 후 첫 4세기 동안에—내가 아는 바로서는 없었다. ··· 적대적인 근원들은 무덤이 비었다는 것을 인정한다!”